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 12일 평창군청에서 스마트축산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스마트축산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평창읍 노론리 일원에 총 95억원을 들여 축사, 분뇨처리시설, 방역시설 등의 축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평창군과 평창영월정선축협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깨끗하고 질병 없는 첨단 축산업 구현을 통한 안정적인 농가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첨단 IC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축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만큼, 공모사업 선정 및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광배 조합장은 “친환경 미래 축산업을 위한 첫걸음으로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평창군과 연계해 조합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친환경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사진>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된 헌혈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부족해진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지난달 24일 조합 본점 주차장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에서 실시됐다. 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조합 임직원 외 지역 주민들도 참여해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이날 고광배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부족한 혈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조합 임직원의 뜻을 모아 사랑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이하 평영정축협) 하나로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지역 농산품 및 공산품에 대한 대대적인 통합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평영정축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우 및 농산품, 공산품에 대한 1차 할인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는 2차 할인판매로 돈육 및 농산품, 공산품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 기간 동안 한우는 총 24두 분량을 준비해 최대 60%까지 할인판매하며, 돈육의 할인폭은 최대 30%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평영정축협 하나로마트 본점·영월점·정선점·진부점에서 실시되며 대화점은 돈육과 한우에 대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축협 하나로마트 본점, 영월점, 진부점, 정선점’을 검색 후 친구 가입을 통해 자세한 행사정보와 시간별 할인판매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고광배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소비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해 축산농가들에게 힘이되고,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수익 중심 경영구조 확립·조합 체질 개선에 역점 생산기반 확대·유통사업 활성화…3개군 균형발전 “저를 지지해주신 대의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최선을 다해 값진 성과물로 보답하겠습니다.” 지난달 29일 열린 평창영월정선축협 임시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출돼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신임 이석민 상임이사(55세)는 “현장중심 관리를 통한 실익사업 극대화로 조합원 수익 증대에 최선을 다하며 고광배 조합장과 뜻을 같이해 잘사는 농촌 구현의 마중물 역할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우리 조합이 자타공인 최고의 농촌형 조합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명성을 높여나갈 것”이라는 이 상임이사는 수익중심 경영 구조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상임이사는 실행전략으로 생산기반 확충 및 유통사업에 우선 역점을 두며 전 사업장 친절 서비스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보상을 통한 자기계발 기회 확대와 능력별 직원 관리 프로그램을 가동해 생동하는 조직기반을 구축한다는 복안을 밝혔다. 특히 이 상임이사는 “조합의 체질개선을 위해 신용사업 의존형 경제사업을 고부가가치형 경제사업으로 변화시키고 순수 지도
[축산신문홍석주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김진만·동해삼척태백축협장),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달 28일 평창군 관내 경종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올해 1차로 실시하는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는 농협강원지역본부 주관으로 2011년 12월 처음 시작돼 지난해까지 14개 시·군 47농가에 전달됐으며, 올해에도 평창을 시작으로 총 6회 실시할 계획이다.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는 수혜 받은 농업인이 경산우가 될 때까지 2년 정도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태어난 송아지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을 돕기 위해 반환하고 어미 소는 농업인이 계속 소유하며 사육하는 방식이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는(지부장 강릉축협 주영건 조합장),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과 함께 지난 12일 평창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우리한우 맛 즐기기’ 행사<사진>를 실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한우로 맛있는 불고기덮밥 점심을 제공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함용문 본부장은 수입쇠고기 소비 증가에 우려를 표하며 “미래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려 한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확산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려 축산농가 소득 향상과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1% 기부·나눔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5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10년 연속 30억원 이상 당기순익…조합 사랑이 힘 실정 맞는 사업 발굴…경제사업 활성화 역량 집중 “저를 다시 한 번 선택해주신 조합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초심의 자세에서 힘차게 뛰겠습니다.” 5선 연임에 성공한 평창영월정선축협의 김광수 상임이사는 “열정 가득한 조합, 행복 가득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형 협동조합으로서의 역량을 다하며 지역경제 발전의 구심체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한해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우리 조합에 있어서 매우 뜻 깊은 한 해였다”는 김 상임이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평창영월정선지역의 자랑인 ‘대관령한우’를 세계인에게 맛보이고 그 우수성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땀으로 이룬 값진 금메달 같이 우리 평창영월정선축협도 조합 구성원 모두가 힘을 다해 홍보 금메달을 따냈다”고 자평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의 원동력은 조합과 조합원의 끈끈한 유대와 벽 없는 소통에 있습니다.” 김 상임이사는 “우리 조합이 농촌형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10년 연속 30억원 이상의 당기순익을 시현할 수 있었던 힘
[축산신문홍석주기자] 강원도 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심종백·강릉축협 상임이사)는 지난달 21일 평창영월정선축협 대관령 한우플라자에서 도내 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열고 강원축산과 조합 발전을 위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심종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때 이른 무더위 속 올 여름도 이상기온으로 인한 폭염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내 조합들이 앞장서 혹서기 농장 컨설팅 등 사양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빈틈없는 방역활동과 농가 의식 강화로 가축 전염병을 차단, 강원축산의 청정 이미지를 높이고 실질적인 축산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매년 여름철 휴가 시즌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강원도를 휴양지로 선택해 먹거리 수요 충족이 중요하다며 하절기 농식품 안전·위생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산란계 농장 내 잔류물질 관리가 엄격해진 만큼 도내 산란계 농장과 판매장을 아우르는 철저한 계란 안전관리 노력과 함께 조합 차원 관리감독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평창영월정선축협 김영교 조합장<사진>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정례회의에서 김영교 조합장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은 농협 정신 확산에 기여하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조합장을 선정, 전국 1천130여개 조합 중 각 도를 대표하는 소속 조합장 1명(총 4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항목으로 ‘농식품 부가 가치 제고’에 있어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한우서포터로 활약하며 한국맥도날드와 협약을 맺고 시그니처 버거 출시 등 성과를 거뒀으며, ‘농가소득원 발굴’에 있어서는 수출 실적(홍콩/마카오로 매월 약2톤) 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조합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창의적 사업추진’ 항목에 있어서는 명품한우 및 슈퍼한우 사양관리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 및 등록과 서브 브랜드 30여종 등록을 통한 지적자산 증가 등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신용사업 부분에 있어 예수금 3천억원 돌파(2016년)와 대출금 2천500억원 달성 등 사업규모 및 기반 확대에
[축산신문홍석주기자]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동계올림픽 기념관 건립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 김영교 위원장<사진>은 최근 대관령면 마로호텔 1층 세미나실에서 ‘동계 스포츠 종목별 선수단 대표 회의’를 갖고 참여 선수단 기증품에 따른 자료수집에 돌입했다.김 위원장은 동계 스포츠 종목별 선수 및 코치, 협회장, 경기위원장 등 동계올림픽을 대표하는 인사들을 초청해 기념관에 전시될 기증품에 대한 협의와 자료를 수집하고,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선수들로부터 기증품을 수집하는 것은 물론, 역대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선수들까지 소중한 소장 자료를 기증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관 건립을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메인스타디움(플라자)의 보존을 4층까지 확보한 현 상황에서 역대 올림픽 기념품과 훗날 치러질 올림픽 기념품까지 기증을 받아 전시·보관을 준비하고 있다.김영교 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관 건립을 위해 IOC에서도 기증품을 받기로 협의했고, 조직위원장(이희범)과도 구체적으로 논의가 됐다”며 “전시될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에서는 지난달 23일 대관령면사무소에서 수해 이재민의 건강을 위해 사랑의 대관령한우 곰탕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달 18일 새벽 호우(113mm 시간당 60mm)로 인해 발생된 침수 가옥 이재민들을 위해 대관령한우 곰탕 300개(120만원 상당)를 지원<사진>했다고 밝혔다. 김영교 조합장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공무원, 번영회,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조합차원의 역량을 다해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이재민들에게 균형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대관령한우 곰탕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축산인들의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이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또 한 번의 기록을 갱신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이하 평영정축협)은 지난 20일 열린 농협중앙회 총회에서 ‘2017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해 총 8회(2006년 5년연속 이후 2009년·2016년· 2017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영정축협은‘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한우 서포터’로 선정돼, 국가대표 한우 수출 촉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한우 고급육 계열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경제사업 활성화로 지역축산 발전 및 양축농가 실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평영정축협은 이밖에도 지난해 소시모 우수축산물인증 14년 연속, 제42회 강원축산경진대회 1~2부 최우수상 수상 및 종합준우승, 축산물브랜드 경영체 우수상 수상, 한우암소검정사업 종합평가 1위, 축산물이력제 사업평가 전국 1위 등을 달성하며 농촌형 조합 롤 모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영교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도와주시고, 성원해 주신 조합원을 비롯한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18년에도 대한민국 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