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돈

“돈육 혼합부위 명칭사용 자율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내산 ‘목전지’ ‘등삼겹’ 명칭 불가는 수입에 역차별
한돈협, 규정개선 건의…부위·종류별 구분은 존치
 

 

대한한돈협회가 돼지고기 혼합부위 명칭에 대해 업계 자율적 사용이 가능토록 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한돈협회는 최근 식육의 부위별 종류별 구분방법 규정과 관련, 이같은 입장을 마련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했다.
FTA발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국내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스펙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 국내 시장을 급속히 잠식해 가고 있는 반면 국내산의 경우 ‘목전지’ ‘등삼겹’ 등 혼합부위 명칭을 사용할수 없는 역차별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 선진국과 같이 소비자 트렌드 변화나 시대적 흐름에 맞게 즉각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 공급할 수 있도록 혼합부위 명칭에 대해서는 업계 자율에 맡겨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돈협회는 다만 소비자 혼란을 우려, 부위별·종류별 구분 방법 규정은 존치 돼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