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화 동문회장 유임…감사에 이흥철·김선우씨축산장학회 후배 8명에게 1천200만원 장학금도충북대학교 축산학과 동문회(회장 곽용화)는 지난 18일 청주시 문의면 청남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와 한마음축제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축산학과 동문, 교수,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곽용화 회장은 “오랜만에 선후배간 정담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자. 충북대 축산학과 동문들은 사회 각층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지역사회 축산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충북대 축산과 동문들은 관심을 가지고 후배를 사랑하고 동문회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해달라. 동문회 활성화에 교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 수입개방화로 축산이 위축되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 동문들이 위기극복에 앞장서자”고 강조했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지난 22일 치즈공장 및 체험관 준공행사사진를 가졌다.충북낙협 치즈공장은 낙농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산 치즈산업 발전을 도모코자 충북낙협에서 100%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 치즈 생산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과장,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이근성 낙농진흥회장,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 맹준재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 유인종 청주축협장, 이석재 충주축협장, 구희선 보은축협장 및 관내 농협조합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양섭·이의영 도의원과 전규식·신언관 시의원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한길현 청주시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축종별 단체장과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낙협은 치즈공장과 체험관 설치를 위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이 소비자들에게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 홍보활동사진을 펼쳤다.충북축평원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농협청주하나로클럽 특설행사장에서 열린 제7회 충북한우사랑축제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등급제와 이력제에 대해 설명하고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축산물 구매와 소비방법 등 이해를 도왔다.축제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국내산 축산물의 올바른 이해,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 등 축산물의 합리적인 구매와 소비방법 등을 설명했다.특히 올해 말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는 돼지 이력제 전면시행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박종운 지원장은 “돼지이력제도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도입단계부터 철저한 준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제7회 충북한우사랑축제사진가 지난 10일부터 3일 동안 청주 농협하나로클럽 특설행사장에서 열렸다.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병남)가 개최한 충북한우사랑축제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봉회 충북도의회 부의장, 임형수 농협충북지역본부장, 박희수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충북지역 축협 조합장, 조위필 전국한우협회 부회장, 이진석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 이병길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한우협회 시군지부장들과 한우농가, 소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개막식에서 박병남 지회장은 “수입개방과 FTA 체결로 한우농가들이 위축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한우농가들은 친환경 먹거리, 한우고기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해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우사랑축제 동안 할인행사에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국내 최초로 사람의 빈혈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형질전환 한우가 생산돼 화제가 되고 있다.충청북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곽학구)는 충북대학교 동물바이오신약장기개발사업단(단장 김남형)과 공동으로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사람의 빈혈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형질전환 한우를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충북축산위생연구소가 이번에 생산에 성공한 형질전환 한우는 소 같은 대동물에서 두 개 이상의 외래유전자를 동시에 주입해 빈혈치료제 형질전환 동물을 생산해 낸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특히 대동물을 활용해 바이오 신약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는 지적이다.충북축산위생연구소는 형질전환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먼저 형질전환 수정란 생산을 위해 녹색형광단백질(GFP: Green Fluorescence Protein)과 빈혈치료제로 쓰이
청주축협 창립 53주년 조합 전이용 한마음대회조합원·임직원 혼연일체…1조6천억 대형조합 성장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20일 충북농업기술원 운동장에서 2014년도 전이용 조합원 한마음 체육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김태중 충북농업기술원장, 오세제·변재일 국회의원, 이의영 충북도의원, 김병국 청주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태환 농협중앙회 상무, 박병윤 농협 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이병길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황의동 충북한우조합장, 장성순 충북한돈조합장, 한길현 청주시 축산단체협의회장 및 축종별 단체장, 조합원 등 2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창립 53주년을 맞이한 청주축협은 축산업 발전과 조합원 소득증대 및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해왔다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식품 가공산업 활성화위해창업 희망 농업인과 귀농인 대상 6회 걸쳐 실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 6차 산업의 초석이 되는 농식품 가공 산업활성화를 위해 농식품 가공 관련 예비 창업자들에게 농산물 가공에 대한 개별 능력 향상과 실무능력을 배양키로 하고 ‘농식품가공 창업코칭’ 전문교육사진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달 26일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오는 12일까지 매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도 농업기술원 생활과학관에서 실시된다.이번 교육 과정은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기초소양 교육과 제품개발 기술, 인허가 지원 등 창업을 위한 준비과정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사전 교육 수요조사를 토대로 예비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귀농·귀촌자로 나누어 당초 30명을 계획하였으나 희망자
지자체-한우농가간 교량역할 충실히 수행조직 활성화 역점…충북 대표조직 발전 포부“무엇보다 한우 농가들이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이종범 신임한우협회청주시지부장은 FTA시대에 한우농가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단합이 먼저 이뤄져야함을 강조했다.이 지부장은 회원들의 그런 단합된 힘이 뒷받침될 때 한우농가들의 권익도 지킬 수 있음을 거듭 강조하며 이를 위해 지부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 지부장은 그 첫 번째 역할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수렴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한우농가들의 교량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지부장은 또 통합청주시(흥덕구, 청원구, 상당구, 서원구) 4개구의 조직활성화에 역점을 둬 청주시 한우협회를 충북을 대표하는 한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사용 증대에 따라 안전한 사용과 사고예방을 위해 도내 영농4-H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소형건설기계 운전면허 취득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충북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과 농지규모의 점진적 확대로 굴삭기, 지게차, 로우더 등 농업용 소형건설기계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고 이들 기계의 안전 운전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이들 기계의 조작기술 미숙과 관련 법규 미숙지에 따른 사고발생과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인적, 경제적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경기도 안성 소재 전문 교육기관인 유니언건설기계전문학원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편성된 주요 교육내용은 건설기계기관과 관리법규, 안전교육 등 이론 교육과 소형건설기계를 직접 조정해 보며 기
나눔축산운동본부 충청북도 지부(지부장 박희수·괴산증평축협장)는 지난 달 30일 청주시 북이면 장재리 마을회관에서 장재리(장태수 이장), 금암리(서찬세이장)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축산운동사진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관우 충북낙협장, 김순학 농협지역본부 축산팀장, 충북낙협 직원,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희수 지부장은 “지금까지 농촌경제를 지탱한 것이 축산이다. 그러나 축산업이 이웃들에게 불편을 끼친 경우도 없지 않다. 이에 나눔축산을 통해 일부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킴은 물론 축산과 주민의 상생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회에서는 나눔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회관 씽크대 설치지원과 주변 마을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주민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진석·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는 지난 18일 가화한정식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초청, 간담회사진를 갖고 축산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이시종 도지사는 “그동안 충북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충북 축산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충북축산단체협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충북 축산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석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도 “지금까지 충북 축산인들에게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충북 축산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야할 일이 아직도 많다”며 충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옥천영동축협(조합장 정영철)이 경기도 양평지방공사로부터 밀린 축산물(돼지고기)대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림으로써 조합 회생에 희망의 파란불이 켜졌다.지난 11일 청주지법영동지원민사부(재판장 금덕희)는 옥천영동축협이 양평지방공사를 상대로 낸 47억원의 돼지고기 납품대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승소판결했다.옥천영동축협은 2012년 6월에서 8월까지 양평지방공사에 채권 확보없이 47억원의 돼지고기를 납품 했으나 대금을 회수 못해 양평지방공사를 상대로 대금 청구소송을 냈다.옥천영동축협은 대금 회수를 못해 축협의 경영부실로 중앙회로부터 합병 권고를 받았다. 정영철 조합장은 “이번 재판 승소를 계기로 조합 구조조정을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양평지방공사의 재산을 모두 가압류한 상태로 진행되는 거액의 소송인만큼 항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