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은 최근 2021년 조합사업 우수조합원과 공로조합원,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패<사진>를 전달했다.양평축협은 지난 1월 27일 정기총회에서 우수 및 공로조합원, 고객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최근 각 사업장을 방문해 박광진 조합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박광진 조합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인원만 참석해 결산총회를 진행하게 돼 유공 조합원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지 못해 아쉽다”며 “조합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이용해준 조합원들이 있었기에 어려운 시기에도 양평축협이 성장 발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최한 제2회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사진>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적인 행사로 기획됐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12일 양평축협 대회의실에서 방역수칙을 최대한 준수하며 시상식이 진행됐다.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지난 2020년 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1년간의 개량사업 등록두수 및 거세우 1+이상 등급출현율, 우량암소 보유비율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하는 이번 대회에서 양평축협은 전년 대비 혈통등록률과 선형심사 증가율이 우수해 지난 2020년에 이어 2021년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한우개량 선도조합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박광진 조합장은 “새해 초부터 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한 한우 개량 우수조합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는 “양평축협 직원 모두가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평축협은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고품질 송아지 생산을 통해 한우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한우 20두 사육, 연간 15두 송아지 출하 가축시장 최고 몸값 기록 등 인기 상종가 미래부사료 전이용·축협 컨설팅 뒷받침 5천평 경작보다 송아지 출하소득 3배 ↑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여양2로 1485에서 한우 2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임정봉(64) 농가는 경기도에서 최고의 우량송아지 생산을 인정받는 한우번식 농가로 정평이 나있다. 임정봉 농가는 최근 열린 ‘2021년도 경기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하며 번식농가로서의 높은 경쟁력을 입증해 보였다. 임 농가는 한우사육 30여 년 경력의 베테랑 한우인이다. 다른 한우사육농가들 처럼 농장을 규모화하고 싶지만 양평지역 자체가 사육의 제한을 받고 또 후계자가 없다보니 규모보다는 내실에 집중, 최고의 우량 송아지를 생산해 더 좋은 가격을 받고 가축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임 농가가 생산한 송아지는 양평가축시장 송아지 경매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임 농가는 한우 20두만을 사육, 연간 15두의 송아지를 출하해 7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임 농가는 지난 2020년도에는 송아지 15두 중 암송아지 5두, 수송아지 10두 등 15두를 양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용왕·이하 경기농협)는 지난 8일 양평지역 미리내 힐빙캠프에서 여성농업 후견인(멘토), 담당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 사전교육 및 워크숍<사진>을 실시했다.경기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민여성농업인 1:1 맞춤형 농업교육’은 농업에 종사를 희망하는 이민여성농업인과 전문여성농업인을 1:1로 연계해 실시하는 맞춤형 농업교육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멘토 역할 수행을 위한 영농교수법, 멘토교육 일지 작성법에 대한 특강이 실시됐으며, 교육 후에는 힐빙클럽에서 일상을 잠시 벗어나 힐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한우 수송아지 가격이 700만원을 넘어섰다.수도권 최대 가축시장인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 가축시장에서 지난 7일 송아지 경매 결과 유재복 농가가 출품한 송아지가 715만6천원의 낙찰가를 기록했다.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양평가축시장은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송아지 경매를 진행했다.이날 양평가축시장에는 수송아지 124두, 암송아지 31두, 번식우 33두 등 총 188두가 출품됐다.이날 암송아지 낙찰가 평균금액은 384만1천32원이며, 수송아지는 511만8천879원이다. 경매 후 차액은 암송아지 77만 65원이며, 수송아지는 76만8천73원이다.또한 암송아지 최저낙찰가는 259만원, 최고낙찰가 552만2천원, 수송아지는 최저낙찰가 285만2천원, 최고낙찰가 715만6천원, 번식우 최저낙찰가 300만원, 최고낙찰가 81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송정수 강화축협조합장, 조창준 여주축협장, 조규용 가평축협장, 민경욱 광주축협장, 이덕우 남양주축협장이 직접 가축시장을 방문해 송아지 시세를 점검했으며, 박광진 조합장과 오찬을 겸한 양평가축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총 3개시설 가동…차단방역체계 강화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과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은 지난 4월 30일 옥천면 옥천리 6번지 현지에서 양평군 거점세척·소독시설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 정동균 군수와 군의회의원 다수, 양평축협 박광진 조합장과 양평군 축산단체장 및 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번 시설 설치로 양평군은 총 3곳의 소독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날 준공한 거점소독시설은 199.78㎥로 경기도 재난기금 6억원을 받아 설치되었으며 양평군청 축산과 동물방역팀에서 관리를 하게 된다. 이 시설은 소독필증 발급 및 시설운영을 위한 사무실, 차량소독실, 대인소독실, 운전자 대기실, 물품보관실, 소독 및 폐수정화 위한 기계실로 구성됐다. 위치는 많은 축산차량이 진출입 하는 양평축협 가축시장과 자원화센터 입구에 설치됐으며 양평축협에서 부지를 제공했다. 이날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은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이다. 이번 현대화된 거점소독시설 설치를 통해 차단방역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광진 조합장은 “최첨단 소독 및 세척시설을 설치해줘 감사하다.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최선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은 지난 15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21년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양평축협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양평축협은 지난 3월 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주간 접수를 받아 이날 31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3천5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양평축협은 올해 총 40명의 장학생을 선발 지원할 방침이었으나 신청자가 31명밖에 없어 신청자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조합 장학생은 고등학생 11명(50만원 씩), 대학생 20명(150만원씩)이다.박광진 조합장은 “조합 장학금을 조합원 자녀 통장으로 송금하는 것은 조합원 자녀로서 자긍심을 갖고 조합 통장을 이용해 달라는 취지”라며 “양평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이 양축활동을 하는데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은 지난 3월 31일 조합회의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근절을 위한 방역활동 유공자에 대해 감사패<사진>를 전달했다.지난 2020년 양평군에서는 54명이 1천246두의 야생멧돼지를 포획했고 올해 389두를 포획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감사패는 야생멧돼지 100두 이상 포획자 4명에 대해 양평군 ASF 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양평군 권순식 축산과장, 김석만 환경관리과장, 구본선 양평군 축산발전협의회장, 김기동 한돈협회 양평군 지부장 및 조합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박광진 조합장은 “야생멧돼지 포획을 위해 양평군 ASF 예방에 앞장서준 포획자들에게 양평 축산인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 농가들도 ‘내 재산은 내 지킨다’는 마음 가짐으로 차단방역 생활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냄새를 줄이면서 친환경적으로 축산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축산현장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양평축협이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로 이에 동참했다. 양평축협 박광진 조합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3월 31일 강상면 송학리 소재 조한희 조합원 축사 주변에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사철나무 750 그루를 식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부숙도 의무 검사제 시행 따라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은 지난 3월 25일 양평읍 창대리 일대에서 자연순환농업 추진을 위한 퇴비시범 살포 시연회<사진>를 성공리에 마쳤다. 양평축협은 조합 퇴비살포기 2대를 동원해 양평축협축분자원화센터에서 생산된 퇴비를 이날 논에 살포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이날 시연회에는 경기도 안동광 농정해양국장, 김기종 친환경농업과장, 황인순 친환경정책팀장, 이관우 친환경축산팀장, 농협 경기지역본부 이승민 경제부본부장, 박광진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양평축협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농축산 환경을 위한 화학비료 감축 및 토양 양분 정책에 따라 토양환경이 허용하는 적정 가축분뇨량을 유지하며 이날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5일부터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따라 가축분뇨로 만든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하려면 농장 규모에 따른 부숙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양평축협은 변화된 제도에 대비하고,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퇴비 시범포 시연회를 개최했다. 박광진 조합장은 “앞으로 농업, 축산, 환경이 조화되는 농법으로 경종농가에서는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암·수송아지 최고가 501만원·558만원 기록 수도권 최대 가축시장인 양평축협 가축시장이 지난 20일 새해 첫 개장을 하고 우량송아지 경매<사진>를 시작했다.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양평가축시장은 지난해 12월 16일장과 1월 6일장을 휴장하고 이날 첫 장을 개장한 것이다. 과거 새해 첫 장날에는 축산물 가격 안정 및 가축시장 안전 무사고를 기리는 기원제로 시작했지만, 이날은 코로나19 방역 차원 출하자 및 관람자 경매시장 입장 불가, 운송자는 신속히 송아지 하차 계류 후 차량에서 대기하고 가축시장 출입자 모두 명부기록 및 손 소독 시행 및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및 대인소독 후 입장했다. 양평가축시장은 두 번의 휴장에 따라 이날 260두가 출품됐다. 수송아지 140두, 암송아지 83두, 번식우 37두. 이날 암송아지 낙찰가 평균금액은 366만6천988원, 수송아지는 460만892원이다. 경매 후 차액은 암송아지 경우 66만3천373원이며, 수송아지는 99만345원이다. 또한 암송아지 최저낙찰가는 274만원이며 최고낙찰가는 501만1천원, 수송아지는 최저낙찰가는 55만원이며 최고낙찰가는 558만8천원을 기록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산 관련 단체장들과 5대 축산현안 건의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은 지난 11월 26일 본소 대회의실에서 양평·여주가 지역구인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 힘·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을 초청해 지역축산 발전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선교 의원을 비롯해 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회장, 대한한돈협회 최성현 전무, 양평축협 박광진 조합장, 여주축협 조창준 조합장, 농협 오정수 양평군지부장과 양평군 축산발전협의회 구본선 회장을 비롯한 양평군 축산 관련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축산인들은 ▲지역농협에 비해 조합원 가입이 어려운 지역축협 조합원 가입 제도(동일세대 축산업 종사자, 축산계열화농가)의 현실 맞는 개선 ▲축사의 거리제한 조례와 관련 환경부의 권고안보다 강화된 초법적 조례 제정 개선 ▲가축분뇨법상 공공처리시설 설치 주체를 지자체로 명확화 ▲축산발전기금 충당을 위한 한국마사회법 관련 온라인 마권 발매 허용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차원 고속도로를 활용한 야생멧돼지 관리체계 마련 등 5가지 축산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축산인들의 의견을 들은 김선교 의원은 “우리 농촌, 축산인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