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의 전주시대가 열렸다. 한농대는 지난달 24일 전주 캠퍼스에서 제16회 학위수여식 및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한농대는 조성비용 1천690억원을 들여 본관 등 26개동을 새로 지었으며,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52명, 전문학사 335명에게 학위증서가 전달됐다. 사진은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를 커팅하는 모습. 왼쪽부터 백문기 한국생약협회장, 이남호 전북대학교 총장, 남양호 전 한농대 총장, 정명채 전 한농대 총장,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김남수 한농대 총장,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현청규 총동문회장, 김진필 한농연 회장, 장원석 실용화재단 이사장, 박성일 완주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