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희 조합장, “송아지 릴레이 지원”
이기수 대표가 지난 9일 인천강화옹진축협을 방문<사진>하고 FMD발생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관련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4시경 인천강화옹진축협을 방문해 안승일 상임이사에게 강화지역 FMD발생 현황과 방역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대표는 “FMD 방역에 정말 고생이 많다. FMD발생 지역에 생석회와 소독약 등 질병종식을 위해 필요한 것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 백신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백신은 전용냉장고에 철저하게 보관하고 유통은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고동희 조합장은 “FMD 조기 종식을 위해 철저한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강화축협은 무너져 가는 번식기반을 유지하고 농가들의 조합원 자격 유지를 위해 송아지 릴레이사업 방식으로 한우위탁사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