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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올해 동약 수출 신 개척지는 중동·브라질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식품부 지원사업 일환 시장개척단 파견
중동, 이란 경제제재 해제따라 잠재력 커
브라질 현지활동 시발 영토확장 기폭제 기대

 

올해는 중동과 브라질이다. 동물약품 수출 시장개척단이 올해 중동과 브라질로 떠난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올해 수출 시장 개척지로 중동과 브라질을 정하고,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했다.
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종합지원사업 일환이며, 해외바이어 미팅 등을 통해 실질적 수출증가를 목적으로 한다.
동물약품협회는 동물약품 업계 의견 등을 반영해 농식품부에 그 내용을 제출했고, 농식품부는 수출협의회를 거쳐 중동과 브라질을 올해 시장개척단 파견지로 잡았다.
중동 시장개척단은 오는 9월 경 파견된다.
그 국가는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다. 특히 이란의 경우 최근 경제제재가 풀리면서, 동물약품 수출 잠재력이 클 것이라고 업체들은 분석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한국과 한국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브라질 시장개척단은 7월 예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브라질 시장에는 이미 국내 업체가 여럿 진출해 있지만, 이번 개척단 활동이 한국산 영토를 넓히고, 보다 왕성한 활동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약품 업계는 이러한 시장개척단 파견이 개별기업 만으로는 역부족한 수출활동 즉 시장조사,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바이어 미팅 등을 가능하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수출은 이제 동물약품 업계의 양대축 중 한축을 담당할 만큼, 성장했다”면서 정부 지원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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