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사진)은 지난 12일 안중 유통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제45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평택축협의 2024년 신용사업 규모는 3조1천656억원으로, 이중 예수금은 1조6천636억원, 대출금은 1조5천20억원을 기록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구매, 판매, 마트사업 등에서 1천230억7천800만원을 달성해 총 사업량은 3조2천953억8천800만원을 기록했다. 조합원은 619명, 출자금은 197억5천700여만원이다. 특히 지난해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65억1천100만원을 집행하며 120.20%의 달성률을 기록, 조합원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방희력 조합장은 “평택축협 총 사업 물량은 전년 대비 1천37억원 증가해 3조3천억원을 달성했다”며, “손익부문에서 재무구조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50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3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평택축협은 당기순이익 35억6천800만원과 전기이월금 9억927만원을 합쳐 44억7천745만원을 기록,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 22억1천만원을 배당했다. 축산신문, CHUKSA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축산농협미래부연합사료(대표 조합장 정영세·부천축협장, 사진)는 지난 1월 15일 미래부사료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이사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미래부연합사료는 2024년 30만톤 계획에 29만2천427톤을 생산 판매했다. 축종별로 보면 양계사료가 1만887톤으로 3.72%, 양돈사료 2만9천357톤으로 10.04%, 낙농사료 3만6천986톤으로 12.65%, 비육사료 19만2천574톤으로 65.85%, 기타 1만3천659톤 4.67%이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가 4만7천13톤으로 16.08%, 펠렛사료 7만9천174톤으로 27.07%, 후레이크사료 16만6천241톤으로 56.85%를 차지하고 있다. 미래부사료는 지난해 16억4천1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날 출자 50%, 사료이용 50%로 배당키로 했다. 미래부연합사료는 현재 경인지역과 충청권, 강원권 등 19개 축협이 연합사업형태로 참여하고 있고 부천축협이 대표조합으로 있다. 정영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은 식량안보와 환경보존, 농촌경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미래부사료 참여 조합 모두는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과 청북축산계(계장 신인호)가 지난 1월 21일 청북면사무소에서 사랑나눔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축산계 회원들이 마련한 생필품과 농축산물 등 총 611만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신인호 계장은 “축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방희력 조합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북축산계 계원들이 힘을 모아 관내 불우한 이웃을 돕는 모습을 보니 큰 힘이 된다”며 “평택축협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조합원들의 권익과 소득 향상,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지난 2024년 11월 말 경기 남부권에 내린 폭설로 축산농가가 많은 피해를 입었다. 피해농가의 조속한 재기를 위해 평택축협 임직원들이 나섰다.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피해조합원 돕기에 나선 것이다. 평택축협에 따르면 임직원들 스스로가 폭설 피해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돕고자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해 1천306만5천원을 모금해 평택축협에 기부<사진>했다. 평택지역은 11월 말 폭설로 250여 농가가 축사시설물 및 가축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희력 조합장은 “임직원들의 뜻을 높게 평가한다. 피해 조합자원들이 임직원들의 마음을 잘 받아 조속히 재기 할 것이라 본다. 평택축협도 조합원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사진)은 지난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 승인했다. 평택축협 임시총회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폭설로 인한 양축농가들의 피해 복원을 위해 연기했다가 이날 비대면으로 했다. 평택축협은 ‘조합원이 사랑하는 평택축협, 직원이 행복한 평택축협, 고객이 원하는 평택축협 , 함께 발전하는 평택축협’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평택축협은 신용사업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조7천540억원, 대출금은 1조5천500억원으로 신용사업은 3조3천40억원이며, 예수금은 5.03%, 대출금은 3.50% 늘려 잡았다. 경제사업에서의 구매, 판매, 마트, 가공사업 등은 1천226억원이며 총사업량은 3조4천336억원으로 4.19% 늘려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방희력 조합장은 “푹설 피해로 많은 조합원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조합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폭설 피해 농가가 조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평택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함께 발전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기록적인 수도권지역 폭설로 인해 축산농가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평택시 포승읍 한 한우사육 농장이 폭설에 완파됐다. 이 농장에선 한 마리가 피하지 못하고 무너진 지붕에 깔려 폐사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농장주 강모씨는 “건축한 지 5년이 안된 신축우사인 데 습설을 버티지 못해 무너져 내렸다. 우리 농장보다 큰 농장의 경우에는 피해 규모가 심각한 수준이다. 정부가 발빠른 지원으로 피해농가 재기를 도와야 한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내실경영 바탕 사업 물량 확대·효율적 배당 역점 솔선수범, 끊임 없는 소통으로 선제적 문제 대응 “임기 동안 조합원, 임직원, 고객 모두에게 더욱 나은 미래를 안겨주는 평택축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며 저를 선택해준 조합원들이 절대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9월 6일부터 평택축협 경영 전반을 이이끌어 가고 있는 박흥수 상임이사는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사업 물량을 확대하고 수익률 제고를 통한 경영 안정화를 이끌어내 평택축협이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조합으로 만들어나가는 한편,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 상임이사는 “조합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축종별 전문 인력 강화를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교육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효율적인 배당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사랑받는 평택축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상임이사는 “신용사업 외에도 유통사업, TMR 사료, 자원순환지원센터 등 모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임직원들과의 충분한 소통으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택축협은 현재 3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덕우·남양주축협장)는 지난 3월 20일 미래부연합사료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급육 평가대회 분담금 건과 이력제 협의회 연회비 인상 건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고급육 평가대회 축협 분담금은 조합장 협의회에서 1천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경인축협 이력제 협의회 연회비 인상 건은 축협별 50만원으로 10만원 증액키로 의결했다. 또, 임기 만료가 다가온 중앙회 대의원 선거에서 임한호 김포축협장, 이덕우 남양주축협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장, 임영묵 이천축협장, 방희력 평택축협장, 양기원 포천축협장, 송정수 인천강화옹진축협장이 선출됐다. 이날 조합장들은 “도시형 농축협의 준조합원 제도에 있어 현 주소·거소 이외에 사업장을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중앙회에 건의했다. 또 “직원 채용 시 조합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중앙회의 채용으로 퇴사율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 채용 시 조합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며 조합 측 면접관을 확대하고 기능직 채용 기준을 완화(경력 기간 등)해 줄 것 등 신규 공채 및 기능직 채용 시, 조합 권한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사진)은 지난 2월 7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사외이사에 이재은 전 평택시 축산과장, 비상임감사에는 박문수 조합원을 선출했다. 평택축협의 2023년 신용사업 규모는 3조599억원으로 이중 예수금은 1조6천173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1조4천426억원을 기록했다. 경제사업은 구매, 판매, 마트사업 등 1천248억5천300만원을 기록해 총 사업량은 3조1천917억2천800만원이다. 조합원은 627명, 출자금은 183억9천700여만원이다. 지난해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46억2천800만원이다. 이날 방희력 조합장은 “2023년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총 사업 물량 3조원 시대를 열었다. 올해는 각종비용 절감, 예대마진 및 연체채권 관리강화, 경제사업장 수익성 제고 및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손익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축협은 32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전기이월금 12억5천864만원을 합친 44억6천927만원으로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 22억1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박옥래 본부장·이하 경기농협)는 파주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9일 평택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사진>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박옥래 본부장, 최호영 부본부장, 평택축협 방희력 조합장, 정병대 경제본부장,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 최상문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농협에서는 경기도 전역에 대한 차단 방역활동 강화, 가축질병 비상상황실 운영을 통한 행정기관과의 업무분담을 통해 발생지역 인근 50개 농가의 주요 도로를 파주시 및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긴급 투입 예정이며, 농협 비축기지 방역용품의 신속한 지원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옥래 본부장은 “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 상황실 운영을 지속 운영하고, 경기농협의 공동방제단 방역 자원을 총동원해 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품질경영 기반 상생의 가치 창출 경기 축산농협 미래부연합사료(대표 조합장 정영세·부천축협장)가 사료공장 설립 이래 최초로 연간 30만톤의 사료를 생산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래부 연합사료는 지난 2023년 12월 29일자로 30만910톤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지난 1964년 부천축협 사료공장을 운영한 이래 처음으로 연간 30만톤을 넘어선 것이다. 미래부연합사료는 2023년 당초 계획이 29만톤 생산 판매였다. 하지만 1만톤을 초과한 30만톤을 달성함으로서 명실상부 계통사료를 대표하는 사료공장으로 우뚝 섰다. 2022년 27만7천400톤에 비해 2만3천510톤(108.4%)가 증가했다. 이중 축우(낙농·비육)사료가 76%를 차지했다. 미래부연합사료는 30만톤 생산 판매 가운데 축종별로는 양계사료 1만1천279톤으로 4%, 양돈사료 3만8천742톤으로 13%, 낙농사료 3만4천854톤으로 12%, 비육사료 19만3천693톤으로 64%, 기타 1만3천934톤으로 5%를 차지하고 있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가 5만5천763톤으로 19%, 펠렛사료 7만3천857톤으로 25%, 후레이크사료 16만2천882톤으로 54%를 차지했다. 또한 포장별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같은 재난성 가축질병 발생 시 초동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가축전염병 발생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지난 10일 평택시 서부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실제상황에 준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의 국내 발생을 가정, 긴급행동지침(SOP)을 토대로 단계별·기관별 역할과 방역조치 사항을 현장에서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가상 발생상황으로 산란계 농가의 의심 축 신고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조치, 발생농가 살처분 중 인근지역 구제역 추가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이행, 상황 진정 및 이동 제한 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가상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시료채취 및 부검 시 ‘생물 안전백’을 사용하고, 발생농장은 이동식사체처리기(랜더링처리기)를 이용해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바이러스를 사멸 조치하는 방법을 숙달하는 데 집중했다. 가금관련협회, 한돈협회, 축협, 공수의사는 농가 대상 차단방역 지도·교육을 통한 방역 강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