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6일 조합 한우프라지에서 ‘나눔축산운동 精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합 사외이사로 재직하다 퇴임한 장병천 (전)사외이사가 2년 동안 재직하며 받은 실비 500만원과, 구정효 (전)비상임이사가 고능력 암소인증 시상식에서 받은 시상금 40만원을 뜻 깊은 곳에 사용해 달라며 조합에 기탁해 마련된 자리로, 사천축협은 이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조합원 10여명을 초청해 푸짐한 한 끼의 식사와 함께 장병찬 (전)사외이사와 구정효 (전)비상임이사의 기탁금을 축산현장에 필요한 440만원의 축산기자재로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기탁금 중 일부를 재원으로 냉장고를 구입해 지역에 위치한 요양원에 기부하며 기탁자들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온정을 베풀어 주신 장병천 (전)사외이사와 구정호(전)비상임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조합에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조합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의 자회사로써 육종개량사업과 종돈생산·판매, 우수한 정액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가야육종(대표이사 최영렬)이 각 GP별 종돈의 좀 더 우수한 균일성을 확보하고, 불량유전자의 효율적인 관리로 선발률 향상 및 일반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7일에 5곳의 GP대표들과 함께 GP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GGP-GP간의 안정적인 혈통관리를 통한 육종 및 개량의 효과를 가속화하고 GP의 웅돈 관리, 정액제조 등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가야육종 모계AI센터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하동핵돈AI센터에서 각 GP농장에 랜드레이스 정액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최영렬 대표이사와 GP대표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생의 기본 틀 아래 각자의 이익만이 아닌 상호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전략 교류, 나아가 한돈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육종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다 같이 의지를 다졌다.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사진)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사천축협이 수립한 내년도 살림살이를 살펴보면 경제사업 물량은 6.94%가 성장한 407억원을, 신용사업 물량은 11.31%가 증가한 5천55억2천만원으로 확정하는 등 5천522억1천만원의 총 사업물량을 통해 7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지원사업비의 경우 17.6%가 증가된 12억8천만원으로 책정하고 조합원 실익중심의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삼성 조합장은 “올해는 그동안 숙원사업이던 신청사 준공을 통해 도약의 전환점을 만들고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대지안 공지 완화, 우량송아지 생산기반을 위한 엘리트 카우 및 고능력암소 인증사업, 우량송아지 원가분양사업 등 축산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똘똘 뭉쳐 건강하고 기반이 단단한 축산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는 28일 임기 만료를 앞둔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최원옥, 진영복, 이균철, 이상훈, 김석문, 문한범, 이청환, 김인규 후보가 대의원들의 지지를 얻어 앞
축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한 사천축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올해도 많은 호응 속에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됐다.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달 28일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2017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사진>를 개최하고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그림을 매개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행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해, 첫 회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성공의 신호탄을 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 약 400명의 어린이들이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마치는 등 짧은 기간이지만 가족을 위한 문화행사로 자리 잡기에 충분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참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페이스 페인팅과 팬시우드 만들기, 팝콘과 솜사탕 만들기 체험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행사장 곳곳에는 지난해 입상작과 축산사진을 전시해 아름다운 축산 알리기에 한몫을 거들었다. 진삼성 조합장은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축산에 대한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사천축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조직으로 발돋움 해가겠
사천축산인들이 ‘사천농업인 한마당 축제’를 통한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 알리기에 힘을 모았다. ‘사천 농업의 꿈! 하나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진행된 ‘사천농업인 한마당 축제’<사진>에는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을 비롯해 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이상훈),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이수환), 한국낙농육우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황성권)등 축종별 단체 등이 대거 참여해 지역축산물 홍보를 위한 의지를 결집시켰다.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펼쳐진 이번 축제를 통해, 사천축협은 한우고기 할인판매와 현장에서 구워 먹을수 있는 구이존을, 한우협회는 소비홍보를 위한 시식회와 누구나가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통해 등심과 국거리, 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다양한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한돈협회는 돼지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시식회와 낙농육우협회는 유제품 시식회 및 치즈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단순히 눈으로만 즐기는 축제가 아닌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로 만들어 참여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사천축협이 운영한 구이존 부스에는 첫날, 예상치 못한 많은 인원이 찾아 준비한 한우고기가 조기에 동이 나는 등 기분
우량송아지 생산의 요람이라는 생축사업장 본연의 정체성을 살리고 이를 통해 생산된 우량 암송아지를 농가에게 원가분양하는 사천축협의 우량 암송아지 분양행사가 올해도 지속됐다.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9일 우량 암송아지 원가분양행사<사진>를 통해 조합생축사업장에서 생산된 14두의 우량 암송아지를 분양을 희망한 농가 14명에게 각각 전달했다. 송아지 경매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송도근 시장과 김경곤 농협사천시지부장, 이상훈 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장 등 관련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공정하고 투명한 추첨으로 분양받을 농가를 각각 선정했다. 이날 분양된 우량암송아지는 외모심사와 친자확인을 거친 6개월령 암송아지로, 우량암소의 관외유출 방지를 위해 분양 희망농가를 사천시 관내 농가로 정하고, 한우사육 전체 두수가 50두 미만이며 암소 1두 이상을 보유중인 소규모 농가로 한정지었다. 그 결과, 100여명의 소규모 농가가 우량암송아지의 분양을 희망했으며, 이날 추첨 순간순간마다 기쁨의 함성과 아쉬움의 탄성이 가축시장 안을 가득 메웠다. 이번에 분양된 우량 암송아지의 평균 원가는 260만원으로, 조합에서 1두당 55만원을 추가 지원해 이날 농가는 개체에
후계축산인 주축…스터디 모임으로 내공 쌓아가 동반성장 공동 목표로 밀고 이끌며 유기적 화합 후계 축산인이란 단어조차 생소했던 2011년, 그 어느 지역보다 일찍이 축산업의 바통을 이어가고자 사천지역의 젊은 축산인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사천축협 사천미래축산회(회장 김정혁)는 ‘제대로 된 한우를 생산해 내겠다’는 하나 된 목표로 지역 한우산업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며 사천미래축산회가 존재해야 할 그 이유를 분명히 하고 있다. 현재 22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사천미래축산회의 모토는 ‘함께’와 ‘공유’이다. 구성원들 면면을 보면 2세대 축산인들이 주류를 이루지만 다양한 현장 경험으로 무장된 이들은 그들만의 노하우와 지식, 정보의 공유로 ‘나’만이 아닌 ‘함께’로 그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 매주 실시되는 스터디 모임에서부터 월 1회 실시되는 전문가 초청 컨설팅 교육, 국내 한우 명인들의 사양관리를 체득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까지, 끝없는 배움을 갈망하는 젊은 축산인들은 “무엇이 나와 다른지,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서로간의 생각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며 또 하나의 내공을 쌓아 나간다. 이렇게 흘린 그들의 땀은 농장 성적으로 녹아들어 전국의 무대에서도 결코 빠지지 않은 최상
관외 반출 차단 관리키로 사천축협이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야심차게 실시한 우량암소 육성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둠에 따라 그 후속사업으로 진행하는 우량 암소의 혈통 보전과 보급, 개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다시 한 번 잰걸음에 나섰다.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5일, 개량의 산물인 사천관내 엘리트 카우 및 고능력 암소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사진>을 갖고 우량 송아지 생산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우량암소 인증사업은 사천축협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역점사업으로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우량암소는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선정한 엘리트 카우 29두와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선정한 고능력암소 21두 등 사천시 관내 34농가가 사육하고 있는 50두의 우량 암소가 이에 해당됐다. 진삼성 조합장은 “우량종자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달려 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보다 효율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농장경영이 가능하게 됐다”며 “양적 사육형태에서 벗어나 질적 사육형태로 접어든 만큼 우량유전자 확보에 더욱 주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엘리트카우는 후대축의 도체성적을 기준으로 육질등급 1++, 등심단면적 110㎠ 이상, 도체중 450
가야육종(주)(대표 최영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018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임직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사천시 소재 그랜드 관광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사업장의 책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사업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사업추진이 미진한 부분에 대한 원인분석과 향후 대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2018년 사업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함께 사업 투자항목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 또한 가졌다. 특히, 연구사업 확대를 통해 한돈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가야육종은 경영 및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앞으로 가야육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영렬 대표는 “가야육종의 본질적 가치는 한돈농가들의 수익증대를 위해 육종개량을 극대화하고, 우수한 능력의 종돈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한돈농가와 가야육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앞서 지난 3일에는 현장의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가야육종과 조합원간의 상호협력 기반 강화와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사천지역 축산 1세대의 바통을 이어 받을 후계자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사천축협이 전면에 나섰다.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달 26일 축산현장의 고령화 등의 이유로 축산업의 침체가 확산되는 환경 속에서 현장의 인력 부재를 해소하고 젊고 의욕적인 후계축산인을 양성하기 위해 후계축산인 육성을 위한 사업설명 및 간담회를 실시, 2세 축산인들의 건강한 자립을 도모했다. 22명의 후계축산인을 대상으로 곤양지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후계축산인들의 모임인 ‘사천미래축산인회’가 지역 축산업을 견인하는 한 축으로 육성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진삼성 조합장은 “미래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해선 축산업을 이어갈 젊은 피의 수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천축협은 후계축산인들이 반듯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후계축산인의 육성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려온 사천축협이 농협중앙회의 후계축산인 육성 거점조합으로 선정됨에 따라 더욱 효율적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지속 발전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에 매진하고 있는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축산업계의 최대 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실효적인 지원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업농 적법화 마무리 가속화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는 사천축협은 최근까지 관내 무허가축사 보유 농가들을 대상으로 담당직원, 건축사 등과 함께 찾아가는 1:1 컨설팅을 모두 완료하고 농가 상황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했다. 사천축협은 지난해 4월 무허가축사 적법화 상담실 개설을 시작으로 막연하기만 했던 적법화 추진과정의 어려움들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고 있다. 특히 농축산과·건축과·환경위생과와의 협업을 위해 꾸준히 접촉한 사천축협은 생산자 단체장과 업무 협의회를 동시 진행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TF팀 구성 및 전용 상담 창구 개설’과 ‘이행 강제금 인하’를 이끌어냈으며 ‘대지안의 공지를 현행 2m에서는 0.5m로 완화해 나간다’는 현장의 의견을 도출하며 무허가 축사의 공통된 실마리를 풀어 나갔다. “적법화에 어려움은 따르겠지만 연장을 한다 해도 결국 적법화를 이뤄내야 한다면 이번 기회에 마무리해야 합니다.”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그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진삼성 조합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사진)은 지난달 24일 나눔축산운동 경남도지부(지부장 박재종·밀양축협장)와 함께 ‘가정의 달 孝(효)사랑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사천축협의 건강한 의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천시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노인 등 110여명을 한우플라자에 초청해 한우불고기로 푸짐히 차려진 오찬을 대접하며 귀가길엔 축산인들의 정성이 담긴 정육세트를 선물하는 등 마음 넉넉한 하루를 선사 했다. 이날 진삼성 조합장은 “지역사회 환원사업 및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동정신을 적극 실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