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일 인천강화옹진축협 상임이사사진가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재신임의 영광을 안았다.인천강화옹진축협에 따르면 지난 11일 임시총회에서 참석대의원 57명중 54명의 찬성표를 얻어 재 선출 됐다고 밝혔다.안승일 상임이사는 이날 “조합원에 대한 최대 봉사와 축산업을 선도하는 복지협동조합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조합장을 도와 조합원을 생각하고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탈바꿈하는데 노력하겠다. 자립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사업 역량을 확충하고 변화에 유연한 능동적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축산업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재 신임해준 대의원들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인천강화옹진축협이 최고의 복지조합, 최고의 축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지역 대표특산물 연계…품질·신뢰도 제고브랜드사업단운영위, 내년부터 변경키로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 중도매인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강화섬한우’가 ‘강화섬약쑥한우’로 이름을 바꾼다.강화섬 브랜드 사업단 운영위원회(위원장 고동희·인천강화옹진축협장)가 지난 10일 한우협회 강화군지부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강화섬한우’ 브랜드 명칭을 ‘강화섬약쑥한우’로 변경해 내년 1월부터 시행키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브랜드 명칭 변경 건을 비롯해 브랜드 장려금 지원 단가 및 농가당 지원 한도액 조정 건, 약쑥발효첨가제 급여 건, 강화섬 한우 브랜드 사업관리 규약 개정 건 등을 논의했다.이날 위원들은 그동안 ‘강화섬한우’를 ‘강화섬약쑥한우’로 명칭을 개정을 하고 앞으로 출하 전 6개월 동안 1일 30g의 강화섬에서 생산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고동희·이하 강화축협)는 지난 13일 강화군내 가뭄피해가 가장 큰 양사면 피해 농가를 찾아 위로하고 위로금사진을 전달했다.이날 강화축협은 가뭄으로 인해 물이 없어 모내기를 못한 조합원 19명에게 61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금은 피해 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됐다. 강화축협은 피해면적이 5천평 미만은 30만원씩 12농가 360만원, 5천평 이상은 35만원씩 6농가 210만원, 피해면적이 2만평 이상 농가는 40만원씩 1농가 40만원을 전달했다.고동희 조합장은 “강화지역은 이번 가뭄으로 모내기를 못한 농가가 부지기수”라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가뭄으로 피해를 본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은 물론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강화축협이 되도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고동희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6일 조합회의실에서 2015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수혜조합원들을 격려했다.강화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강화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조합 전이용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규정에 의거 심사를 통해 선발된 조합원에 한해 매년 지급하고 있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대학생 48명에게 120만원씩 5천760만원, 고등학생 12명에게 40만원씩 480만원등 총 60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6천2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동희 조합장은 “장학금 지원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들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담았다”며 “보다 폭 넓은 조합원 복지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전이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고동희)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조합 정관 개정 및 축산물 유통센터 사업 폐쇄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임시총회는 올해 새로 선출된 대의원들의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다.이날 총회에 앞서 고동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경영에 있어 연체율 증가와 예대 마진 축소, 대손충당금 요구율 상승 등으로 인해 경영이 상당히 어렵다. 경비성 예산을 절감하고 긴축경영을 펼치고 있는 실정이다. 1천470명의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으로 무장해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전이용해야 한다. 강화군내 단위농협들이 살아남기 위해 2개로 합병했다. 조합 최고 의결기관인 대의원들이 조합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대의원들은 조합정관개정안과 축산물 유통센터 사업 폐쇄 심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특히, 축
강화군 축산인 300여명은 지난 6일 강화군청 사거리에서 강화군 축산농가 축분처리장 허가를 촉구하는 궐기대회사진를 가졌다.이날 궐기대회는 전국한우협회 강화군지부(지부장 고승민)가 주관하고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고동희)이 후원했다. 이날 축산인들은 각종 FTA로 인한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점점 어려운 축산 환경속에 축산업을 하면서 발생되는 축분을 자원화하여 자연순환농업을 정착시키면 각종 민원을 예방할 수 있다며 강화군에 축분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어 줄 것을 요구했다.축산인들은 축분자원화시설은 축산인의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현재 축협예산으로 선원면 냉정리에 축협 자체 예산으로 땅을 구입하고, 국비 12억원, 시·군비 9억원, 축협 9억원 등 30억원과 추가 15억원을 투자해 축분자원화시설 설치를 원하고 있으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고동희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8일 명진웨딩부페에서 원로조합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원로조합원 효도행사사진를 개최했다.강화축협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조합 가입 5년 이상 70세 이상 원로조합원들을 초청해 효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강화축협 70세 이상 조합원은 413명이지만 이날 25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했다.하지만 올해는 어린 학생이 많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로 인해 국가적인 애도기간인 관계로 무기한 연기했다가 이날 실시했다. 이날 고동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조합 임직원을 포함해 조합장 모두 정성껏 마련한 자리인 만큼 짧은 시간이나마 즐겁고 그동안 농축현장에서 지친 피로함과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병원성 AI가 확산되면서 축산인이 모이는 곳이면 가축질병 방역으로 긴장감이 고조된다. 가금류 사육 농가가 아닌 소, 돼지 사육농가도 예외 일수 없다. AI와 함께 FMD도 언제 어디서 발병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충청 경기지역에 고병원성 AI에 따른 스탠드스틸이 발동된 지난달 27일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고동희)은 불가피하게 총회를 개최하면서 참석자 모두가 방역복을 입고 회의에 임했다.
전국한우협회 강화군 지부(지부장 고승민)는 지난 22일 선원면 신정리 246-1번지에서 강화섬약쑥한우 전문 판매장 및 식당사진을 개장했다.이날 개장식에는 안덕수 국회의원, 유천호 강화군수, 구경회 강화군의회의장, 고동희 인천강화옹진축협장, 유완식 한우협서울인천경기도지회장과 한우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강화섬약쑥한우 전문판매장은 수도권 소비자에게 강화군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약쑥한우를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는 전문판매장으로 2천677㎡의 부지에 975㎡의 3층 건물로 건축됐다. 토지구입비는 44명의 한우농가가 주식형 지분투자방식으로 5억6천200만원으로 부지를 매입했으며 인천시에서 6억8천만원, 강화군에서 6억8천만원, 자부담 3억4천만원등 17억원이 투자됐다.1층은 회의실 및 사무실, 2층에 정육점 및 식당, 3층은 식당으로 이뤄졌다.이날 개장식
현장 목소리 최대한 반영…발로 뛸 것조합원 적극적 관심·참여 뒷받침 돼야“원칙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조합경영을 펼치고 조합원들의 뜻을 최대한 조합 경영에 반영해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을 만들어 가겠습니다.”지난 8월 29일 인천강화옹진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고동희 조합장은 “인천강화오진축협의 가장 큰 재산은 2천여명의 조합원과 100명이 넘는 임직원이라며 이들이 힘을 합쳐야 강화옹진축협의 저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것이 바로 협동조합 본연의 자세다. 2천여명의 조합원과 100여명의 임직원이 하나 되면 겁날 것이 없다”며 선거로 인해 분열된 조합원들의 화합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고 조합은 인천시 관내와 영종신도시에 축산물 판매장 설립, 축산농가 헬퍼제 도입, 판매장 확충과 이용도축으로 축산물 소비
음성공판장, 지난해 실적 따라 A등급에 우선권 배정대다수 조합 B·C·D등급…출하 예약 따내기 전쟁 중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고윤홍)이 지난 1일 도입한 소 출하 예약제에 대해 축산현장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일선축협에서는 출하예약제가 계통출하사업에 걸림돌로 작용되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일부에 편중된 예약 물량을 쿼터처럼 지정하면서, 여기에서 제외된 조합들은 계통출하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지난해 출하실적을 바탕으로 A등급으로 구분된 몇몇 조합은 하루 차량 2대분(대당 8두 기준)부터 일주일에 1대분까지 우선예약한도를 부여받았지만, 나머지 대다수 조합은 우선예약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이들은 하루 200두 정도의 예약을 놓고 전산 상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거나 그나마도 안 되면 출하차량을 직접 몰고 음성에 가서 하루 선착순 50두분으로 한정된 물량을 배정받기 위해 줄을 서야 한다. 이것도 전산예약이 가능한 조합의 상황이고, 전산등록이 안된 농가나 사업자들은 직접 출하예약을 할 수 있는 길조차 전무한 실정이다.음성공판장은 현재 하루 450두 정도의 소를 도축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출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권영석)은 지난 15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안덕수 강화군수, 이운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 한우 사육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쟁력 있는 한우사육’을 주제로 축산농협안산연합사료와 함께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안덕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강화지역에 FMD가 두 번이나 찾아와 많은 고통을 안겼다. 강화군은 강화섬 약쑥 한우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약쑥한우는 불포화지방산이 높아 앞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약쑥한우를 명품한우로 만들기 위해 축협과 군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권영석 조합장은 “FMD로 인해 이런 자리를 만들기가 힘들었다. 축산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축사 신축 허가 문제, 한우가격 폭락 등 갈수록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 인천강화옹진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는 고능력 암소 선발 및 올바른 종모우 선택, 사육기간 단축을 위한 육성우 사양 관리, 고급육 생산을 위한 단계별 정밀 사양관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