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긴급방제단을 구성하고 전국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총력 나섰다. 부여축협은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긴장의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방역지원단’<사진>을 긴급 구성해서 부여군 일대에 방역활동을 전개하면서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나섰다.특히 부여축협은 소독활동의 극대화를 위해 부여군, 부여군 보건소,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와의 공조를 통해 방역차량 4대를 동원해 부여군 일대 지속적인 소독에 나서고 있다. 부여축협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군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관공서,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뿐만 아니라 부여축협 하나로마트,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이 모일 수 있는 다중장소와 주요 도로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정만교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와 조기근절을 위해 가축 차단방역으로 다져진 기술과 방역차량을 최대한 활용해 선제적 소독 조치에 나서겠다”며 “지자체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과 공조해 부여군민 안전 사수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의 특색사업인 ‘디딤돌 축사 사업’이 갈수록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 부여축협은 지난달 24일 부여군 양화면 수원리 유종희 조합원의 축사에서 정만교 조합장과 임·직원 및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부여축협 디딤돌축사사업 제3호 축사 준공식’<사진>을 갖고 송아지 입식에 들어갔다. 디딤돌축사 3호 축사신축 사업은 부지 3천980㎡, 축사 1천740㎡로 지난해 7월 25일 공사에 들어가 지난 1월 31일 준공검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했다. 부여축협의 ‘디딤돌 축사 사업’은 한마디로 조합원이 소유한 토지에 조합이 축사를 지어주는 축사 신축임대사업이다. 조합이 축사신축자금을 대출해주는 디딤돌축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조합원, 조합사업(경제·신용)을 이용하는 농가, 본인 토지소유(권리침해 없는 경우) 신용조사 7등급 이상, 한우사육 경력 2년 이상, 축산종사자교육 수료자, 디딤돌축사사업 평가기준표 60점 이상의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자격이 되며 이사회 최종심의를 통과한 후에 대상자로 결정된다. 임대기간은 5년(1회 연장 가능)이며 임대료는 월 할부금(20년 감가상각) 2년 거치기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현장 염원·군수 의지로 부여군 축산과 ‘태동’ 유기적 협력체계 기반 축산발전 위한 지원 총력 “충남 부여군 축산행정을 총괄하는 초대 축산과장의 소임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부여군축산을 발전시키겠다는 박정현 군수의 강력한 의지로 축산과가 설치될 수 있었습니다.” 올해 1월 1일자로 설립된 축산과 과장에 임명된 김갑수 축산과장은 “축산과가 필요하다는 군수의 굳은 의지와 축종별 축산단체의 목소리가 일치되어 축산과를 설치할 수 있었다”며 “축산발전에 헌신하라는 축산인들의 뜻으로 받아들여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부여군 축산발전에 매진하겠 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여군의 축산규모는 한육우 3만두·양돈 14만두·닭 500만수로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니다. 충남에서 전체 축산규모로 5∼6위를 차지하지만, 부여군 자체로 보면 축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이다. 그동안 부여군에는 인구에 비례해 축산과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오다 늦은감은 있으나 박정현 군수의 결단으로 축산인들의 해묵은 소원이 해소된 셈” 이라는 김 과장은 취임 후 바로 퇴비 부숙도 시행에 대비한 농가교육에 나섰다.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부여지역 축산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여군 축산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키로 의지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20일 가축경매시장 내 축산종합지원센터 관람석에서 올해 첫 송아지 경매일에 맞춰 약 300여 명의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박정현 부여군수와 부여군 축산관련단체장, 관내 조합장, 부여축협 임원이 한자리에 모여 축산관련단체장 간담회<사진>를 열고, 하나가 되어 부여군 축산업 발전에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축산관련단체장들은 가축전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거점소독 시설 운영, 방역약품·장비 물류기지의 필요성, 축산농가에게 원활한 조사료와 기자재 공급을 위한 창고 증축, 가축시장의 협소한 진입로 개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마을형 공동퇴비장 부지 선정 등을 건의했다.박정현 군수는 “부여군 축산인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부여군 농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축산업 분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축산인들도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축산을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정만교 조합장은 “부여축협은 부여군과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로 청정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가축시장 내 염소경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가 염소농가 소득향상과 염소산업발전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축협은 구랍 26일 남면 경제사업소에 있는 가축시장에서 정진석 국회의원과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조합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시장 현대화시설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부여축협은 이번에 염소경매장과 식당 및 농가대기실을 갖춘 편의시설을 준공,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농가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갈수록 사육농가가 늘어나는 염소농가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거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정만교 조합장은 “최근 들어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들이 늘어나면서 염소가 농촌의 새로운 소득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염소경매시장의 개장을 계기로 염소거래의 활성화는 물론 국내 염소산업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염소경매장은 지상1층 151.8㎡ 규모로 염소케이지 30칸과 전자저울 1대를 갖췄다. 가축시장편익시설건물은 지상 1층 238.20㎡ 지상 2층 144.42㎡ 규모로 1층에는 식당·농가대기실·사무실·동물약품실, 2층에는 관람석과 휴게실 등이 갖추어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조합원이 소유한 토지에 축사를 신축해 주는 디딤돌 축사 사업을 도입해서 인기를 끌고 있는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제2호 축사’를 준공<사진>했다. 지난달 19일 부여군 장암면 북고리 229번지 강흥모 조합원의 토지에 신축 준공된 디딤돌 축사사업 2호 축사는 토지면적 3천367.6㎡에 건물1천625㎡이며 지난 6월 25일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30일 준공검사를 완료했다. 디딤돌 축사 사업 대상이 되려면 경제 및 신용 조합사업을 이용해야 하고 본인 소유의 토지가 있어야 한다. 또한 신용조사 7등급 이상, 한우사육 경력 2년 이상, 축산종사자교육 수료자, 평가 기준표 60점 이상, 이사회 최종심의를 마친 조합원으로 자격이 엄격하다. 임대기간은 5년으로 1회 연장가능하며 임대료는 2년의 거치기간을 두고 공사금액의 1년 정기예금 금리를 적용해서 산출한다. 임대차 계약(5년) 이전 또는 이후 임차인이 거치기간의 감가상각을 포함한 장부상 가격으로 취득이 가능하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12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설명회<사진>를 실시, 내년도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조합사업방향을 설명하고, 알차고 내실 있는 조합경영으로 현장과 더욱 밀착된 조합경영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달 임·대의원 분과위원회를 열어 조합원의 토의와 건의를 통해 신규 사업을 비롯해 조합경영에 반영할 사업을 수렴한 부여축협은 이날 2020년도 조합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설명을 통해 조합원에게 조합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부여축협은 하나로마트 확장 준공을 비롯해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었다”며 “올해에도 남은 기간 동안 조합사업 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알차고 내실 있는 결산을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부여축협은 2020년도에 가축경매시장 내 시설을 보완해서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농가들에게 편익을 제공, 전국 최고의 가축시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신축 소요자금 전액 조합서 부담 농가 월 임대방식…저리이자 정도 임대기간 5년…1회 추가연장 가능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전국 최초로 ‘디딤돌 축사사업’을 도입, 토지는 있어도 축사를 신축할 여력이 없는 한우농가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부여축협이 올해부터 시작한 디딤돌 축사사업은 조합원이 소유한 땅에 축협에서 한우축사를 새로 지어주는 사업으로 부여축협은 올해 자체 예산 40억원을 들여 디딤돌 축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조합원은 축사신축자금이 없어도 축사를 마련하고 대신 축사를 짓는데 필요한 비용으로 소를 입식한 뒤 열심히 키워 소득을 올리기만 하면 된다. 이름도 직원의 공모를 거쳐 지어졌다. 디딤돌 축사사업이 디딤돌이 되어 농가들이 축산에만 전념해서 성공하라는 깊은 내용이 담겨있다. 부여축협은 지난 6월 25일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 장칠성(67) 조합원 농가에서 정만교 조합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축사 신축 임대사업 제1호 축사 기공식을 갖고 디딤돌 한우축사 신축에 돌입했다. 이날 기공한 축사는 부지 1천95평, 축사 492평으로 신축에 소요되는 자금은 전액 조합이 부담하고 신축 후 월 임대료(월 할부금)를 조합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평소 조합을 이용하면서 이런 사업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으면 기탄없이 건의해서 부여축협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대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부탁합니다.”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8일 조합회의실에서 2019년도 하반기 임·대의원 분과위원회<사진>를 열고, 한해 사업계획을 앞두고 사업부분별로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분과별로 2020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사업을 중심으로 임·대의원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여축협은 2019년도에 하나로마트 확장 준공, 디딤돌축사사업 도입, 가축시장 편의시설 신축 등 중요한 사업을 역점 추진해서 조합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부여축협은 아직 할 일이 많으므로 임·대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덕 전무는 조합사업추진현황 설명에서 “안정적으로 조합을 경영하고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출자금증대가 시급하다”며 “평균출자에 미달한 조합원은 출자증대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여축협은 구매유통·마트·지도관리·수신 등 사업별로 분과위원회를 열어 평소 조합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이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하나로마트를 증축 개장, 부여군 유통을 선도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육성에 나섰다.부여축협은 지난 3일 박정현 부여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축협 하나로마트 증축 개장식<사진>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부여축협을 믿고 이용해준 고객과 조합원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하나로마트를 증축 개장하게 됐다”며 “한 차원 높은 친절 서비스와 고객중심의 마트운용으로 고객과 조합원이 다시 찾는 하나로마트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지상 3층·지하 1층 2규모의 하나로마트는 지하1층에 창고 783㎡, 주차장 576㎡, 지상1층에 하나로마트 991㎡, 금융점포 227㎡, 음식점 23㎡, 업무시설36㎡, 지상2층에 금융213㎡, 업무시설884㎡, 지상3층에 업무시설 590㎡ 등이 갖춰져 있다.이날 개장한 하나로마트는 1년여 기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본점건물과 기존 하나로마트 및 식자재마트건물을 하나의 건물로 연결해서 업무효율성과 하나로마트 공간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마트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
[축산신문황인성기자]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천해수·아산축협장),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와 함께 부여지역 마을회관에 행사용 천막 등을 지원했다.충남 부여축협은 지난달 27일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구 거전초등학교에서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마을회관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지원행사<사진>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소행 농협충남지역본부장,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과 임원들, 부여군의원, 마을이장단 등이 참석했다. 이날 부여축협은 거전리를 비롯한 인근 마을회관에서 각종 행사 때마다 사용할 수 있도록 나눔축산운동본부의 나눔재원으로 마련한 5개의 천막을 전달했다.부여축산의 이번 나눔행사는 축산단지 인근 지역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물품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상생을 도모하고 나눔축산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만교 조합장은 “오늘은 지역주민과 축산인이 상생을 통해 같이 하는 중요한 날이다. 부여축협은 축산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나눔축산운동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부여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는 전달식에 이어 인근 마을주민 200여 명을 초청해 농협목우촌 삼계탕을 오찬으로 제공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조합을 비롯한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조합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여성조직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합발전에 적극 참여해 조합발전에 주인이 되기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부여축협은 지난달 21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6 성조직회원이 참석하는‘여성조직 간담회 및 건강강좌’<사진>를 열어 여성들의 주인의식을 고취시켰다.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사회가 분화되고 전문화되면서 협동조합에서도 여성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여성들의 섬세한 마음과 장점을 살려 조합발전에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별 초청연사 심영민 웰빙엔라이프 대표가 나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몸의 한수’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현대를 슬기롭게 살아가는 지혜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간담회에는 여성조합원, 한마음여성회, 마트명예장장 등 60여명이 참석해서 여성조직이 중심이 되어 부여축협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로 다짐했다. 부여축협은 조합이 추진하는 분야별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