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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인증점 97개소 신규 선정

관리위, 음식점 96개·식육점 1개…강화된 심사 거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총 925개소로…희망자 많아 하반기 추가 인증키로

 

한돈판매인증점 97개소가 신규로 인증됐다.
이에 따라 한돈판매인증점은 모두 1천여개소에 달하며 한돈소비확대 및 유통투명화에 절대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관리위)는 지난달 30일 신규인증점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관리위는 지난해 11월17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신규인증점 모집을 통해 접수된 190개소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131개소를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약 8주간 인증점 협의체 대표자, 한돈 유통홍보위원, 한돈자조금 직원 등 최소 2인 이상이 업소를 방문, 현장심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일반음식점 96개소, 농가직영식육점 1개소 등 총 97개소가 신규 인증을 받게 된 것.
현장심사는 ‘돼지고기 구매 관리’, ‘위생 관리’, ‘매장 규모 및 매출’ 등 점검 항목을 강화해 진행됐다.
이번 신규 인증점이 선정됨에 따라, 전국 한돈 인증점은 4월말 현재 음식점 854개소, 농가직영식육점 71개소 등 총 925개소에 달하게 됐다.
관리위는 인증신청 희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인증점을 모집할 계획이어서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관리위는 2015 한돈 판매점 인증 기념식을 오는 2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신규로 인증된 인증점 대표와 전국 인증점 협의체 회장단 및 임원, 소비자단체 대표, 관련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한돈판매인증사업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한돈 판매 업소’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농가와 소비자, 인증점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처음 시작됐다.
관리위는 지난해 한돈 인증사업 제2도약기를 선언하고 인증점 전체 재점검을 실시, 수준 미달 인증점 정리, 기존 인증점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인증점 관리 및 인증 심사 기준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한돈 인증점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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