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장 개방해 경험·노하우 전수도 농협축산경제가 선정 수여하는 제2회 청정축산환경 대상을 수상한 부여군 석성면 증산목장 김정숙 대표는 환경과 공존하는 축산을 몸소 실천한 대표적인 한우인이다. 한우육종농가이며 일관사육을 하는 김정숙(60) 대표는 이미 종모우까지 육성한 앞서가는 한우개량농가로 한우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농협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와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은 지난 9월 25일 증산목장을 방문하고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김정숙 대표는 한우개량에서부터 친환경축산, HACCP인증, 육종농가 선정, 가축방역, 발효사료 제조급여에 이르기까지 한우농가가 가야할 사례를 보여주며 자연과 축산이 공존하는 축산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부여축협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숙 대표의 한우경영철학은 자연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고 환경과 공존하며 소를 잘 키우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김 대표는 가축방역 철저, 친환경 축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경영에 주력해서 성공한 대표적인 친환경축산 농가로 정착하고 2008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현장실습농장으로 지정되어 한우를 배우겠다는 전국의 학생들에게 농장을 개방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9월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정만교 조합장은 격려사를 통해 “축협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며 축협조합원 자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해서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여축협은 미래 축산업은 축산을 사랑하는 역량있는 축산인의 육성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고 조합원 자녀 중에서 매년 축협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여축협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대학생 13명(각각 100만원)과 고교생 9명(각각 30만원) 등 총 22명에게 총 1천5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현장 노동력 절감·생산성 향상 도움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색다른 소형건설기계 교육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소형건설기계의 사용이 빈번한데 비해 제대로 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운전 미숙 등으로 인해 각종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부여축협은 안전사고로부터 축산인을 보호하고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면허취득 교육비를 조합이 전액 지원해서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조합원 73명을 대상으로 아산 한성티엔아이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에서 사용이 늘고 있는 소형굴삭기·지게차·로우더를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은 코로나19도 비켜갈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규와 장비를 구성하는 부품의 명칭, 역할 및 작동원리, 운전조작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하루 6시간씩 총 12시간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받아 73명 전원이 교육 이수증을 받아<사진> 3톤 미만의 농업용 소형건설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면허를 받게 됐다. 정만교 조합장은 “이번 면허취득 교육으로 영농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를 올바로 사용해 노동력 절감과 더불어 농업생산력을 높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관내 염소고기전문식당 속속 들어서 정만교 조합장 “염소 생산이력제 필요” 부여군이 염소고기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사진)이 염소전자경매시장을 운영하면서부터 부여군 관내에 건강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염소고기 전문식당이 급격히 늘고 있다.이는 부여축협 염소전자경매시장을 통한 수취가격 상승으로 염소 출하물량이 몰리며 염소고기 식당마저 성업을 이루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 현재 홍산면을 중심으로 인근에 염소전문 시장이 열리며 염소고기 전문음식점 명소가 조성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정만교 조합장은 염소경매시장의 영향으로 염소가격이 마리당 5만원이나 상승해 말 그대로 농가의 수취가격상승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조합장은 “염소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인 아라키돈산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건강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신진대사 촉진, 인지기능 개선 등 최근 염소고기의 우수한 효능들이 새롭게 주목받으며 수요 또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류에 발맞춰 부여축협은 염소 사육단계 육질과 육량 업그레이드를 위한 개량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여축협은 부여군에 염소전자경매시장, 염소육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계는 조합을 이끌어 가는 기본조직이며, 축산계 활성화는 조합 발전의 지름길입니다.”정만교 부여축협조합장은 지난 5일 축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축산계 임원 간담회<사진>에서 이같이 말하고, 계원이 중심이 되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해야 함을 강조했다.충남 부여축협은 이번 간담회에서 조합이 계획하고 있는 축산계 활성화방안을 설명한 후 “조합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계의 적극적인 전이용이 전제돼야 한다”며 각종 사업에 걸쳐 조합사업전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부여축협측은 한우·양돈·사슴·양계·염소 등 11개 축산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최근 5년간 축산계 운영현황 결과 염소축산계의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출자금·구매사업·마트·수신 등 축산계의 조합사업 이용 확대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조합이 수립한 품목별 축산계 육성지원 방안도 설명했다. 부여축협은 신용사업·경제사업·교육지원 사업 이용실적 등을 종합평가해서 우수축산계를 표창하고 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4월 충남 최초로 개장한 염소경매시장에 최근 최첨단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사진>하고 염소경매 활성화에 나섰다.새로워진 전자경매시스템은 기존의 수기방식과는 달리 무선 응찰기를 이용해 최고가 낙찰자를 결정하고 농가와 응찰자가 경매 진행상황을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경매의 투명성과 편리성을 크게 높임과 동시에 빠른 진행으로 경매시장에 탄력성이 부여될 것으로 예상된다.부여군은 충남 제일의 염소사육 지역으로 부여축협은 한우 경매시장 뿐만 아니라 이번에 염소경매시장에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하고 충남 전 지역에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개장되는 전자염소경매시장을 문자전송 서비스를 통해 홍보하는 등 염소경매시장의 유통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또한 부여축협은 하나로마트를 통해 계절적 영향이 큰 염소고기를 상시 유통 가능케 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지속적으로 염소고기의 우수함을 알리는 시식회 등을 전개해 건강한 식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정만교 조합장은 “염소전자경매시스템의 구축으로 염소유통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염소사육농가의 실익증진에 앞장설 것”이라며 “사육농가들은 사육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달 22일 부여읍 석성면 초촌면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2020년도 상반기 임·대의원 분과위원회<사진>를 열어 올해 사업추진 현황을 중심으로 당면현안을 논의하고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총력 추진으로 올해 사업목표를 달성하기로 결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위축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부여축협은 임대의원 분과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올해에도 건전결산을 시현하기로 의지를 모았다.부여축협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임·대의원 분과위원회를 열어 조합 추진현황을 조합원에게 설명해 자발적인 조합사업 참여를 이끌고 있다.이날 정만교 조합장은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국민적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조합 구성원 모두의 단합된 힘이 위기극복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부여축협은 올 상반기에 가축시장 내 편익시설과 염소경매장을 개장, 양축농가들이 가축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축산환경개선 행사<사진>를 전개, 축산농가들이 환경개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여축협은 지난 12일 부여군 석성면 증산목장(대표 김정숙)에서 축산환경개선 운동의 일환으로 축사 내·외부 청소,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미생물제 살포, 축사주변 청소, 축산환경개선 결의문 낭독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 외부경관 이미지 개선 및 냄새저감으로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구축과 환경개선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조합 대의원이며 육종농가인 증산목장을 방문해서 축산환경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열어 축산환경개선의 중요성을 확산했다. 정만교 조합장은 “축산환경개선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축산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농가 스스로가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의식변화를 적극 유도하고, 환경과 축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염소경매장을 본격 운영, 사육농가의 수취가격향상과 염소유통체계 개선 및 염소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축협은 지난달 23일 남면 삼용리 가축경매시장에 설치된 염소경매장에서 감갑수 부여군 축산과장과 축산관계자 및 염소사육 농가의 관심 속에 개장식<사진>을 갖고 염소경매에 들어갔다. 정만교 조합장은 개장식에서 “부여염소경매시장은 경매를 통한 염소 유통이라는 차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염소경매시장 활성화로 염소유통체계 확립과 농가의 수취가격 향상 및 염소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여축협은 관내에 염소사육농가가 꾸준히 증가하자 염소경매를 통해 가격 투명화와 유통망 구축으로 농가 소득 증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전국 두 번째로 염소경매시장을 개장했다. 첫 경매에는 51두가 출장돼 31두가 낙찰됐으며 최고가 42만원(61kg), 최저가 16만5천원(26kg), 평균가 31만6천500원이 나왔다. 부여축협은 경매를 통해 염소를 사가는 유통상인들은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고, 시장에 내는 사육농가는 수취가격을 높일 수 있어 현재 염소 소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15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투표소에서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사진>을 전개했다. 코로나19 방역팀을 자체 운영하고 있는 부여축협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실시 하루 전인 지난 14일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5대를 활용해 부여군 투표소 37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적 소독활동을 실시했다. 방역에 참여한 정만교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와 빠른 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예방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우리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부여축협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조합이 보유한 방역차량을 총동원해서 부여군관내 다중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해서 코로나19로부터 부여군민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충남지역 최초 염소경매시장을 오는 23일 본격 개장, 사육농가 수취가격 향상과 염소 유통체계 확립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축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위축이 심화된 가운데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염소경매시장 개장준비를 완료하고 역사적인 첫 개장에 돌입한다. 부여축협은 염소가 부여군 내 새로운 소득품목으로 주목을 받으며 사육농가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응해 염소경매시장을 마침내 개장, 가격 투명화 및 유통망 구축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모색하고 있다. 부여군의 염소사육 규모는 충남지역에서 가장 크며, 그 규모에 발맞춰 부여축협은 경매제도 도입을 준비해 왔다. 경매를 통해 염소를 사려는 유통상인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고, 팔려는 사육농가는 수취가격을 높일 수 있어 빠르게 경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만교 조합장은 “그간 염소는 일부 민간 유통업자들의 도축장 운영을 통한 판매체계로 농가의 수취가격이 높지 않았다”며 “부여축협은 이번 염소경매시장 도입을 통해 농가들의 실익 증진에 도움을 주는 한편, 마트 판매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유통망 제공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3일 본점 청사 및 한우개량사업장에서 제75주년 식목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감안해 간소하게 치러졌으며 정만교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20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직원들은 사무실을 찾아오는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화단 제초작업과 매화, 백일홍, 채송화 등을 식수하고,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한 소독활동도 병행했다. 정만교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어 모두 시련을 겪고 있지만, 모두가 단합하고 힘을 모아 이 어려운 시국을 함께 극복해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