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가축분뇨 자원화관리 시스템(Agrix) 순회교육’을 지난 17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공주, 대구, 제주, 수원에서 총 4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가축분뇨의 적정·통합관리를 위해 지자체공무원 및 자원화조직체 담당자의 이론·실습교육을 통해 Agrix시스템 활용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 2017년부터 의무 도입되는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연계와 관련하여 Agrix와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의 중복된 서비스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Agrix시스템 연계내용에 대해서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Agrix 입력시 발생되는 문제점 등 심층 조사를 통해 시스템 개선에 적극 반영하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세부내용은 △Agrix 활용도 제고 △지자체 담당공무원 교육 △자원화조직체(공동자원화 및 액비유통센터) 교육 △Agrix시스템 개선 내용 교육(시스템 개선 및 전자인계시스템 연계 관련) △Agrix 문제점 및 개선방안 설문조사 등 이다.
관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컴퓨터 활용 능력이 부족한 자원화조직체의Agrix 실적등록율 향상은 물론, 신규업무로 Agrix입력이 어려웠던 담당공무원의 Agrix 활용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