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경기침체·수요증가세 둔화 수출량 0.8% ↓
미국의 올해 돼지고기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증가하고, 가격은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P&C연구소(소장 정영철)는 USDA의 분기별 보고서를 인용, 2015년도 미국의 돈육생산량은 전년대비 5.5% 늘어난 1천93만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았다.
하지만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에 따른 돈육수요증가세 둔화, 다른나라들과의 수출경쟁 심화 등으로 돼지고기 수출량은 0.8%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돼지가격은 전년대비 무려 26%나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