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한우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양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웅우)이 지난달 15일 고양시 지영동 참나무오리집에서 유완식 고양축협장, 이재은 한우협회 고양시지부장, 김성수 한돈협회 고양시지부장, 고양시 축산관련 공무원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단합대회<사진>를 갖고 고양한우 TMR은 물론 행주한우 브랜드 활성화를 다짐했다.
고양한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3년 23명으로 출발해 지금은 정회원이 37명이며, 준회원 120명으로 고양한우TMR사료를 전이용하며 한우브랜드는 고양행주한우로 출하한다.
이날 이웅우 대표는 “앞으로 최고의 품질 사료를 생산 공급해 고양행주한우가 최고의 등급을 받아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행주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가 되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지난 2003년 고급육 생산을 위해선 TMR사료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23명이 출발해 지금의 고양한우영농조합법인이 됐다. 앞으로도 많은 연구와 노력을 통해 최고 품질의 사료를 생산 공급해 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 축협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단합대회에 앞서 유완식 고양조합장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FMD방역대책 개선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