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이 필리핀 동물약품 시장개척과 수출 확대에 힘썼다.
대호, 동방, 서울신약, 우진비앤지, 이-글벳, 한국썸벧, 한동 등 국내 동물약품 7개사는 지난달 24~26일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3회 라이브스톡 필리핀 2015’<사진>에 한국관을 꾸렸다.
이들 업체들은 동물약품과 사료첨가제 등을 전시하고, 한국산 제품 우수성을 필리핀 현지인들에게 적극 알렸다.
아울러, 필리핀 축산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바이어와 접촉하는 등 실질적 시장개척과 수출확대를 모색했다.
한편, 국내 동물약품 업계는 지난해 1억8천만 달러 수출을 넘어 올해 2억1천만 달러 동물약품 수출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