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진 상임부회장<한국토종닭협회>
삼복더위가 찾아왔다.
연일 푹푹찌는 날씨에 건강을 유지하려면 몸에 좋은 음식의 섭취는 필수다.
예로부터 토종닭은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보양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비록 AI 등의 영향으로 한 동안 소비에 타격을 입긴 했지만 닭고기가 저칼로리,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고단백 식품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식품인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동의보감을 비롯한 의서에서도 닭고기의 약성이 비장과 위장을 따뜻하게 해서 소화력을 증진시키며 골수를 튼튼하게 하고 기운이 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무더위로 심신이 지치기 쉬운 계절, 토종닭으로 건강을 챙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