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이준흥)이 소 부산물(머리와 내장)을 공개 입찰시켜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부천축산물공판장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전국 축산물공판장 중 최초로 소 부산물을 공개 입찰해 전국 축산물공판장 중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했다. 이날 기록한 머리 내장의 낙찰가격은 한우거세 머리당 32만6천270원으로 기존가격 22만2천470원보다 47%가 오른 10만3천800원 추가소득을 올렸다. 공판장은 이달 1일 도축 분부터 4개월간 적용할 방침이며, 4개월 후 또 공개입찰을 실시해 가장 높은 입찰가를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를 꾀하기로 했다. 이처럼 높은 가격으로 입찰가격이 올라간 배경에는 서울과 경인지역으로 제한했던 참가자격을 전국으로 확대한 것과 가장 높은 입찰가격을 응찰한 사업장에 물량을 최고 2배 확대해 배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준흥 장장은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공개경쟁 입찰을 시도하게 됐다. 현재 30%인 머리 내장 입찰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부산물 거래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부천축산농협산악회 발대식’을 갖고 임원 선출, 올 산행계획 등을 협의했다. 부천축협은 조합원이 참여하는 제2기 부천축협산악회 발대식을 갖고 조합원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조합사업 참여의식 고취 및 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발전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산악회 회원들은 매월 정기적인 산행을 통해 개인의 건강증진과 부천축협 조합원이라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모두 하나가 돼 조합발전에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산악회 단장에는 황천수, 총무에는 최윤섭, 진순영씨가 각각 선출됐으며, 첫 산행은 이달 11일 진행하기로 했다. 정영세 조합장은 “월 1회 산행을 기본으로 하면서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통해 조합과 소통을 통한 조합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 더 많은 조합원이 산악회에 참여해 조합 발전을 선도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부천축협은 조합원들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원 환원사업 최우선…안정기반 구축 성과중심 문화 조성…금융시장 유연대처 “어려운 시기에 조합의 전문경영인인 상임이사를 다시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부천축협의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월 부천축협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재 선출된 이상근 상임이사는 “지난 37년 동안 협동조합 근무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업무지식을 바탕으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부천축협이 전국 최고의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상임이사는 “경영합리화를 통한 수익시현으로 조합원에게 최대 봉사는 물론 충분한 배당 재원을 확보하는데 최우선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최고의 복지조합, 일등축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뼈 깎는 각오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직원들이 맡은 자리에서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때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이 이사는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능력과 성과중심의 실적평가를 통해 포상으로 직원 사기진작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유연히 대처하기 위해 틈새시장 공략 및 신규고객 발굴은 물론 저원가성 예금증대 및 카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달 28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조합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7년 금융시장은 저금리와 더딘 회복, 내수부진 등으로 저성장이 장기화 되는 가운데 가계부실 위험까지 커지면서 어려운 상황이었다. 새해에는 전 조합원이 조합사업을 전 이용함은 물론 임직원들은 핵심사업 발굴과 생존전략의 지혜를 짜내어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위기 경험을 값진 교훈삼아 앞날을 잘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축산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환경 친화적인 축산으로 우수한 축산물 생산과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악성 가축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농가 스스로 예찰 및 방역 활동에 적극 나서며, 양축가 스스로 조직한 협동조합의 모든 사업을 자율적으로 전 이용해 조합발전을 이뤄내자”고 결의했다. 이어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했다. 부천축협은 내년도에는 안정적인 복지지원사업 예산과 조합은 외형성장, 그리고 수익기반 확충의 목표를 세우고 총수익은 805억원, 총비용은 784억으로 편성해 20억
부천축협이 조합원들의 체력과 정신력 강화를 위해 조합 산악회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 4일 조합대강당에서 산악회 발대식<사진>을 갖고 축협산악회를 출범시켰다. 부천축협은 조합원들의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고 조합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고취시켜 사업 활성화는 물론 조합원들의 체력 증진 및 친목을 도모하고자 산악회를 조직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부천축협 산악회에 가입한 조합원은 총 90명으로 남성조합원 51명, 여성조합원 39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남성조합원 회장에는 정영선 조합원이, 여성조합원 회장에는 이두이 조합원이 선출됐다. 부천축협 산악회는 앞으로 월 1회 산행을 하며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정기산행을 진행키로 했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산악회를 통해 정기적인 산행으로 조합원들의 건강을 다시 한 번 체크하고 산악회에 가입한 조합원 간 친목을 통해 조합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조합에서도 부천축협 산악회가 조합 발전과 조합원의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산악연맹 경기도 전무이사 및 사무국장인 박혁수 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안전한 산
육류 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을 맞아 축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수도권 최대 축산물 공판장인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이준흥)이 휴일을 반납한 채 농가가 출하한 소, 돼지 도축 작업에 나섰다. 부천공판장 직원 및 관계자들은 설 성수기를 맞아 축산농가의 출하물량을 최대한 처리하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휴일인 7일과 14일, 또 21, 22일에도 4일간에 걸쳐 작업을 연장키로 했다. 지난해 부천공판장의 도축 물량은 1일 소 330두, 돼지 600두 규모였으나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천공판장의 최대 도축물량인 1일 소 400두를 도축하고 휴일까지 연장하면 소 1천600 두를 확대 도축할 수 있어 농가의 출하물량 지연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준흥 장장은 “농가들이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명절에 대비한 출하 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설을 맞아 도축장 작업시간을 연장하고 휴일에도 개장함으로써 출하물량의 원활한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축산농가들이 생산한 고품질 축산물을 위생적으로 도축 가공해 소비자에게 공급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이준흥) 직원들과 부축사모(부천과 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0일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 24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사진했다. 삼계탕 특식 지원은 5월에만 두 번째로 지난달 13일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초청행사에서 인근 어르신 40여분을 초청해 특식을 대접한 바 있다. 고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 부천축산물공판장 직원들은 삼계탕 240인분 지원(150만원 상당)과 함께 당일 배식 자원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준흥 장장은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통해 기력을 찾으시고자 특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나눔이 곧 희망이라는 정신을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도 부축사모에서는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에 동참해 더 많은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겠다”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복합물류단지 건립 순조롭게 추진소통의 시너지로 수도권 메카 거듭“우리 공판장을 믿고 가축들을 출하해 준 농가들에게 적정 가격을,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안전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는 것이 우리 공판장의 근본 목적입니다. 항상 기본에 충실하며 직원들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너지를 높여나가겠습니다.”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의 지휘봉을 잡은 이준흥 장장은 “부천공판장은 2018년까지 축산물 복합 물류 단지화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복합물류단지가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부천 공판장이 수도권 축산물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장장은 지난 2014년도에 부천축산물 공판장 부장장으로 1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어 이를 발판으로 역량을 더욱 향상시켜나가겠다”며 “특히 돼지물량 확보를 위해 지
제14회 평택 미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포승읍에서 포승농장을 경영하는 이학범씨가 출품한 한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씨는 지난 13회 때 우수상을 수상했었다.우수상에는 포승읍의 이종온씨, 장려상은 팽성읍의 허도회씨와 청북면의 김각수씨가 출품한 한우가 각각 차지했다.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된 평택 미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는 미한우 브랜드 참여농가 11명이 출품한 한우 11두가 자웅을 겨뤘다.최우수상을 받은 이학범씨의 한우는 등급판정결과 1++A등급으로 도체중량 430kg, 근내지방도 9번, 등지방두께 14mm, 등심단면적 121으로 988점을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이종온씨의 한우는 1++A등급으로 도체중량 453kg, 근내 지방도 9번, 등지방두께 12mm, 등심단면적 115개로 985점을 받았다. 장려상은 받은 허도회 농가
부천시와 MOU…1천500억 투입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 공판장(장장 김경수)이 1천500억원을 투자해 2018년 초 부천 축산물 복합단지로 다시 태어나 육류특화지역으로 조성될 전망이다.농협중앙회와 부천시는 지난달 28일 부천시청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이기수 대표와 부천시 김만수 시장이 만나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공급을 위해 현 부천축산물 공판장을 축산물 복합단지로 확대 투자해 주변을 육류 특화지역으로 조성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농협과 부천시간에 상호협력을 통해 부천의 명실상부한 축산물 랜드 마크 건설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과 지원방안을 담았다.협약 내용은 국내 최대 첨단 축산물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축산물 유통메카로 육성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건축 및 주변 거리 조성으로 부천의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며, 신규일자리 창출을 통한 부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경수)이 소, 돼지의 적극적인 출하 독려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부천축산물공판장은 지난 6일 ‘출하독려반’ 발대식사진을 갖고 축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공판장 중도매인조합장과 중도매인도 함께 참석해 출하물량 확보를 통해 도매시장의 가격 안정화와 축산물 소비 활성화, 축산농가 생산 안정성 증대라는 성과를 이뤄내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부천축산물공판장 출하독려반은 전국 축협을 순회하며, 안정적인 출하물량의 확보를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개선해, 축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선도할 계획이다.아울러,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공판장에서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서부검사소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 중도매인 조합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경수)은 지난달 17일 오정보건소와 고강본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및 재가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위문품사진을 전달했다.부천공판장에 따르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부천 지역 사회복지시설, 오정구 보건소와 연계해 명절 특식 및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수 장장과 부축사모(부천과 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원인 협력업체 대표는 오정보건소와 고강본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독거어르신과 재가대상자를 위한 명절 위문품(150만원 상당) 및 생필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1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직원들은 또한 22일에는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특식 제공을 위한 지원금(150만원)을 전달하고, 배식 자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