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는 AI방역활동으로 쓰러진 공무원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 남성우 상임공동대표는 지난 24일 충북 청주성모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진천군 주민복지과 정석철 주무관에게 1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정석철 주무관은 지난 12일 AI방역활동을 하고 퇴근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졌다.이날 남 대표는 “평소 자신이 하던 업무는 물론 AI방역활동까지 밤낮으로 고생한 공무원에게 축산인을 대표해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AI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공무원들이 밤낮으로 살처분 현장과 방역초소에 투입되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라며 “방역활동으로 피해를 입은 공무원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나눔축산운동본부의 병문안에는 임형수 농협충북지역본부장과 박승서 진천축협장,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지난 17일 농협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신임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에 이석재 충추축협장을, 대의원 조합장에는 장재호 제천단양축협장, 정영철 옥천영동축협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협의회는 임형수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병길 농협사료충청지사장, 차인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장, 권용학 농협음성목우촌계육공장장등이 참석했다. 이날 충북축협운영협의회에서는 현공율 전충북도축산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유인종 협의회장은 “지난한해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충북도내 축협이 건전 결산을 한 것은 조합장들의 노력의 댓가이고 최근 AI 발생으로 고생이 많다. 방역을 철저히하여 추가 발생이 없도록 하자”고 말하고 “조합장들이 오리 닭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우영)는 FMD 재발방지와 주요 악성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우제류농가의 선제적 방역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가 자율방역의식을 고취시키기로 했다.이번 교육은 중부권역(1일 농업인회관)과 북부권역(2일 충주시청)으로 나눠 실시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류만영 사무국장의 가축질병 근절을 위한 방역본부의 역할과 임무, 충북도청 현공률 축산과장의 ’13년 축산·방역시책과 더불어 최근 소값하락에 따른 농가의 애로건의 사항,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이명현 질병진단과장의 가축질병 예방교육과 최근 문제시 되는 중독성 질병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한편 이번 교육은 가을철 바쁜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계획 인원을 180명 정도 계획했으나 304명이 참석하여 준비해간 교재가 모자랄 만큼 농가의 참석
팜엔포크(대표 김태용)는 지난 14일 청주 우암산 등산로 입구 어린이회관 앞에서 전흥우 한돈협회 부회장, 이진석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을 비롯,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태용 대표는 “한돈 가격이 하락해 축산농가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며 동시에 한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들이 한돈 1kg 더 먹기 운동에 동참,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키면서 축산농가의 고통을 덜어주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시식회에서는 등산하는 소비자들에게 팜플렛을 나눠주며 600kg의 한돈을 시식용으로 소비했다.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 10일 청주시 오리본가에서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과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정관변경과 함께 흑염소전업농협회를 신규 회원단체로 가입시키고 공석인 부회장에 박병남 한우협회충북도지회장을, 사무국장에 전규직 낙농육우협회 충북위원장을 선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전국 한우인의 날 행사, 한우경진대회, 한우 암소 감축 적극추진, 양돈산업 안정을 위해 저능력 모돈 및 위축자돈 도태, 축산관련 종사자 차량등록제 시행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충북도 안호 사무관은 “충북도에서는 국내산 자급사료 증산특별대책 추진을 위해 농정국장을 추진본부장으로 하는 T/F팀 구성함과 동시에 조사료 증산시책 추진협의 및 의견수렴을 위해 축산단체장 및 학계, 공무원 등이 참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신관우·충북낙협장)는 지난 19일 청주시 동막골 대왕오리농장에서 충북축산단체협의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에 이진석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또한 부회장에 박재철 양계협회 충북도지회장, 감사에는 박영주 양봉협회 충북도지회장을 선출했다.이날 신관우 회장은 “임기중 FTA 체결과 축산물 수입개방, 축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행정기관과 축종별 단체장들이 단합하여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임기 중 축종별 단체장들이 힘을 모아 충북 축산인들이 하나로 결집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신임 이진석 회장(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은 충북 축산단체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충북 축산인 위상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축종별 단체장들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사진)이 어려움에 빠진 산란계 농가 돕기에 나섰다.청주축협은 최근 계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란계 조합원을 돕기 위해 4천만원을 들여 계란 36만개를 조합이 구입해 고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청주축협은 구입한 36만개의 계란을 본점 포함 10개 신용점포에 배치하고 신용사업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30들이 계란 한판씩 나눠주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유인종 조합장은 “계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돕고, 조합을 찾은 고객들에게 위생적인 우리 축산물을 나눠주어 축협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계란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청주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과 함께 축산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청주축협 전 직원들은 조합원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 16일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학장 한충수)과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과 축산업분야 산학협력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축산물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기술개발 및 정보교류를 위해 산학협력 교류차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양 기관은 축산기술발전을 위한 기술지원 등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또한 축산인 인재개발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현공율 충북도축산과장은 FTA에 대응, 암소비육출하지원 등 도자체사업을 마련하고 있는가 하면 특히 지방 조례가 가축 사육을 제한함으로써 시설현대화 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산학관연 네트워크화로 소통을 원활히 하는 등 축산 관련인 모두가 함께하는 충북축산을 만들것을 다짐했다.저능력암소 비육출하 지원 등 자체사업 마련액비지중살포기 지원…축분뇨 자원화 만전지자체 조례, 시설현대화 지장 없도록 노력우량암소단지 조성·TMR사료공장 현대화도▲한미FTA가 새해부터 발효돼 본격적인 FTA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지방정부마다 특색있는 정책이 있을것으로 본다. 어떤 것이 있나?-58억원을 들여 축산업경쟁력 강화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12개사업을 새로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소 사육두수 감축과 위축된 한우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병남)는 지난 10일 충북 청주 소재 도지회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도 참석했다.박병남 지회장은 회의에 앞서 “한우산업의 매우 어려운 현실을 시군지부장들이 잘 알고 있다. 시군에서 조례를 통해 가축사육을 제한하는 등 축산여건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시군 조례가 완화될 수 있도록 지부장들이 앞장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회의를 통해 좋은 의견을 나누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시군지부장들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이날 시군지부장들은 자급 조사료 확보를 위해 조사료포 임차료를 연중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우협회 중앙회에서 못한 사료안정기금 조성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해 줄 것과 FMD 백신 전액 지원, 백신
“축산물 시장개방과 FTA체결, 한우가격 하락, 사료 값 인상으로 한우농가들이 매우 어려움에 처해있다.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한우농가들의 단합된 힘이 중요하다.”전석수 신임 한우협회 청주시 지부장은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또한, 한우협회 청주시 지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도잊지 않았다.전 지부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자체와 한우농가들의 교량역할을 수행하여 청주시 한우발전과 한우농가들이 많은 혜택이 주워지도록 노력하겠다”며 “법률, 교양, 사양관리 등 연중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회원들의 지식함양과 친목도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최근 폭락한 한우 값을 제 값 받고 팔아 주기위한 대책반을 구성하여 대처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신임 전석수 지부장은 청주시 주중동에서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구랍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이주영 조합원 자녀 김두성(청원중)군 등 333명에게 1억3천2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청주축협은 조합원 자녀들의 인재양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축산농가 조합원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매년 예산을 증액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09년 1억800만원, 2010년 1억2천만원, 2011년 1억3천260만원에 이어 2012년에는 1억4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청주축협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사업 규모가 1조2천억원으로 성장한 것은 임직원, 조합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똘똘 뭉쳐 이뤄낸 결과”라며 “장학금 지원사업, 동물약품 지원, 인공수정료 지원 등 조합원들이 축산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위해 교육지원 사업비 22억원을 지원했고, 이용고 및 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