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다하누촌이 25일부터 28일까지 ‘영월 주천 다하누촌 한우 불고기 냉면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기간 동안 다하누촌 중앙광장 행사장에서는 한우 불고기 냉면을 비롯한 한우를 이용한 요리 10여 가지를 시식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간이주막에서는 주천 막걸리와 가마솥 소면곰탕을 나눠준다.영월의 대표적인 레포츠인 동강 래프팅, 산악바이크, 서바이벌 등을 다하누촌을 통해 예약하면 최대 4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한우 8만원이상 구매 시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납품되는 다하누 곰탕 한 팩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강원】 한우협회 영월군지부가 지역 중고생에게 한턱 쐈다.한우협회 영월군지부(지부장 이명수)는 지난달 25일 영월 관내 8개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1666명을 대상으로 한우맛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영월군지부는 이날 각 학교 점심 급식에 한우불고기를 제공하고, 각 학생에게는 치약 칫솔 셋트를 선물했다.이명수 지부장은 “우리 학생들이 맛있는 우리 한우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 영월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 동강한우타운(대표 고찬규)은 지난 5일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238-5번지에서 한우판매점 인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월군에서 박선규 군수와 조정의 영월군의회부의장, 전국한우협회는 남호경 회장과 변경현 강원지회장, 노상철 삼척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축협장과 유관단체장 및 군민 200여명이 참석했다.고찬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영월동강한우타운이 강원도에서 12번째로 한우전문판매점으로 인증을 받았다”며 “한우협회로부터 한우전문 인증을 받은 것을 계기로 더욱더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었을 수 있는 한우판매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호경 회장은 “한우가 한우로 판매되어야 한다. 앞으로 유통 체계를 단계적,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성을 높이고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인증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동강의 맛을 자랑하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