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옹진축협 조합장 보궐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강화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 22일 후보 등록 결과 전재희(전 조합장), 송정수(전 감사), 고승민(전 이사)씨가 등록했다(후보 순서는 번호 추첨 순).인천강화옹진축협은 고동희 조합장의 선거법 위반혐의로 조합장직을 상실함에 따라 오는 2월 5일 조합장 보궐 선거를 실시한다.
고동희 조합장, “송아지 릴레이 지원”이기수 대표가 지난 9일 인천강화옹진축협을 방문사진하고 FMD발생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관련 직원들을 격려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4시경 인천강화옹진축협을 방문해 안승일 상임이사에게 강화지역 FMD발생 현황과 방역상황을 보고받았다.이 대표는 “FMD 방역에 정말 고생이 많다. FMD발생 지역에 생석회와 소독약 등 질병종식을 위해 필요한 것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 백신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백신은 전용냉장고에 철저하게 보관하고 유통은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고동희 조합장은 “FMD 조기 종식을 위해 철저한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강화축협은 무너져 가는 번식기반을 유지하고 농가들의 조합원 자격 유지를 위해 송아지 릴레이사업 방식으로 한우위탁사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회의 많은 관
‘강화약쑥한육우’브랜드로 육성키로인천광역시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강화지역에서만 생산되는 강화사자발약쑥을 이용한 사료 3가지를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특허 취득한 사료명은 ‘강화약쑥을 이용한 섬유질 배합사료 및 이의 제조방법’과 ‘가축용 음용수 제제 및 이의제조방법’등 3가지다. 강화군에 따르면 중앙대와 2년여 기간 동안 합동 연구로 특허를 취득한 약쑥을 이용한 쇠고기 생산에 성공하고 지난달 29일 최종연구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강화약쑥을 급여한 한우와 육우의 육질등급은 강화약쑥 처리수준과 섭취기간과 상관없이 일반사육에 비하여 높은 등급을 나타냈다. 특히 한우에서 큰 효과가 나타났으며 육질분석결과 품질을 좋게 하는 조지방 함량은 일반사육에 비해 높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높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육류 섭취시 맛이 좋고 콜레스테롤 증가에 따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강화약쑥의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한우와 육우를 기간별로 비육후기에 각각 3개월, 6개월로 나줘 실시했으며 농후사료와 TMR사료로 실험했다.강화군은 이 시험결과를 토대로 생산기술을 농가에 보급하여 강화약쑥한육우브랜드로 정착시켜 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