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축협(조합장 박광수)은 지난 1일 충주시 금가면 대미초등학교에서 지도·경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과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박광수 조합장은 “조합사업 활성화 및 사업 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지도경제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조합장은 “배합사료 구매사업은 전년대비 25%라는 고도성장을 기록했으며 조사료 사업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도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장상현 지도상무를 중심으로 지도 경제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을 가졌으며 구제역과 브루셀라 등 각종 질병에 대한 방역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어 참석자들은 충주시 금가면 문산리 태양농장(대표 장용기)을 방문해 돼지 3천5백두에서 나온 8백톤의 액비를 25호의 경종농가 전답에 살포하는 봉사활동도 가졌다.
【충북】 한우농가들과 유통업체가 축산물 홍보와 판로확보를 위해 힙을 합쳤다.‘청풍명월 뜨레한우’사업을 함께 추진해온 농업회사법인 청풍명월 뜨레한우(대표이사 김문흠)과 한예들(대표이사 임정만)은 지난 24일 충주시 연수동 621-3번지에 한우전문식당 및 판매장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과 김호복 충주시장, 김종하 충주시의회 부의장, 곽호정 의원, 김병학 충북농업기술원장, 박광수 충주축협장, 한우농가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봉상 충주시바르게살기위원장, 조위필 보은한우협회장, 이석재 전 충주축협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김문흠 대표는 “충주한우협회와 (주)한예들이 공동으로 한우전문판매장과 식당을 개점하게 됐다”며 “모범적으로 경영해 안정적인 발전과 소비자 중심의 한우매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남호경 회장은 축사에서 “한우산업은 농업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충주한우협회와 한예들이 공동으로 시작한 판매장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호복 충주시장은 “세계화 속에서도 생산자가 유통까지 함께해 한우를 차별시켜 승부하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