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외준·포항축협장)는 지난 20일 농협사료 울산지사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각종현안들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는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 김영현 부장장, 농협사료 경북지사 이영희 부장, 농협TMR 김진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근출혈 보상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조합장들은 근출혈 발생이 종전보다 줄어들기는 했지만 지금도 종종 발생하고 있어 농가에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며 공판장에서는 원인규명이 불분명하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하지 말고, 등급판정에 준한 평균단가를 적용해 적합한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외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달 들어 각종 축산물 소비행사가 많아 축산현장에서는 자칫 방역의식이 느슨해 질 수 있어 가축질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
농협사료 울산공장(장장 조용벽)은 지난 5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울주군 언양읍 다개리 마을회관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문의를 초청해 무료건강진료를 실시했다.농협사료 울산공장은 2004년 10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방역활동, 가축진료, 축사시설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