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이 제48회 강원축산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축협 부문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 고급육 평가·시상으로 비육농가의 고급육 생산동기를 부여해 가축개량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실시된 이번 강원축산경진대회는 5개 부문(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1·2·3부)의 한우암소 품평회와 2개 부문(고급육, 출하성적 우수)의 한우 고급육 품평회, 2개 부문(시·군, 축협)의 종합평가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 8월 25일 강원엘피씨에서 진행된 고급육 품평회에서는 각 시군에서 총 34두가 출품돼 출하성적 우수농가와 고급육에 대한 심사를 마쳤으며, 9월 8일 양양가축시장에서 실시한 암소품평회는 총 87두의 암소를 심사해 우수농가를 선정했다. 이중에서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축협 부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경산우 1부에서 영월군 이명수 조합원이 최우수상<사진>, 경산우 3부에서 영월군 유대환 조합원이 우수상, 고급육품평회에서 정선군 김정희 조합원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고광배 조합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평창영월정선축협과 조합원이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촌형 축협 여건 딛고 자산 1조원 달성 이은 ‘금자탑’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이 지난 3일 NH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 달성탑 수상<사진>의 영예를 안았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전형적인 농촌형 축협으로 관할구역인 평창군, 영월군, 정선군 3개 군 모두 전국 인구소멸 위험지역 52곳에 포함돼 있어 급격한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경제활동의 감소 등 사업환경이 매우 열악하며, 또한 중소규모 축산농가의 폐업 가속화 및 각종 환경규제 등으로 조합원 수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용사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역금융을 담당하는 신용팀과 기업여신 및 권역 외 대출을 담당하는 전략여신팀으로 개편해 전문화를 도모했으며, 고광배 조합장을 비롯해 전 직원 모두가 업무 구분 없이 전사적으로 신용사업 추진에 매진한 결과라는 것이 조합 측의 설명이다. 그 결과 지난해 말 자산 1조원에 도달한 후 꾸준하게 성장해 지난 6월 14일에는 상호금융대출금 잔액 4천억원을 돌파했으며, 7월 말 기준 4천171억원을 달성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자산 1조원과 대출금 4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경영자로서 탁월한 능력·자질 인정받아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 11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0대 상임이사로 안준태 후보자(전 평창영월정선축협 관리상무·사진)를 선출했다. 안준태 당선자는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출신으로 1992년 평창축협으로 입사해 31년간 지점장과 신용상무, 관리상무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이날 대의원의 찬반투표를 통해 제10대 상임이사로 당선됐다. 안 당선자는 재직기간 지점별 경영협약평가에서 수차례 상위 입상해 경영능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신용상무와 관리상무로 근무하면서 농협중앙회 업적평가 최우수상 2회, 우수상 3회를 달성해 농협중앙회의 우수경영자상을 수상하는 등 경영자로서의 탁월한 자질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 당선자는 경영계획서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 정착으로 100년 축협의 토대를 조성해 조합원이 잘사는 복지조합 실현, 투명하고 개방적인 경영으로 조합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의 이념에 충실한 축협 구현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이날 안 당선자는 “자랑스러운 평창영월정선축협의 상임이사로서 흔들림 없이 우직하게 맡은 바 소임을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6월 28일 평창영월정선축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축산농가 및 축협컨설턴트 30여 명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맞춤형 레벨 업 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 교육은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으로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축산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기존의 강의형 방식에서 양방향 토론형 운영방식 전환을 통한 심층 컨설팅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축산디지털컨설팅부는 지난 4월 전국의 축협을 대상으로 레벨업 의지가 강한 축협 및 조합원으로부터 컨설팅 신청을 받아 자체 선정기준을 통과한 6개 축협 90농가를 선정했으며,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컨설팅 팀을 구성했다. 이날 실시한 그룹컨설팅은 ▲농협사료 연구개발실 송재용 박사의 ‘한우 TMR 생산관리 주요포인트’ ▲동물발생공학연구소 박정준 소장의 ‘기본에 충실하면 돈이 보인다’(번식·개량) ▲(전)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장 이학림 박사의 ‘송아지 설사와 축사 위생’ ▲태화한우농장 이규천 대표의 ‘저비용 고효율 노하우’ 등 총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고광배 조합장은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 6월 14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미경산우 비육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축산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소규모 번식농가가 축산업에 지속적으로 종사하게 함으로써 관내 사육기반이 붕괴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협사료 박중국 박사의 ‘2023년 한우사업 전망 및 미경산비육 사양관리’와 서울대학교 강상기 교수의 ‘인공포유를 통한 번식우 및 송아지 사양관리’를 주제로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 1월 암송아지 가격 하락에 대한 대응책과 번식농가의 손실보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3개군(평창군·영월군·정선군) 한우협회 및 축산작목반이 모여 회의를 개최했으며, 가격하락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미경산우 비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농가의 자금부담을 덜기 위해 축협이 자금지원을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평창영월정선축협이 자체 재원을 마련하고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미경산우 비육을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최종 46농가 303두에 대해 총 15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했다. 고광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제2기생 45명 교육…산학협력 모범 사례 기대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연구소(원장 임정빈)는 지난 9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수강생과 내빈,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기 한우전문경영인양성과정 개강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2023년 제2기 한우전문경영인양성과정 교육은 평창영월정선축협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 연구소가 2022년 공동사업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양 기관이 합작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2022년 제1기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32명의 한우 전문경영인을 배출했으며, 이번 제 2기 교육과정은 지난 4월 수강생을 공개 모집을 통해 총 45명이 지원하여 입학식을 가졌다. 국제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 한우산업을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전문경영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는 이번 과정은 이달 9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매월 2, 4주 금요일 10시~15시까지 ▲한우산업 동향과 정책방향 ▲영양 및 사양관리 전문기술 ▲번식·육종 및 질병관리 전문기술 ▲농장경영 효율화 전문기술, ▲친환경 동물복지 축산전문기술 등 전문기술 강좌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평창영월정선축협 간편조리식 ‘찹스테이크’ 시판 출시 기념 온·오프라인 통해 대대적 이벤트 전개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평창대관령한우로 만든 간편 조리세트인 ‘대관령한우 찹스테이크’<사진>를 본격 출시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격적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 4일 대관령한우 찹스테이크를 출시했으며, 이를 기념해 지난 10일부터 직영쇼핑몰과 현장판매점(백화점,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정상가 대비 약 20% 저렴하게 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평소 평창대관령한우를 애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고자 판매처 별로 다양한 사은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평창영월정선축협 직영쇼핑몰에서 평창대관령한우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대관령한우 찹스테이크를 1팩씩 증정하고 있으며, 직영 식당인 대관령한우타운에서는 지난 13일 10만원 이상 구매 또는 10세 미만 어린이 동반 선착순 100명에게 1팩씩 증정행사를, 지역별 하나로마트에서는 방문객 선착순으로 4+1행사를 각각 진행했다. ‘대관령한우 찹스테이크’는 최근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는 HMR(Home Meal Replace) 시장에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 3일 평창군 대화면 소재 축산 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사진>을 실시했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지원받은 암송아지를 농업인이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이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에게 전달하고 어미 소는 농업인이 소유해 계속 사육하게 하는 사업 방식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혜농가에게 암송아지 1두와 농협 배합사료 30포가 함께 전달됐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2011년 12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도내 14개 시·군 총 76농가에 암송아지를 지원했으며, 평창군의 경우 2012년 4월 이후 오늘 전달식을 통해 다섯 번째 릴레이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남진 농협 강원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고광배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 최창순 농협 평창군지부장, 백삼령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지역 내 한우사육 조합원 등이 참석해 수혜 농가를 응원하고 축하해줬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컨설팅 부문 축적된 노하우 기반 사명감 높아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 18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강원도축협조합장협의회에서 2022년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 축산컨설팅대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축산컨설팅대상을 수상<사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전문성을 갖춘 농협인증 축산컨설턴트 13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축산컨설팅팀을 주축으로 일선 현장에서 요구되는 가축 사양관리, 초음파측정(임신·육질), 체중측정, 제각 및 발굽손질 등 축산농가가 꼭 필요한 사업을 진행해 축산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가축사육에 관한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축사 주변 방취림 조성, 벽화그리기, 매주 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통한 노력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축협은 농협중앙회 무이자자금 5억원을 지원받는다. 고광배 조합장은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축산컨설팅 부문에 상당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자부심도 높다”며 “축산컨설팅은 사양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통해 궁극적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 유장근 조합원이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28일NH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평창영월정선축협의 유장근 조합원(도원목장, 평창군 대화면)이 전국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997년 번식우 30두로 축산업을 시작한 유장근 조합원은 2000년부터 300여 두의 고급육 사육으로 전환한 후 2003년 강원도 한우경진대회 고급육 부문 최우수상, 2007년 한우능력평가대회 중앙회장상, 2021년 평창대관령한우 고급육 출하성적 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08년 무항생제 인증을 받고 2014년에는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 운영 우수작업장 1호 농장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유 조합원은 톱밥 깔짚의 주기적 교체는 물론 월 1회 이상 퇴비 교반과 미생물제제를 살포해 냄새 저감에 힘쓰고 있다. 또한 농장 인근에 꽃과 나무를 식재해 축사 주변의 경관 개선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모범이 되고 있다. 유 조합원은 “탄소 중립 정책 등 환경을 중요시하는 요즘 시대에 산업 주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 21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경영진과 본점 직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고광배 조합장의 취임식<사진>을 거행했다. 내부직원만 참석해 진행된 취임식에서 고광배 조합장은 “‘조합원이 잘사는 존경받는 축협’을 만들기 위해 축협의 일꾼으로 나선 지난 4년 동안 조합원의 대표로서, 조합경영의 최고책임자로서 조합원의 이익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소통을 통한 투명경영으로 서로 믿고 화합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면서 “조합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조합의 사업량은 4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비약적으로 성장해 사업규모 1조원의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사업량 1조3천억원을 조기에 달성해 안정적인 손익기반을 확보함은 물론, 100년 뒤에도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으로 이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을 축협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을 마치고 평창영월정선축협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 17일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휘닉스파크 호텔에서 임원 및 대의원, 경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대의원 워크숍<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동조합 이념교육을 통한 조합의 핵심리더로서의 역량 강화 ▲조합사업의 공유를 통한 존경받는 축협 구현 ▲임원 및 대의원, 경영자 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전체 참석대상 인원의 99%가 참석해 임원 및 대의원들의 조합의 경영과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 개념에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워크숍은 총 세 개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결산보고서 및 사업계획 등 농협 회계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고 조합원을 대표하는 대의원으로서의 역할, 평창영월정선축협의 사업 현황과 수익구조 등 평소 조합원과 대의원들이 관심을 가져왔던 분야를 선별해 강의를 구성했다. 첫 번째 시간은 농협 창녕교육원 임규현 교수의 우리 농협 경영의 이해와 대의원의 역할, 결산보고서의 이해를 주제로 했으며, 두 번째 강의는 농업회사법인 더부농 손용석 교육이사의 사업계획 수립 및 수지예산 편성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마지막 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