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경영으로 조합원들에게 실익이 가는 튼튼한 일등조합을 만들겠습니다.”지난달 22일 조합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창녕축협 제18대 조합장으로 재선에 성공한 성낙조 조합장은 “지난 4년간 이뤄놓은 조직혁신을 바탕으로 더 높은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고 협동조합의 정신과 이념에 충실해 조합의 존립목적과 가치를 뚜렷이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축산인과 함께 발전하는 조합을 육성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 주어진 과제”라는 성 조합장은 “현장중심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조합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지도·지원 역량을 대폭 강화해 조합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육지원사업과 복지사업을 펼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조합 운영방침을 피력했다.또 양축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TMR공장과 우포인동초한우 브랜드와 연계한 한우핵심 조합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도 밝혔다.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과 안전축산물 생산 및 판매시스템 구축, 농축산자원화센터 건립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조직의 화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사업 활성화를 모색해 나가겠다”는 성 조합장은 “수익성 제고 및 리스크 관리 강화로 내실경영을 추구하고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임직원 교육 강화도
축산분뇨 해양배출 전면금지를 앞두고 창녕군 친환경공동자원화센터가 양돈분뇨자원화와 자연순환농업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대한양돈협회 창녕지부가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공동자원화센터는 자연 순환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2009년 6월에 착공, 2010년 3월 완공됐다. 국비 보조와 자부담 포함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일일 100톤, 연간 3만6천5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창녕군 장마면 유리 2045-11번지 7천838㎡ 부지위에 세워진 친환경공동자원화센터는 저장탱크, 분뇨발효시설과 양돈분뇨를 수분과 고형분으로 분리하는 원심분리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침출수 저장조, 악취탈취시설 등을 설치해 사업추진 당시 주민들이 우려했던 악취와 침출수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고 잔디로 잘 다듬어진 뜰과 분수 등 공원 같은 조경시설로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지난해 3월부터 정상 가동된 친환경공동자원화센터는 10여개월 동안 양돈분뇨 2만톤을 입고, 가공을 거쳐 1만3천700톤을 출고시켜 양돈농가에게는 해양배출시 발생되는 5억4천700만원의 비용 절감효과를, 경종농가에게는 액비살포로 인해 연간 12억8천300만원(경작면적 1천550ha, 2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영갑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이성식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조합 임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승인했다.이날 성낙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동시다발적인 FMD 발생 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노력으로 조합 설립 이래 최고의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올해도 경제사업을 우선으로 해 신용사업, 공제사업, 카드사업 등을 적극 추진, 2010년 보다 나은 실적을 거양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창녕축협은 4억8천6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 이날 모인 대의원들은 6.2%의 출자배당과 7천여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총 2억4천300여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대한양돈협회 창녕군지부(지부장 하태식)는 지난 8일 창녕군 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김충식)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하태식 지부장은 “양돈농가의 번영뿐 아니라 우리지역의 발전과 인재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하고 이어 구제역 차단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관내 모든 축산농가도 철저한 예방으로 청정 창녕을 지켜 낼 것이라고 말했다.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사진)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4억여원의 당기순이익 창출을 목표로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이날 성낙조 조합장은 “내년에는 한우핵심조합원 육성을 통한 한우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 피부에 와 닿는 환원사업인 특색지원 사업비 등 선택과 집중으로 예산을 투입해 주요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합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포인동초한우브랜드 사업을 정착시켜 축산농가의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창녕축협의 내년도 사업물량을 살펴보면 신용사업 1천239억원과 경제사업 248억원 등 총 사업물량은 1천487억원이며 안정적 경영기반구축을 위한 자기자본 증대 추진과 아울러 수익성제고와 리스크관리 강화로 내실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날 임기 만료에 따라 실시된 감사 선거에서는 김두찬씨와 김찬동씨를 선출했다.
【부산】 부산우유(조합장 박철용)는 지난 달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일성부곡콘도에서 30여명의 후계낙농인을 대상으로 2010년 부산우유 후계낙농인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박철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낙농산업은 젖소의 경제수명 연장과 친환경적인 목장환경의 조성일 것”이라며 “이에 조합도 낙농지도사업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해 미래의 낙농지도 업무를 낙농경영에 포커스를 맞출 것”임을 강조했다.이어 조합원들이 생산한 제품을 시장에서 프리미엄을 더 받을수 있는 제품이 되게 하고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낙농산업이 되게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교육에는 협동조합 이념의 이해와 지도자의 역할과 자세(창녕교육원 우병철 교수), 낙농산업의 발전방향(충남대 박종수 교수), 경남낙농시책(경남도 축산경영담당 정진권 사무관), FTA대비 낙농산업 대응방안(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젖소 단계별 사양 등과 함께 박철용 조합장의 주재로 부산우유 2세 낙농인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만족할만한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겠다던 성낙조 조합장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조합원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창녕축협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중학생 5명에게 각 20만원씩, 고등학생 11명에게 각 30만원씩, 대학생 43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59명에서 2천5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번식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사양관리 및 인공수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관내 번식우 사육농가의 소득증대 및 양축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한우 번식우 사양관리(농협사료 이선복 박사), ▲번식우 수태율 향상방안 및 인공수정 이론교육(경상대학교 송상현 교수)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2부 순서에서는 송상현 박사와 창녕축협 김일용 수의사의 지도 아래 인공수정 실습교육도 함께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기술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낙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교육이 조합원 농가들의 한우사육 기반 확충에 따른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조합 또한 각종 실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축산농가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사진)이 상반기 사업 결과 올해 총 사업목표 1천448억9천100만원 중 6월말 현재 1천229억6천700만원으로 목표 대비 85%의 실적을 달성했다. 창녕축협 임직원들은 올해 사업목표 조기 실현은 물론 사업목표 200% 달성을 결의하고 하반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창녕축협은 특히 상반기 당기순이익 6억2천700만원을 달성했으며, 상호금융 연체비율이 전년 말 6.14%에서 올 6월말 2.82%로 떨어져 설립 이래 최저의 연체비율을 기록하는 등 내실경영을 이뤄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여세를 몰아 연도 말에는 클린뱅크를 달성한다는 목표이다.또한 경영안정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조합원 출자금 증대에 노력한 결과 순자본비율 8.69%로 전국 146개 조합 중 21위를 달성하는 성과도 거두었다.상반기 경남지역 축산경제사업 항목별 업적 평가결과에서 3위, 전국축협 업적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성낙조 조합장은 하반기에는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건전여신증대, 공제 및 카드사업 증대로 수익기반 확충 및 사업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중점사업 추진방향을 밝히고 있다. 성 조합장은 “조합원의 권익
【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문덕영)은 지난 21일 농협 창녕교육원에서 임·대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통합창원시 출범에 따라 조합정관을 현실에 맞게 변경했다.이날 문덕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 이미지에 걸맞는 알찬 성장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협조 당부하고 현실에 맞는 사업발굴과 보다 내실있는 사업방향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날 모인 대의원들은 창원, 마산, 진해를 하나로 묶는 통합 창원시가 지난 1일 출범함에 따라 조합 명칭을 마창진 축산업협동조합에서 창원시 축산업협동조합으로 변경키로 의결하고 조합구역 또한 창원시의 일원으로 한다고 명시했다. 이에 마창진축협은 농림부 승인을 득하게 되면 창원시축산업협동조합으로 탈바꿈 하게 된다.한편 조합측은 2부 순서를 통해 임·대의원들의 자질함양과 조합사업 참여확대를 위해 협동조합의 이념과 지도자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창녕교육원 우병철 교수로부터 특강을 받는 등 임원, 대의원 교육도 함께 병행했다.
【경남】 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은 경남농협 축산연합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농협창녕교육원에서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남관내 한우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축산과학원의 정재경 박사,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의 임연수 원장, 김덕임 박사와 농협사료 이선복 박사 등이 강사로 나서 송아지 질병 및 사양관리, 인공수정 적기판정법 및 정액선택요령, 초음파 활용을 통한 사양방법, TMR 고급육 사양 프로그램등에 대해 강의했다.경남농협 최원일 축산지원팀장은 강의에 앞서 “앞으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더불어 축산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컨설팅 사업을 축산경제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은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읍면별로 순회하면서 조합 운영공개 및 사업 전이용대회를 실시했다.창녕축협은 이번 운영공개 및 전이용대회를 통해 2009년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조합원 실익사업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2천300만원과 축산컨설팅사업, 가축방역사업, 교육지원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가축시장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1억2천만원, 군비 1억2천만원을 보조받아 가축시장 주변 환경 및 주차장 포장공사를 완료해 가축시장 이용고객의 편의도모에 최선을 다했다고 소개했다.성낙조 조합장은 이번 운영공개 및 전이용대회를 통해 조합원의 사업 전이용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민과 축산인을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믿고 의지하는 축협, 꼭 필요한 축협, 작지만 강한 축협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