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대구·경북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의 맛과 영양 체험 행사사진를 실시한다.대구경북도지회는 한우자조금 1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지난달 26일 포항시 오천중·고등학교 학생 1천724명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18개학교의 학생 1만3천126명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한우가 안전한 먹거리임을 알린다.김홍길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한우 맛 들이기 체험행사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 한우가 최고의 쇠고기임을 인식케 하는 계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백장수)은 지난 7일 조직문화 개선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형규 원장은 축산물종합정보 허브기관의 역할 수행을 위해 전문성, 개인역량 및 조직기반 강화에 역점을 주었으며, 특히 핵심인력 양성과 더불어 독서경영 등을 통해 소통과 신뢰의 조직문화 공유 필요성을 강조했다.백장수 지원장은 간담회에서 “경영자와 직원들과의 직접대화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조직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신임 도지회장에 경북 의성의 김홍길씨사진가 당선됐다.한우협회대구경북도지회는 지난달 29일 대구 소재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영한 4대 도지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을 신임 도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이날 선거에서는 경북 의성의 김홍길씨가 전체 대의원 75명 가운데 57표를 득표하면서 영천의 박용배씨를 제치고 제5대 도지회장에 당선됐다.김 당선자는 “시군지부 활성화에 주력하면서 행정 및 협력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시킬 것”이라며 “믿어준 대의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홍길씨는 한우협회 의성군지부장을 역임하고 한우협회 이사, 한우자조금관리위원직을 맡고 있다.
달성축협(조합장 박일용)은 지난 2일 달성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김문오 달성군수와 지역사회 400여명의 어른들을 초청해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사진를 갖고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박일용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FMD 발생에 이어 한우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축산농가의 시름이 커져가고 있다. 달성축협은 한우고기의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소비촉진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우선 지역사회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을 찾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소비를 늘려나가고 앞으로 한우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달성축협은 이날 400여명의 노인들에게 한우고기로 식사를 제공했으며, 지난 5일에는 달성군 장애인복지회관에서 200여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시식회를 여는 등 양일간 총 1천만원 상당의 한
김재수 전 차관 초청 ‘한우산업특강’ 들어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31일 대구 호텔GS프라자 연회장에서 한우사육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1년도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세미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 축산업은 FMD(구제역)와 AI 발생, 축산물 수입개방 가속화에 따른 한우고기 소비위축, 사육두수 과잉으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 국제 곡물가격의 급등에 따른 사료가격 인상 등 대내외적으로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한우사육농가들이 심리적 위축과 혼란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변화와 환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우 조합장은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맞는 변화된 신 사양기술의 보급과 양축가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우 조합장은 “이번 세미나가 조합원들의 한우사육에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이상기 상임이사는 “대구축협은 조합원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조합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양축가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은 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윤갑석)은 경북도 관내 영양사를 대상으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지난달 29일 한우고기 홍보 및 학교급식 안전 검수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 후원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학교급식에서 검수 시 육질등급에 따른 품질의 차이와 요리용도에 맞는 부위 및 특징을 알리고 학교급식에서 원하는 품질의 고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축산물등급제 교재를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에서는 지난달 10일 경북도 교육청의 협조를 통해 관내 각급학교 조리사를 대상으로 우리 축산물의 검수방법 및 부위에 따른 요리방법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하기도 했다.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왕조)는 지난 19일 대구 가창농협 회의실에서 대구, 경북지역 축협 조합장들과 김유태 농협경북지역본부장, 이명찬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왕조 회장(고령성주축협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축산물 가격의 불안정으로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축협이 앞장서서 빠른 시일 내에 축산물 가격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농가들이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신규직원 채용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추석 전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에 출하된 가축들이 3일씩 차상 계류되는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조합장들은 또 경북은 축산웅도라며 농협경북지역본부에 축산팀 직원을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21일 조합 육가공공장에서 신규조합원 64명을 대상으로 조합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신규조합원들에게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이날 우효열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대구축협이 지난 1957년 설립이후 많은 시련과 역경을 이기고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1등조합으로 성장한 것은 조합원들의 조합사업에 대한 참여와 선진 축산기술을 접목한 양축활동 때문”이라며 “대구축협은 앞으로도 지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낳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달성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언제나 조합원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상기 상임이사는 설명회에 앞서 “대구축협은 역대 최고의 사업실적인 1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하며 2년연속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며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 기반확충으로 전국 1등조합에 걸맞는 1등조합원이 되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신규조합원들은 경영조정실 김중산 실장으로부터 조합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대구축협의 배합사료공장과 육가공공장 그리고 한우프라자, 하나로마트 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육가공공장 가공처리과정과 상인동
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장영국)은 올 상반기 농식품 제조·판매업체 1만1천여개소와 음식점 1만1천여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444개소의 농식품 1천21톤을 적발, 위반물량이 대형인 1개소는 구속하고 258개소는 형사입건했는가 하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85개소에 대해서는 8천800만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경북 품관원에 따르면 위반 내용중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한 업소가 69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돼지고기의 거짓표시 판매가 특히 많은 이유는 FMD 매몰에 따른 사육두수 감소로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대폭 오르자 값싼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하여 판매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12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지역 여성의 평생사회교육에 대한 시대적 요구의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동조합 사업의 이해와 지역사회에 봉사를 유도하기 위해 개설된 여성대학은 농협대학과 공동으로 운영해 한층 더 수준 높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대구축협은 2011년 7월 현재 1천258명의 조합원 가운데 여성 조합원이 500명으로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축협은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은 ‘여성의 힘이 미래가 되고 여성의 걸음은 곧 세상의 길’이란 주제로 ‘여성의 참여로 희망을 현실로 인생에 열정을 더하라’란 캐치플레이로 65명의 수강생이 총 12주간의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익혀야 할 소양, 지덕체예를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우효열 조합장은 개강식에서 “대구축협 여성대학은 조합원의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시작하여 주부이면서 축산인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인2역을 훌륭하게 소화하여 보다 나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강하게 됐다”며 “교육생 모두가 가정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훌륭한 여성 지도자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달라”
농관원 경북지원 장영국 신임 원장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신임 원장에 장영국 원장이 지난 15일 부임했다. 장영국 신임 원장은 부임 인사에서 “질 좋고 안전한 농식품 생산 공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를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참여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고 “열린 행정을 위해 지원장실의 방문을 언제나 열어 놓고 농정 최일선기관으로서 역할을 배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또 친환경 인증 농산물 안전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생산단계에서부터 지도 점검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농식품이 공급되도록 노력하고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와 쇠고기 이력제 조기정착을 위해 전 가용인력을 풀 운영해 부족한 단속인력 보완해 지도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맞춤형 농정 실현을 위한 농업경영체 등록제 현지 확인을 위한 보조원 130여명을 채용, 상시관리 체제로 전환해 양질의 농가정보등록관리를 통한 각종 농업지원 사업 등 맞춤형 농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용 면세유류 사후관리 전담기관으로서 면세유의 부정유통 차단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방침도 소개했다.장영국(56) 신임 원장은 대구 대륜고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원장 구돈회)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울릉도의 특산물 생산 농업인과 관광객을 보호하기 위하여 특별사법경찰관 4명을 투입하여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울릉도의 특산물인 산채류와 육류 및 음식점 등에 대해 공정·투명하게 실시할 계획이며, 양곡표시 단속과 병행해 전개할 방침이다.단속에서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원산지표시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행위와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위장판매한 행위로 적발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되며, 원산지를 미표시하는 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게 된다.또한 원산지 부정유통 근절은 소비자의 신고 등 적극적인 참여가 많은 도움이 되므로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사항이 있으면, 전화 1588-8112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