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최적의 배합비와 미국에서 직수입한 프리미엄 원료로 만든 육성우 전용 TMR 신제품을 출시, 이달부터 본격 공급을 전개하고 있다. 농가의 경영수익향상과 산차수 회전기간 단축으로 경쟁력 있는 낙농업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딸래미육성우 전용 TMR’이라는 이름으로 공급하고 있는 육성우 전용 TMR은 미국에서 수입한 슈퍼프리미엄 알팔파와 프리미엄 연맥을 원료로 사용, 최적의 배합비로 건물섭취량 증대 및 반추위 발달을 극대화 하고 최적의 영양밸런스와 최적의 성장률로 초종부 일령을 생후 12개월로 단축해서 목장경영수익을 향상할 수 있다고 조합이 밝히고 있다.
당진낙협은 육성우전용 TMR급여시 일일 평균사료비는 페스큐 급여시 4천921원 보다 224원이 절약된 4천697원, 초종부일령은 페스큐 급여시 평균 14개월 보다 2개월 단축된 12개월, 7개월∼분만전 사료비는 페스큐 급여시 300만1천895원보다 42만2천876원이 절약된 257만9천19원이 들어간다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일일 유량 1천500리터 규모의 농가 기준으로 육성우 사료비를 비교한 결과 페스큐 급여시 일평균 사료비는 17만2천235원이나 육성우 전용TMR 급여시 16만4천395원으로 일일 7천840원이 절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