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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축협, 주부대학 개강…여성 역할 재조명

농촌 경제 활성화 주도하는 주인공 기대

[축산신문 ■인천=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 15일 최인태 농협인천지역본부장 등 내·외빈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10기 주부대학<사진>을 개강했다.
이날 제10기 주부대학에는 120명의 주부들이 입학했다. 주부대학은 이날 개강식 특강으로 최창호 심리학 박사의 ‘심리를 알면 궁합이 보인다’란 주제 강의를 통해 건강학, 가정경제, 웃음건강, 재테크, 소통관리,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11주 동안 진행된다.
인천축협 주부대학은 2006년 제 1기 118명을 시작으로 2014년 제 9기 졸업생 99명까지 총 1천14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현재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환원사업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인천축협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홍순철 조합장은 개강식에서 “인천축협은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실현이라는 목표로 주부대학을 운영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역사회에서 우리 축협의 역할과 비중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 발맞추어 여성의 역할 증대와 지위향상은 물론 마음의 소양을 닦아 가정의 경영자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능력을 발휘하고 행복한 가정을 설계하는 지혜와 능력개발을 통해 따뜻한 가정생활의 주체가 되어 현명한 어머니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또 홍 조합장은 “농촌을 이해하고 농축산물 애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어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는 여성으로 거듭나고 우리 농축산물을 사랑하고 농촌사랑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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