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돈

한돈자조금 제4기 대의원 전원 무투표 당선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83개 선출구 150명 후보확정…대의원 정원과 동일
임기 4년…내달 12일 총회서 새 집행부 구성될 듯

 

사업규모가 연간 240억원(2015년 기준)에 달하는 한돈자조금을 이끌어갈 제4기 대의원이 확정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 대한한돈협회장)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150명을 뽑는 제4기 한돈자조금 대의원 선거를 위한 후보자등록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국 83개 선출구에서 모두 151명이 신청을 해왔다.
그러나 배정된 대의원 숫자를 넘어선 후보자가 등록, 경합이 예상됐던 1개 선출구의 후보자 1명이 추석 직후 등록 철회를 밝혀옴에 따라 전국 83개 선출구 모두 최종 후보자수가 정원과  같게 됐다.
현행 한돈자조금 대의원 선출과 관련한 정관에는 대의원 선거 입후보자수가 해당 선출구에 배정된 대의원수와 같거나 적은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당선된 것으로 간주토록 규정돼 있다. 따라서 이들 후보자 150명 모두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면서 오는 27일 예정이었던 선거도 치러지지 않게 됐다.
제3기에 이어 2회 연속 무투표 당선이 실현된 것이다.
제4기 한돈자조금대의원의 임기는 내달 12일부터 오는 2019년 11월11일까지 4년이다.
새로이 구성된 한돈자조금대의원회는 임기 시작일인 내달 12일 총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그리고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등 제4기 집행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별로 배정된 대의원수를 살펴보면 △경기 · 인천 13개 선출구 32명 △강원 5개 선출구 6명 △충북 6개 선출구 8명 △충남 · 세종 · 대전 12개 선출구 30명 △전북 8개 선출구 22명 △전남 · 광주 9개 선출구 15명 △경북 · 대구 15개 선출구 16명 △경남 · 부산 · 울산 12개 선출구 13명 △제주 2개 선출구 6명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