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곽덕일)는 지난달 24일 충북 옥천읍 명가에서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곽덕일 충북도지회장은 “이번에 옥천지부가 창립함으로써 도내 전 시군에 지부가 창립됐다” 고 말하고 “앞으로 협회 회원 확대에 시군지부장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 동안 성원 격려 때문에 농협 조합장에 압도적으로 당선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훌륭한 지도자가 충북한우협회를 이끌 수 있도록 도지회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시군지부장들은 5월 중 충북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을 선출키로 했다.충북 한우 농가들은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은 개인명예의 자리가 아닌 만큼 진정으로 충북 한우산업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물이 선출되어 한우농가들을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지도자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충북】 전국 한우협회 옥천군지부(지부장 한두환)는 지난달 24일 옥천읍 명가 컨벤션홀에서 이용희 국회부의장, 남호경 한우협회장, 한용택 옥천군수, 김제철 군의회 의장 및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지부 창립총회와 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이 날 취임한 한두환 지부장은 “한미 FTA 협상 타결 어려움에 처한 한우 농가들은 하나로 단결해 이 위기를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하고 “옥천지역 한우농가들은 한우협회 옥천군지부 창립과 동시에 끈끈한 결집력을 바탕으로 한우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남호경 회장은 격려사에서 “한우고기는 내주고 자동차 섬유는 챙기는 현실에 한우 농가들은 비통한 심정”이라며 “정신 똑바로 차리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한우를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려운 시기에 지부를 결성한 옥천지부의 회원농가들에게 정말 고맙고 함께 열심히 해나가자” 고 말했다.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은 “우리 고유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한우를 지키기 위해 한우인들이 한우협회 옥천지부를 창립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역 축협과 한우협회가 서로 돕고 협력해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