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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CP그룹 中서 돼지 1천만두 키운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현재 200만두…2020년까지 5배 확대 계획
농장당 최소 모돈 2500두…현지시장 겨냥

 

태국에 기반을 둔 다국적 축산기업 CP그룹이 중국 양돈시장에서도 급격히 세를 불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CP그룹은 현재 200만두 수준인 중국내 생산기반을 오는 2020년까지 1천만두까지 확대한다는 방침 아래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국의 총 돼지 사육두수와 맞먹는 수준이다.
농장당 사육규모는 최소 모돈 2천500두로, 대부분 직영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CP그룹은 일단 세계 최대 돼지고기 시장인 중국 소비자를 겨냥, 이처럼 현지 사육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전반적인 양돈장관리 수준향상이 전망되는데다 다국적기업에 의한 생산기반 확대라는 점에서 국내 돼지고기시장에 대한 잠재적인 위협도 그만큼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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