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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가금관련단체, AI 비상대책상황실 설치

특별방역대책기간 실시 따라 일제히 운영…차단 방역 활동 올인

[축산신문 서혜연 기자]

 

가금관련단체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활동에 ‘올인’하고 나섰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 등 가금관련단체들은 지난 1일 일제히 각각 사무실에 비상대책 상황실을 차리고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AI 특별방역대책기간(15.10.1~16.5.31)이 실시됨에 따라 악성가축질병 확산을 막으려는 조치다.
AI 방역대책 상황실은 AI 근절을 위해 방역활동, 행동요령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농장예찰을 통해 AI 종식에 앞장설 계획이다.
양계협회는 비상대책상황실 설치에 앞서 지난달 2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귀성객을 대상으로 AI 방역을 위해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육계협회는 이번 비상대책상황실을 통해 능동적으로 비상신고와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오리협회는 지난 1일 ‘AI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을 강조한 홍보현수막을 제작해 각 지회에 배포했다.
한편 토종닭협회(회장 김근호)도 조만간 상황실을 설치하고, 토종닭 종계장 방역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가금관련 회장들은 “고병원성 AI 확산을 막으려면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조금 있으면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주변국의 철새들이 국내로 이동하는 시기이므로 더욱 집중적인 차단방역활동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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