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축협이 통합 1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비상(飛上) 2023 프로젝트 신(新) 비전을 선포했다.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달 21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김충현 농협순천시지부장, 박왕규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축협 조합장과 조합원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 비전 선포식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는 순천축협과 광양축협이 합병한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합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축하하고 독려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창립 50주년을 넘어 향후 100년 협동조합으로 성장을 지속하고자 우리 모두의 소망을 담은 신 비전을 선포하고 조합원들과 그 뜻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과 순천광양축협의 오늘이 있기까지 조합 발전에 기여해 온 원로조합원에 대한 사은행사로 진행됐다. 이어 ‘비상 2023 프로젝트’를 통해 창립 6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신용사업 1조원 달성, 경제사업 1천억 달성, 당기순이익 50억을 달성해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사업을 적극 실시할 계획을 담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지난 16일 순천시 조례동에 소재한 인애원과 성심원에서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협회순천지부장 손현철)와 공동으로 ‘밥상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이라는 슬로건으로 돼지고기 점심 급식 봉사활동 및 ‘한돈 나눔행사’사진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축산물 데이(Day) 마케팅을 통한 우리돼지 한돈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한돈의 소비패턴변화와 저지방부위 판매활성화를 위해 행사장에서 팜플렛 배부를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한돈으로 만든 돼지고기 수육과 불고기 등이 포함된 점심식사를 인애원 및 성심원 복지관 급식 이용자 250여명에게 제공했다.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은 “시장개방에 따른 수입축산물의 범람으로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다”면서 “축산농가와 상생하는 차원에서 소비자들이 우리 한돈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대웅 전남농협 축산사업단장은 “이번 한돈 급식 봉사할동과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삼겹살 소비부진을 해소시킬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이 조합장의 고유 권한인 인사권을 전 직원들에게 부여, 투표를 통해 특별승진 합격자를 결정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전남낙협은 2015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중앙회장 표창, 트로피 및 시상금과 함께 4급 특별승진의 포상이 주어졌다.이번 포상으로 주어진 4급 특별승진과 관련 인사권자인 강동준 조합장은 조합장의 권한인 인사권을 내려놓고 전 직원의 의사를 반영하는 투표에 의한 승진자를 결정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강동준 조합장은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정기총회가 열린 지난달 26일 오후 7시 지사무소를 포함한 전 사업장의 직원들을 본점으로 불러 모으는 전 직원 회의를 소집했다.강 조합장의 예정에 없던 갑작스런 전 직원 소집 명령으로 회의장은 한 순간 긴장감이 돌기까지 했다.이
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정총당기순익 4억9천800만원 시현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달 27일 법인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2015년 결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말 임기만료된 엄기대 대표이사의 재임용 여부가 결정되어 오는 2017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됐다. 또한 임기만료된 지리산순한한우조합장협의회 의장 선출에서 이성기 순천광양조합장이 의장에 연임됐다.순한한우는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4억9천800만원을 올렸으며 법정적립금 2억2천600만원, 사업준비금으로 3억100만원을 적립하기로 했다.순한한우는 지난해 엄기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친 결과 롯데마트 110개 전매장에 납품하는 전문판매망을 확보했으며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순천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양철주 교수(친환경축산사업단 단장)가 지난 11일 aT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사진을 수상했다. 양철주 교수는 지난 97년 3월부터 현재까지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저서 10편, 논문 95편, 특허등록 3건 등 많은 연구수행 업적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7년 6월부터는 친환경 축산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산업자원부에서 약 85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연고 산업진흥사업(RIS사업)으로 ‘전남 친환경 한우 생산·유통 시스템 강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친환경축산 인증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전남 친환경 한우의 경쟁력 강화의 성과를 이루었다.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 교수·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한다.2008년부터 2014년까지 전남도농업기술원 지역특화작목 산학연협력사업으로 전남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했고 2015년 지역전략작목 광역화사업(한우)으로 협력단 운영, 한우농가 소득증대 및 전남도 한우의 우수성 홍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오는 24일 표창을 받게 된다.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은 농촌진흥청의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 설립되어 기술전문위원(축산분야 전문가) 34명이 전남지역에 녹색축산을 활성화하고 친환경한우의 육성을 위해 한우농가 교육, 컨설팅 및 기술보급에 힘쓰고 있다. 특히 농식품 부산물과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생산비 절감, 친환경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기한우 생산기반 마련, 청정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곰팡이 독소관리 국제심포지엄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 교수·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은 지난달 22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전남 지역 한우농가 및 후계농가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 곰팡이 독소 오염방지와 효율적 사용을 위한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최근 전 세계 농작물의 25%가 곰팡이 독소에 노출돼 있고 축산분야는 사료의 곰팡이독소 오염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해마다 수백만 달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곰팡이독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업계 전문가 및 한우사육농가들이 사료 내 곰팡이 관리 요령과 저감 기술의 현장 적용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주)올텍코리아 존 켐벨 박사의 ‘사료의 곰팡이독소 예방적 저감전략’,
“긴장을 늦추면 언제든지 궤도를 이탈 할 수 있고 다시 정상궤도에 올리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힘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항상 긴장하고 준비하고 변화에 대응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합니다.”지난 2012년 10월 부임해 지리산 순한한우를 이끌어오면서 경영을 정상궤도에 올려 놓은 엄기대 대표사진는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고 꾸준한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참여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리산 순한한우 명품화와 지역 한우산업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각오로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별도 분리되어 운영해왔던 지리산 순한한우 TMR사료공장을 법인으로 흡수 합병해 통합 운영하게 됨으로써 그동안 유통에만 전념해왔는데 이제 사료 생산 공급까지 사업 영역이 확대 되었습니다” 엄 대표는 “사료공급, 유통, 한우전문식당 운영, 자체 한우 가공
롯데마트 110여개 전 매장 통해 공급국내 첫 한우광역브랜드 명성 확고히 전국 최초의 한우 광역역브랜드인 ‘지리산 순한한우’를 관리 운영해오고 있는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엄기대)이 그동안 별도 운영해온 ‘지리산 순한한우 TMR사료공장’ 합병 운영으로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변화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4일 법인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별도 운영해왔던 지리산 순한한우 TMR사료공장을 합병 운영하기로 했다.2개의 조직을 하나로 일원화함에 따라 그동안 참여농가들이 생산한 한우의 유통에만 전념해왔으나 이제 업무를 확대하여 사료 생산부터 유통과 전문식당까지 운영하는 종합사업으로 전환함으로써 지리산 순한한우의 명품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리산 순한한우는 현재 유통부문은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엄기대)은 지난 10일 법인 회의실에서 지리산 순한한우 참여조합 사료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리산 순한한우 신제품 전용사료 설명회’사진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농협사료 이선복 박사가 강사로 나서 품질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지리산 순한한우 전용사료 제품개발 경과 및 영양성분 변화와 주요 품질개선 내용, 사료 급여프로그램 개선 포인트 및 신개발 품목 등에 대해 소개 했다.이선복 박사는 “전용사료를 이용하는 조합원들의 신뢰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환경친화형 면역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품질을 개선했으며 한우의 유전능력 향상에 따라 영양 수준도 함께 높이고 옥수수, 혼합 조사료 증량으로 외관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품질이 한층
‘2015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지리산순한한우(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엄기대)는 수상을 기념해 지난달 21일 명품관 본점에서 인근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 ‘사랑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남 순천시 별량면 관내 40여명의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을 초청해 불고기 및 떡, 음료 등을 대접하고 자체 생산한 지리산순한한우 사골 고기곰탕 및 도가니탕을 선물로 제공했다. NH순한한우조공법인 관계자 “사랑나눔행사는 지리산순한한우 명품관을 직영체제로 전환하면서부터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행사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순천대학교 이상석 교수)은 경남한우산학연협력단, 전남농업기술원과 함께 지난 2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영·호남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반추미생물연구회 회장인 서울대 하종규 교수를 비롯한 고려대학교 전현식 교수, 중앙대학교 양수진 교수, 순천대학교 로벨리아 박사 등이 참석해 한우의 생산성 증진을 위한 새로운 반추위 발효방법 개선 및 병원성 미생물의 제어를 위한 다양한 신기술을 소개했다. 국내 한우관련 교수, 학생 및 전남지역 한우관련 전문가 등을 포함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적인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상석 단장은 “한우의 생산비 절감이 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대의 과제이며 국내외 연구가 진행된 다양한 신기술을 제시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