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들의 사양관리 실력을 맘껏 자랑하는 경진대회가 지역마다 계속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제9회 경기도 고품질 축산물 경진대회가 지난 22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다. 이날 한우부문에 12개 한우브랜드 60두가 출품된 경진대회에서 축산물등급판정소 판정사들이 차근차근 등급판정을 해나가고 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물맑은 양평개군한우’가, 우수상은 ‘한우람’이, 그리고 장려상은 ‘평택미한우’가 수상했다.
【경기】 경기서북부 양돈광역브랜드 ‘돈모닝포크’ 집행위원회 가 지난달 23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농협경기지역본부 김경수 축산팀장과 김홍중 과장, 참여축협 상임이사와 전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돈모닝포크 우수브랜드와 일반축산물 학교급식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2008년도 사업계획 변경 및 G+MEAT지원 육성사업, 소비자 맞춤형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이광수 돈모닝사업단장은 “그동안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고 소개하고 “각 시군별 우수축산물 공급학교를 제외한 일반 축산물 급식학교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사업물량 증대를 통해 돈모닝사업의 활성화를 모색하자”고 말했다.이 단장은 또 “G+MEAT 인증농가에 항생제 대체 물질 지원 사업으로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해 돈모닝 브랜드의 파워를 향상시키고 농가 수취가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 16일 부천시 소사본동 65-7번지(구 배합사료공장)에 소사지점(지점장 이종목)을 개점했다.부천축협은 이 지역이 뉴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있어 전략적인 차원에서 소사지점을 개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사지점은 부천축협의 10번째 신용사업장이다.정영세 조합장은 이날 “효율적인 인사운용으로 지점 신설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초기손실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경영합리화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조합장은 또 “소사지점은 구 사료공장 부지로 현재 사료물류센터로 활용하고 있어 사료구매를 위해 방문하는 조합원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서북부 양돈광역브랜드 돈모닝포크사업단(단장 이광수·파주연천축협 상무)은 지난달 29일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회의를 갖고 2008년 돈모닝포크 연합사업 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이날 ‘돈모닝포크’ 주관조합인 파주연천축협의 김경환 상임이사는 “브랜드사업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R&D사업”이라며 “돈모닝포크가 아직 조달가격은 높고 판매가격이 낮아 채산성에 문제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참여조합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되면 수도권에서 확고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돈모닝포크사업단은 이날 내년도 6만5천두를 출하하고, 학교급식 및 제품생산 매출 등 225억9천897만원의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특히 내년에는 출하 및 판매물량을 참여조합별로 배정해 사업 참여의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출하계획 중 50%의 물량인 3만2천500두는 파주연천축협이, 양주축협은 25%인 1만6천250두, 부천축협은 10%인 6천500두, 김포축협 10% 6천500두, 고양축협 5%인 3천250두 등으로 배정했다. 또한 해당물량에 대한 판매까지 출하조합에서 책임지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기로 합의
경기도가 실시한 제8회 고품질 축산물 경진대회에서 ‘물 맑은 양평 개군한우’와 ‘청미원포크’가 각각 한우부문과 돼지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물 맑은 양평 개군한우’는 제7회 대회에 이어 최우수상에 선정돼 명실상부한 경기도 대표한우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지난 17·18일 양일간 농협부천공판장에서 실시된 제8회 경기도 고품질축산물 경진대회에서는 한우 10개 브랜드 50두와 돼지 8개 브랜드 240두가 출품됐다. 한우부문 최우수상에는 양평축협의 ‘물 맑은 양평 개군한우’, 우수상에는 양주축협의 ‘양주골 한우’, 장려상은 광주축협의 ‘광주한우600’이 차지했다. 돼지부문 최우수상은 ‘청미원포크’, 우수상은 ‘아이포크’, 장려상은 경기서북부양돈광역브랜드인 ‘돈모닝포크’가 차지했다.경기도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고품질 축산물 경진대회에는 한우의 경우 630kg이상 26~32개월령 거세우로 혈통등록을 하고 우결핵, 소 브루셀라병 검진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소에 한해 출품할 수 있다. 돼지는 개체별 체중이 105kg~120kg로 수퇘지는 거세를 원칙으로 하며 출품돼지의 암퇘지 비율은 30% 이내로 하고 돼지열병 예방주사 접종를 받아야 한다. 한편 경기도는 제8회 고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이 경영체로 있는 ‘경주천년한우’가 지난 28일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 공판장에서 브랜드 상장 경매를 실시했다.모두 1등급…안정적 출하·농가 소득 증대 기대이날 상장된 경주천년한우는 모두 9두로 등급판정결과 1++A 1두, 1++B 1두, 1+A 3두, 1+B 3두, 1B가 1두로 모두 1등급을 받는 등 최고의 품질을 자랑했으며 경매결과 일반 상장보다 높은 가격을 받아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믿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으로 안정적 출하와 소비확대로 천년한우 브랜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상장 경매결과 평균 경락가격은 지육 1kg당 1만5천336원으로 일반 경매보다 kg당 1천원 정도 높게 받아 천년한우사육농가들에게 있어 소득증대는 물론 ‘경주천년한우’ 브랜드가 공판장 경매를 통해 안정적인 출하와 소비확대 등 사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주천년한우는 건강한 한우에서 안전하고 육질이 뛰어난 우수한 한우고기를 생산한다는 브랜드 이념을 바탕으로 브랜드 참여농가에 부루민과 토코페롤이 첨가된 브랜드 전용사료와 전용 TMR사료를 공급해 고급 브랜드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한우부문에 있어 국내 최초로 사육농장에
【경기】 양돈광역브랜드 돈모닝포크사업단(단장 이광수·파주연천축협 상무)은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회의를 갖고 돈모닝포크 연합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돈모닝포크’ 주관조합인 파주연천축협의 이철호 조합장은 “사업단 구성 당시 참여조합의 출하물량은 각 조합에서 유통하기로 했지만 현재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낮은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는 사업구조에 대한 본질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차별화를 통한 시장경쟁력을 갖추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 참여축협들은 생산한 물량을 책임지고 유통시켜 나가기로 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돈모닝사업단에서 자체적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조직 및 인력 개선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참여조합에 담당자를 주 2일씩 파견 근무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또 단체급식사업에 대해 농협축산물판매분사와 OEM계약을 추진, 영업점장이 학교 영업 및 납품을 추진하고 돈모닝사업단에서 판매분사로부터 3%의 수수료를 받기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 김경환 상임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으며,
“도시형조합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조합의 숙원사업인 사료공장 현대화도 이룬 만큼 이를 이용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주력할 방침입니다.”지난 12일 조합 창립 50주년을 맞은 부천축협 정영세 조합장은 “앞으로 축산물 유통사업을 조합의 주력사업으로 정하고 도시형조합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소비시장 확대와 소비자 신뢰를 얻는데 주력해 조합원과 사료이용 양축농가의 소득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정 조합장은 이를 위해 부천지역과 중동지역 등에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전문식당을 마련하고 유통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축산물유통기능 확대에 조합역량 집중“외식사업은 축협이 조합원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한 정 조합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은 물론 조합이 참여하고 있는 광역브랜드인 ‘돈모닝포크’와 ‘한우풍경’의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을 판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 조합장은 또 “신도시에도 공격적으로 금융점포를 개설해 유휴자금을 최대한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외식사업을 전개해 부천축협이 양축농가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 임직원과 조합원이 힘을 합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 여주축협(조합장 윤상익)등 경기 남부 3개축협이 참여한 경기남부한우광역브랜드인 ‘한우람’이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 공판장에서 브랜드 상장 경매를 실시했다.연내 8백두 출하…내년 1천8백두 계획 ‘한우람’은 수원, 용인, 여주 3개 축협이 연합하여 541농가 1만3천271두가 참여하는 경기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광역브랜드로 올 하반기까지 800두를 출하 계획이며, ‘08년도부터는 1천800두를 출하할 계획이다.이날 상장된 브랜드 한우는 8마리였으며, 경매 결과 평균 경락값은 1만6천446원(지육 1㎏, 기준)으로 전날 공판장 전체 평균값인 1만4천85원보다 2천361원가량 높아 일반상장보다 15~20%의 높은 가격이 보장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고품질의 브랜드 한우가 공판장을 통해 경매되어 안정적인 출하, 소비 확대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한우람연합사업 주관조합인 수원화성오산축협의 우용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람은 100% 전용사료와 통일된 사양관리, 전담 컨설턴트 운영으로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경기】 돈모닝포크사업단(단장 이광수·파주연천축협 상무)은 지난 9일 제2회 돈모닝연합사업단 친선축구대회를 부천 5공수여단 운동장에서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 임한호 김포축협장, 김윤영 고양축협장, 정영세 부천축협장을 비롯해 연합사업 참여조합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돈모닝사업 주관조합인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기서북부 5개 축협이 실시하고 있는 돈모닝포크 연합사업이 경기도로부터 G마크를 획득하는 등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이어 “아직까지 각 지역별 사업 활성화가 미흡한 면이 있지만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돼지고기 브랜드로 키워 나가자”고 말했다.돈모닝연합사업단은 참여조합간의 협동의식 고취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친선축구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축구대회에서는 고양축협이 최우수상을, 양주축협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사진)이 생산하는 배합사료가 꾸준한 기술개발과 노력으로 축산농가들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주목된다.부천축협 배합사료공장은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파주, 연천, 김포지역의 육계농가에 공급해온 육계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높은 품질로 우수성을 입증해내고 있다고 밝혔다.육성률 98% 생산지수 325 기록…농가수익 높여내달 최첨단 ‘미래부연합사료공장’ 준공…제 2도약 부천축협은 파주 Y농장의 경우 지난해 12월 1만7천900수를 입추, 육성률 97.99%, 사료요구율 1.62, 생산지수 289를 나타내며 35일령에 출하했다고 소개했다. 또 연천 C농장의 경우에는 사료요구율 1.59, 생산지수 325를 기록했다. 김포지역에서 육계를 사육하고 있는 김동필 대표는 “4만수를 입추하고 부천축협 사료를 급여한 결과 사료요구율 1.57, 생산지수 310으로 양축가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칭찬했다.김동필 대표는 “육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철저한 소독”이라며 “출하 후 충분한 휴식기간을 두고 정리·정돈과 클리닝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비교적 높은 1.5대의 사료요구율을 이뤄내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부천축협의 육계사료 급
【경기】 돈모닝포크연합사업단(단장 이광수·파주축협 상무)은 지난 21일 농협부천공판장에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돈모닝사업단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23GG MEAT’에 돈모닝 포크가 선정됨에 따라 각 지역별 참여농가들이 ‘-23GG MEAT’의 기준요건에 맞춰 프리미엄급 돼지고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양주축협의 연합사업 참여와 파주연천축협 출범에 따라 홍보영상물과 책자 내용을 수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조합 담당직원을 주 1회씩 사업단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참여조합들의 유대강화를 위해 오는 6월 9일 부천시 효성동 5공수여단 축구장에서 체육행사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