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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 성인병 예방 효과적

축산물 잘못된 편견 불식을

  • 등록 2015.04.29 10:49:00

 

육식 위주의 생활을 했던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농경시대가 시작된 신석기나 청동기 시대 사람들보다 체구가 훨씬 크다. 채식예찬의 일반적인 건강상식에 따르면 채식을 주로하고 먹을거리가 풍족했던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육식을 주로 했던 구석기 시대 사람들보다 더 건강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발굴된 선사 시대 유골을 비교하면 신석기인은 구석기인보다 체구도 작고 감염성 질환 등 질병에 걸린 흔적도 많이 발견된다.
이렇듯 깊은 과학적 고찰없이 잘못된 지식이나 정보에 기인한 무조건식 채식예찬은 육식에 대한 거부감과 편견을 유발, 국민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돼지고기의 오해를 들 수 있다.
흔히들 돼지고기를 많이 먹으면 과다한 지방의 축적으로 성인병을 유발한다고 알고 있지만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돼지고기에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은 오히려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억제시켜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한다. 또한 돼지고기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돼지고기 내의 철분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빈혈에 좋다.
또한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 함량이 풍부해 두통이나 피로회복과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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