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친환경축산물 인증 확산을 위해 올해 2천530호에 40억원의 인증비를 지원한다. 농가당 인증비용을 100%(한우 50두 기준, 158만원 한도) 보조지원하고 친환경축산물 인증 농가의 생산비 보전을 위해 가축 및 생산물(우유, 알, 녹용)을 출하 할 경우 농가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인증비용 이외에 추가로 장려금을 지원한다.
축종별 출하 장려금은 한우는 마리당 6만5천원, 돼지 6천원, 육계60원, 오리 120원, 산양 4천580원, 달걀 개당 1원, 메추리알 10개당 4원, 녹용은 냥 당 513원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말 기준 전남도의 친환 경축산물 인증 실적은 1천608호로 전국 7천893호의 20.4%를 점유하고 있고 올해에는 3천800호까지 확대해 친환경 축산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