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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노년건강 하루 우유 한 잔이면 거뜬”

우유자조금, 서울강서복지관서 ‘찾아가는 우유교실’

[축산신문 민지영 기자]

 

우유자조금이 고령 인구를 대상으로 우유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는 지난 20일 서울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우유교실’<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우유교실은 ‘우유섭취를 통한 어르신 건강다지기’를 주제로 노화에 따른 몸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초점이 맞춰 진행됐다. 특히 치아와 정신건강에 우유가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우유교실 김은진 강사는 “우유 속의 레시틴 성분은 뇌세포의 구성성분으로 우유를 섭취하면 뇌세포를 활성화 시킬 수 있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우유 속 무기질 성분은 침 분비를 촉진시키고 입안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감염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몸의 건강상태에 따라 적절한 양의 흰 우유를 매일 마실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찾아가는 어르신 우유교실’은 노인건강증진과 우유소비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 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진행된다. 자조금은 어르신 우유교실을 올해 30여회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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