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경 서울인천경기도지회장 취임식서 밝혀지난 17일 광적농협서 제5·6대 이취임식 가져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 제 6대 홍재경 지회장이 취임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으로 지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는 지난 17일 경기 양주 광적농협 회의실에서 도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홍길 한우협회장,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등과 시군지부장,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유완식 전 지회장(고양축협장)은 이임사를 통해 “3년간 서울인천경기도지회를 이끌어 가는 동안 한우산업은 가격폭락, FTA, 사료값 폭등으로 최악의 상황이 전개됐으며 특히 경기도의 경우 학교급식 중단이라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며 “위기때마다 회원들이 똘똘 뭉쳐 난관을 극복해 나
지난해 12월 FMD 쓰나미가 휩쓸고 간 경기도 양주의 낙농가를 지난 17일 찾아가 봤다.양주지역은 안동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경기도에서 처음 발생한 지역으로 FMD 쓰나미에서 살아남은 농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황폐해져 있었다. 특히 양주시 은현면 일대는 국내 젖소 개량의 메카라고 불릴 정도로 고능력 젖소 밀집 사육지역으로 이들 농가들의 허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더욱이 낙농가들은 정부가 고시하고 있는 현행 살처분 보상금으로는 기존 사육규모의 절반도 채 못 채울 것이라며 살처분 보상금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이들 농가들은 FMD 이후 젖소가격이 크게 올라 목장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빠져 있다. >>연산목장국내 최고 젖소 살처분…개량노력 물거품국내 최고의 젖소를 보유하고 있던 연산목장(대표 김삼용진)도 이번 FMD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연산목장은 국내 젖소 개량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목장으로 이번에 살처분 당한 젖소들 중에 국내 최고의 젖소들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매월 선정하는 검정농가 베스트 순위에서 12월 건유우 중 305일 유량이 2만237kg인 1위 젖소를 비롯해 20위권 이내에 무
전국 최우수 우유급식 학교로 경기 양주 남면소재 남면초등학교가 선정됐다.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2009 세계학교우유급식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시·도별 우유급식 우수학교를 선정, 발표하고 남면초등학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최우수 학교인 남면초등학교(학교장 최종복)를 비롯해 우수학교에는 서울 신묵초, 안암초, 대구 동도초, 광주 서석초, 대전 가오초, 충북 증평 삼보초, 강원 원주 소초초, 경기 이천 한내초, 전북 전주 동신초, 경남 밀양 밀주초등학교를 각각 선정했다.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남면초등학교는 전교생 365명 전원이 유·무상 급식에 참여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월 1회 우유급식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또 월 1회 우유급식 우수반을 선정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우유요리 경연대회’도 추진하는 등 우유급식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