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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양돈인 사회공헌 의료지원까지 확대

한돈자조금, CSR 활동 일환 추진…낙후지역 등 무료 진료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의료계 명예홍보대사단 참여키로…‘건강한돈’ 이미지 기대

 

양돈인들의 사회공헌사업 영역이 마침내 의료지원까지 확대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관리위)에 따르면 최근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의료계인사들이 한돈자조금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른바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전 이병규 관리위원장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다.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서 이병규 위원장은 양돈산업 CSR 활동의 일환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낙후지역이나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의료지원 사업 계획도 설명하면서 의료계 인사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의료계 인사들은 큰 호응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한돈자조금의 경우 의료지원사업의 기획과 예산을 담당하고, 이들 의료계 인사들은 일종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료와 함께 간단한 처치와 처방을 맡게 되는 것이다.
현재 김문호 한의사(김문호 한의원)와 조애경 원장(WE 클리닉), 오재국 원장(보아스이비인후과), 강희석 원장(티스 치과) 등 4명이 한돈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양돈인들의 CSR활동이 이제 의료지원사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한돈’의 이미지 정립과 한돈산업 이미지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리위는 그동안 아름다운 한돈농장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 지역별 소외계층 한돈전달사업, 서울역 쪽방촌 나눔행사, 시각장애인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 등 다양한 CSR사업을 전개해 왔다.

▶CSR이란
기업의 사회책임이라는 뜻으로 기업이 경제적 책임이나 법적 책임 외에도 폭넓은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경우 CSR을 표준화한 ISO26000의 국제규격을 제정한다고 공표했으며, CSR라운드라 불리는 이 규격은 환경경영, 정도(正道)경영, 사회공헌을 그 기준으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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