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구랍 19일 언양축산회관에서 ‘햇토우랑’ 브랜드육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울산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햇토우랑’ 참여농가들의 고급육 생산의지와 ‘햇토우랑’의 가치향상을 위해 매년 선발·시상하고 있는 ‘햇토우랑’ 우수농가 시상식은 2017년 브랜드육 생산농가 및 번식농가 등 부문별 14명의 농가들을 선발해 총 1천60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울산축협은 이번 시상을 위해 지난 1년간 브랜드육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출하물량과 고품질, 품질의 균일성, 위생·안전성 등을 평가했으며, 번식 농가를 대상으로 개량, 송아지 공급능력, 조합사업 참여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농가를 선정했다. 이러한 까다로운 심사결과 이날 최고의 영예는 전대우 회원에게 돌아가 2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또한 특별상인 최고 육량상 1농가를 포함해 브랜드육 출하 장려상 5농가, 우수상 2농가, 소규모 브랜드육 출하우수농가 2농가, 번식 우수농가 3농가도 선정·시상해 선의의 경쟁유발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상철 조합장은 “올해 햇토우랑 브랜드 출시 11년째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도 햇토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윤주보)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 행사<사진>를 개최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릴레이를 이어갔다.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노인복지관 및 사회복지관 5곳을 선정해 2천인 분의 한우국밥을 제공한 울산시지부는 단순히 물품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행사장을 찾아 배식도 함께하며 한우인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의 의미를 전달했다. 특히, 지난달 20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도 함께 해 한우협회가 펼치고 있는 의미있는 사랑 나눔에 큰 박수를 보내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있는 한우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6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의견 수렴과 궁금증 해소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의 대상자는 지난 2016년 신규로 가입한 40명의 조합원과 2014~15년에 가입했지만 지난 교육 시 참석하지 못한 조합원 31명으로 울산축협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합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업 현황 및 조합원의 실익을 위한 지도·지원사업 등을 소개하며 조합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전상철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양축지도·지원을 전담하는 32명의 직원이 사양관리를 위한 교육과 개량, 출하 등 축산업 영위에 대한 수준높은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며 “울산축협은 조합원이 행복한 조직을 우선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서생농협에서 7선을 재임후 퇴임한 이용진 전 조합장을 초빙해 ‘협동조합의 이념과 이해, 조합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신규조합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울산축산인의 화합,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산을 위해 울산축산인과 울산시민들이 함께 만났다. 울산축산인단체연합회(회장 윤주보·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장)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언양공영주차장에서 ‘제4회 소비자와 함께하는 울산 축산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고 소비자와 축산인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시 뛰는 축산인’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과 윤시철 시의장, 신장열 울주군수, 한성율 군의장, 강길부·윤종호 국회의원, 추영근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인사와 축산관련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희망의 축산을 알리는 울산축산인들에게 응원의 큰 박수를 보냈다. 윤주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연재해 보다 더 재앙인 청탁금지법이 아직도 아무런 대책없이 존재하고 있고 또, 청탁금지법을 두고 축산 발전을 논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국내산 농축산물은 청탁금지법에서 무조건 제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명산업으로 그동안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온 축산인들이 언젠가부터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변질돼 그 목을 죄어 오고 있다”고 지적하며 무허가축사의 현실적인 적법화로 법테두리 안에서 마음 놓고 축산업을 할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11일 울주군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7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고등학생 26명에게 각각 40만원을 대학생 31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57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총 4천1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현실 속에서 인재 육성을 통한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는 울산축협은 지난 2016년도까지 1천435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11억5천만원을 지원해 오는 등 조합원들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 전상철 조합장은 “오늘의 장학금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 묵묵히 축산업에 종사해온 조합원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결실이며 조합은 조합원 지원에 조합의 역량을 집중할 때 비로소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축산진흥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윤주보)는 지난 8일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사진>을 개최했다. 언양축산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교육에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과, 더불어 진행된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농가들의 큰 관심을 대변 하듯 축산회관 대강당은 회원농가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또한, 무허가축사의 적법화 유예기간 만료가 초읽기에 돌입한 만큼 윤시철 시의회 의장과 허령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농가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귀를 기울였다. 윤주보 지회장은 “울산 한우협회는 최근까지 170여 농가를 방문해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하나하나 실마리를 풀어 나가고 있다”며 “오늘 교육이 높은 생산비를 극복하는 기회가 되고 무엇보다 우리 앞에 닥쳐진 무허가축사의 적법화를 해결해 나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윤주용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허창준 언양동물병원장이 강단에 올라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기술교육과 질병 및 방역관련 교육을 진행했으며 한우자조금·한우협회 관계자는 자조금 및 협회가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과 중점과제들을 설명하며 순기능 알리기에 주력했다. 특히, 무허가축
울산 울주군은 지난 15일 범서초등학교에서 신장열 군수를 비롯해 박명호 울산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대원 범서초등학교장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지역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어려워진 지역 한우사육 농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32개교 1만3천598명을 대상으로 군비 1억6천400만원을 투입하는‘우리 지역 한우 학교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우리 한우고기 먹는 날’로 지정해 울주군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사육한 1등급 이상의 안전한 한우를 제공한다. 행사를 통해 군과 학교간의 협력 사항과 앞으로의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직접 배식봉사 및 급식체험에 참여해 안전하고 착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한우 소비 촉진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 생산·지역 소비라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이 울산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 햇토우랑의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제1회 햇토우랑 대축제’를 성대히 개최하고 햇토우랑과 울산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1천400여명을 동시 수용 할 수 있는 대형 먹거리 광장의 위용으로 지난 12일부터 3일간 태화강 고수부지에서 진행된 햇토우랑 대축제는 단순히 한우고기를 저렴히 먹고 즐긴다는 차원을 넘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연출했다. 첫날 축하공연으로 전국 TOP 가요쇼도 함께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무대행사로 행사기간 내내 그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화합과 소통의 육회비빔밥을 참석 내빈들과 함께 만들고 또, 시민들과 함께 나눔으로 행정과 의회, 울산축협, 축산농가가 함께 햇토우랑을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그 의미를 전달했다. 전상철 조합장은 “오늘 첫 출발을 알린 햇토우랑 대축제가 울산을 상징하는 대표먹거리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1회 햇토우랑 대축제에서는 행사기간동안 약 100두 분량의 한우고기가 소비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원 중심 협회 운영…권익신장 앞장 무허가축사 적법화 실질 지원책 도출 지난 2014년부터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를 이끌어오며 협회의 재정적 안정과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온 윤주보 지회장이 울산한우인들의 절대적 지지로 앞으로의 3년간도 더 나은 지역한우산업의 터전을 위해 전방에서 한우협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달 28일, 정기총회 자리에서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결의를 다진 윤주보 지회장은 “지역 한우인들의 생존권 보호와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뛸 것”을 약속하며 “지난 시간 다져온 기반을 토대로 지역 한우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을 피력했다.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이 1년도 채 남질 않음에 따라 그 심각성을 지적하는 윤주보 지회장은 “울주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TF팀을 통해 회원농가가 적법화를 받지 못해 피해를 입는 불상사가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 고삐를 죄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울산지역은 건폐율 기준이 타 지역과 달라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며 강력한 규제로 작용하고 있어 축사 건폐율 상향조정과 가축사육거리제한 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올해에는 3년여 동안 공을 들인 결과로 울주군으로부터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14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에서 ‘햇토우랑’ 브랜드 우수농가 시상식 및 회원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햇토우랑’ 브랜드의 가치향상과 회원농가들의 고급육 생산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선발·시상하고 있는 햇토우랑 우수농가 시상식에는 올해 14명의 브랜드육 생산 우수농가들을 선발해 총 1천60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사진했다. 전상철 조합장은 “2017년 햇토우랑 브랜드 출시 10주년을 맞아 브랜드 가치의 재정립과 햇토우랑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새롭게 비상하고자 한다”며 “지금 경주해 왔던 노력위에 새로운 각오를 더 해 전국 최고의 브랜드 육으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울산축협은 이번 시상을 위해 지난 1년간의 출하물량과 고급육 출현율, 품질의 균일성, 위생·안전성, 개량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농가를 선정했으며, 이날 최고의 영예는 이규천 회원에게 돌아가 2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또한, 특별상인 최고 육량상 1농가를 포함해 브랜드육 출하 장려상 5농가, 우수상 2농가, 소규모 브랜드육 출하우수농가 2농가, 번식 우수농가 3농가도 선정·시상해 선의의 경쟁유발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최근 태풍 차바와 지진으로 자연재해를 입은 농가들의 마무리 복구를 점검하고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달 21일 언양축산회관에서 피해농가들을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피해현장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울산시는 122농가가 축사 침수 및 가축 유실, 축사붕괴 등 크고 작은 재산상 손실을 입었으며, 울산축협과 농협사료 울산지사는 피해농가들의 빠른 복구를 위해 가용인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원에 나서는 등 선봉에서 피해농가를 도와왔다. 특히, 후속대책으로 울산축협은 3천500만원의 자금을 긴급 편성해 수혈에 나섰으며, 농협사료 울산지사 역시 4천포의 사료를 울산축협을 통해 긴급 지원함으로 경영정상화에 주력해 오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울산축협은 농협중앙회에 지역 축산농가들의 피해상황을 전달하고 농협중앙회 역시 피해의 심각성을 공유해 10억원의 자금을 긴급지원함으로 울산축협은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무이자 자금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방안을 피력하기도 했다. 또한, 1천300만원을 농협중앙회로부터 지원을 받은 울산축협은 이를 활용해 환
태풍피해로 인한 경남지역 양축농가들의 조기복구를 위해 울산축협과 농협사료 울산지사 임직원들이 여념이 없는 가운데 지난 8일 농협축산경제 김태환 대표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들을 위로했다. 시간당 최고 139㎜의 폭우를 동반한 제18호 태풍 ‘차바'가 대한민국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그 피해가 집중된 울산지역 축산농가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축협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조합원농가의 피해상황을 집계한 결과 총 69농가에서 축사 붕괴로 인한 완파·반파, 축사유실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가축피해로는 한우 38두, 돼지 680두, 염소 4두, 꿩 4천여 수가 유실 및 폐사로 재산상의 큰 손실을 끼쳤다고 밝혔다. 특히, 강 옆에 위치한 농장들은 조치를 취할 틈도 없이 강물이 불어나는 바람에 축사와 가축들이 유실되기도 했으며 곤포사일리지와 사료, 톱밥 등의 침수와 강물에 떠밀려온 각종 폐기물이 축사 내부에 쌓여 큰 피해를 입었다며 그 상황을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5일부터 비상상황실을 꾸려 조합원들의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로 예정돼 있던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도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