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내실경영 바탕 사업 물량 확대·효율적 배당 역점 솔선수범, 끊임 없는 소통으로 선제적 문제 대응 “임기 동안 조합원, 임직원, 고객 모두에게 더욱 나은 미래를 안겨주는 평택축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며 저를 선택해준 조합원들이 절대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9월 6일부터 평택축협 경영 전반을 이이끌어 가고 있는 박흥수 상임이사는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사업 물량을 확대하고 수익률 제고를 통한 경영 안정화를 이끌어내 평택축협이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조합으로 만들어나가는 한편,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 상임이사는 “조합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축종별 전문 인력 강화를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교육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효율적인 배당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사랑받는 평택축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상임이사는 “신용사업 외에도 유통사업, TMR 사료, 자원순환지원센터 등 모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임직원들과의 충분한 소통으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택축협은 현재 3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덕우·남양주축협장)는 지난 3월 20일 미래부연합사료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급육 평가대회 분담금 건과 이력제 협의회 연회비 인상 건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고급육 평가대회 축협 분담금은 조합장 협의회에서 1천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경인축협 이력제 협의회 연회비 인상 건은 축협별 50만원으로 10만원 증액키로 의결했다. 또, 임기 만료가 다가온 중앙회 대의원 선거에서 임한호 김포축협장, 이덕우 남양주축협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장, 임영묵 이천축협장, 방희력 평택축협장, 양기원 포천축협장, 송정수 인천강화옹진축협장이 선출됐다. 이날 조합장들은 “도시형 농축협의 준조합원 제도에 있어 현 주소·거소 이외에 사업장을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중앙회에 건의했다. 또 “직원 채용 시 조합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중앙회의 채용으로 퇴사율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 채용 시 조합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며 조합 측 면접관을 확대하고 기능직 채용 기준을 완화(경력 기간 등)해 줄 것 등 신규 공채 및 기능직 채용 시, 조합 권한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사진)은 지난 2월 7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사외이사에 이재은 전 평택시 축산과장, 비상임감사에는 박문수 조합원을 선출했다. 평택축협의 2023년 신용사업 규모는 3조599억원으로 이중 예수금은 1조6천173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1조4천426억원을 기록했다. 경제사업은 구매, 판매, 마트사업 등 1천248억5천300만원을 기록해 총 사업량은 3조1천917억2천800만원이다. 조합원은 627명, 출자금은 183억9천700여만원이다. 지난해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46억2천800만원이다. 이날 방희력 조합장은 “2023년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총 사업 물량 3조원 시대를 열었다. 올해는 각종비용 절감, 예대마진 및 연체채권 관리강화, 경제사업장 수익성 제고 및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손익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축협은 32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전기이월금 12억5천864만원을 합친 44억6천927만원으로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 22억1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박옥래 본부장·이하 경기농협)는 파주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9일 평택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사진>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박옥래 본부장, 최호영 부본부장, 평택축협 방희력 조합장, 정병대 경제본부장,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 최상문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농협에서는 경기도 전역에 대한 차단 방역활동 강화, 가축질병 비상상황실 운영을 통한 행정기관과의 업무분담을 통해 발생지역 인근 50개 농가의 주요 도로를 파주시 및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긴급 투입 예정이며, 농협 비축기지 방역용품의 신속한 지원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옥래 본부장은 “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 상황실 운영을 지속 운영하고, 경기농협의 공동방제단 방역 자원을 총동원해 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품질경영 기반 상생의 가치 창출 경기 축산농협 미래부연합사료(대표 조합장 정영세·부천축협장)가 사료공장 설립 이래 최초로 연간 30만톤의 사료를 생산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래부 연합사료는 지난 2023년 12월 29일자로 30만910톤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지난 1964년 부천축협 사료공장을 운영한 이래 처음으로 연간 30만톤을 넘어선 것이다. 미래부연합사료는 2023년 당초 계획이 29만톤 생산 판매였다. 하지만 1만톤을 초과한 30만톤을 달성함으로서 명실상부 계통사료를 대표하는 사료공장으로 우뚝 섰다. 2022년 27만7천400톤에 비해 2만3천510톤(108.4%)가 증가했다. 이중 축우(낙농·비육)사료가 76%를 차지했다. 미래부연합사료는 30만톤 생산 판매 가운데 축종별로는 양계사료 1만1천279톤으로 4%, 양돈사료 3만8천742톤으로 13%, 낙농사료 3만4천854톤으로 12%, 비육사료 19만3천693톤으로 64%, 기타 1만3천934톤으로 5%를 차지하고 있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가 5만5천763톤으로 19%, 펠렛사료 7만3천857톤으로 25%, 후레이크사료 16만2천882톤으로 54%를 차지했다. 또한 포장별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같은 재난성 가축질병 발생 시 초동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가축전염병 발생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지난 10일 평택시 서부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실제상황에 준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의 국내 발생을 가정, 긴급행동지침(SOP)을 토대로 단계별·기관별 역할과 방역조치 사항을 현장에서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가상 발생상황으로 산란계 농가의 의심 축 신고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조치, 발생농가 살처분 중 인근지역 구제역 추가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이행, 상황 진정 및 이동 제한 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가상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시료채취 및 부검 시 ‘생물 안전백’을 사용하고, 발생농장은 이동식사체처리기(랜더링처리기)를 이용해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바이러스를 사멸 조치하는 방법을 숙달하는 데 집중했다. 가금관련협회, 한돈협회, 축협, 공수의사는 농가 대상 차단방역 지도·교육을 통한 방역 강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이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가고 있다.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과 평택축협 사랑나눔동호회(회장 황광민)는 지난 9월 26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천310㎏과 사랑나눔 동호회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모은 성금으로 1천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준비해 평택행복나눔본부<사진>에 전달했다. 평택축협이 준비한 사랑의 쌀 1천310kg은 지난 9월 20일 평택축협 신규 지점인 고덕에듀타운을 개점하면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사랑의 쌀이다. 평택축협 사랑나눔동호회는 2019년 1천만원, 2020년 1천만원, 2021년 2천만원, 2022년 1천600만 원 등 현재까지 성금, 식료품 등 꾸준하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평택축협을 지역사회에서 널리 알리며 홍보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평택축협 방희력 조합장은 “물가 상승과 경제적 불황이 계속되는 요즘,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평택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이 양축활동을 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동반자 및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와함께 발전하는 협동조합이 될 것”이라고 말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은 지난 9월 20일 평택시 고덕로 250, 현지에서 고덕에듀타운지점(지점장 윤홍숙)을 개점<사진>하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에 들어갔다. 평택축협은 고덕지역 조합원 및 고객들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영업기반을 확충하고 조합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고자 지점 개점을 결정했다. 평택축협 관계자는 2023년 평택시 도시 기본 계획에 의하면 평택시 미래 도시 중심이 고덕국제신도시로 집중화되고 있으며 교통 또한 고덕국제신도시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어 이곳을 선점하기 위해 고덕에듀타운지점을 개점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현재 고덕에듀타운지점에는 윤홍숙 지점장과 6명의 직원이 지역 금융 활성화 및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덕에듀타운지점은 고덕로 250, 101호와 201호에 자리 잡았다. 1층은 365코너, 2층은 영업장이다. 현재 평택축협은 본점 포함 13개의 금융사업장을 갖고 8월말 기준 상호금융예수금 1조6천560억원, 대출금 1조4천110억원 등 3조원이 넘는 신용사업을 운용하고 있다. 방희력 조합장은 “평택 고덕지역은 갈수록 발전하는 지역이다. 이에 대비해 평택축협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은 지난 8월 24, 25일 양일간에 걸쳐 낙농, 한우사육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24일에는 낙농조합원, 25일은 한우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평택축협TMR사료가 주관이 되어 진행됐다. 평택축협TMR사료를 급여하는 조합원들에게 세미나를 통해 농장경영은 물론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진행됐으며, 24일은 낙농세미나에서는 용인 소재 마리동물의료센터의 이희운 원장으로부터 ‘여름철 젖소의 건강 및 번식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또 평택축협 축산기술지원단 축산컨설턴트 임완택 과장으로부터 우수목장 사례 발표로 야곱목장의 사양관리 및 수익성 변화,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어서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와 참여농가 간 간담회를 통해 농장을 운영하면서 궁금한 사항이나 축산현황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25일은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충북대 겸임교수이며 (주)비타바이오 선임연구원인 이재규 박사를 강사로 초빙, ‘나만의 고급육 만들기’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평택축협 축산기술지원단 이민우 과장의 우수농가 사례 발표로 온누리 목장을 소개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산농협미래부연합사료(대표조합장 정영세·부천축협)는 지난 8월 25일 미래부사료 회의실에서 지난 폭우로 피해가 심했던 청양축협·부여축협·예산축협에 호우피해복구 지원금<사진>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영세 부천축협장, 정광진 안성축협장, 방희력 평택축협장, 조규중 인천축협장 직무대행, 천해수 아산축협장, 노재인 청양축협장, 정만교부여축협장, 윤경구 예산축협장과 강태순 미래부사료본부장이 참석했다. 미래부연합사료는 지난 7월 이사회에서 폭우로 피해가 큰 조합을 돕기로 하고 참여조합 19개조합이 성금을 모금했다. 참여조합에서 7천100만원, 미래부연합사료에서 2천900만원 등 1억원을 모금해 피해가 큰 청양축협과 부여축협에 4천만원씩 8천만원, 예산축협에 2천만원 등 총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금을 받은 노재인 청양축협장, 정만교 부여축협장, 윤경구 예산축협장은 “정말 감사하다. 피해가 심한 조합원 및 지역에 적기적소에 사용해 조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여조합에 감사를 표했다. 대표조합장인 정영세 조합장은 “서로가 어려울 때 돕고 지원하는 것이 바로 협동조합 정신이다. 19개 참여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은 지난 5월 31일 조합회의실에서 평택시 로컬푸드재단(이하 재단)과 평택미한우의 유통 활성화 및 판매 다각화를 위해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축협 방희력 조합장과 김승호 상임이사, 정병대 경제사업본부장, 양정희 유통사업본부장과 로컬푸드재단 김준규 이사장, 이종한 상임이사, 평택미한우 이구영 작목반장이 참석해 미한우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로컬푸드 상호 교류 연계, 로컬푸드 교류 상생 도시 조성과 관련한 연구, 기술 정보 교류, 공공급식 축산물 및 가공상품 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이날 로컬푸드재단 이종한 상임이사는 “안전하고, 풍부한 영양가를 가진 평택미한우를 소비자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공급하는 것에 대해 상호 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며 더욱 힘쓰겠다”며 “이러한 일환으로 이달 중순 죽백동 임시직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희력 조합장은 “평택미한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산농협 미래부연합사료(본부장 강태순)가 어린송아지 소화율 강화를 위해 DH바이탈피드(대표 최재국)와 손을 잡았다. 미래부사료에 따르면 지난 4월 14일 DH바이탈피드 회의실에서 바이탈밀크뮤즐리 판매촉진 및 동반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식<사진>을 갖고 MOU를 체결했다. 바이탈밀크뮤즐리는 곡물EP, 대용유 펠렛(바이탈밀크펠렛), 알팔파, 티모시 등 다양한 원료들로 구성되며, 어린 송아지의 높은 소화율을 통한 초기성장 및 반추위 발달 향상을 특장점으로 갖는 제품이다. 또한 바이탈밀크펠렛은 국내 최초 한우전용 대용유 펠렛 제품으로 우수한 유제품과 생리활성물질을 배합하여 송아지를 건강하고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태순 본부장은 “바이탈밀크펠렛, 바이탈밀크뮤즐리는 급여가 편리해서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소 출하일령을 단축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금처럼 고가의 사료비가 요구되는 시기에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국 대표는 “이번 MOU를 계기로 당사가 보유한 익스트루딩 가공방법, 뮤즐리 생산라인을 활용해 한우사료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고 말했다. DH바이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