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농장들이 가을철에 겪게 되는 문제들 !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 영양적 해결책부터 관리적인 해결책까지 몇 편에 걸쳐 살펴볼 예정인데요 ~ 오늘은 지금 ! 저희가 지금 ! 드릴 수 있는 중요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가을철 가장 중요한 일 두 가지 ! OO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하고요 OO 을 방지해야 합니다 !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
유대성 교수 (전남대학교 수의학과) 2019년 9월 17일, 경기도 파주의 한 양돈 농가에서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 확인된 이후, 4년이 지난 2023년 10월 19일에 또 다시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LSD)이라는 신종전염병이 국내로 유입되었다. LSD는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으로 주로 흡혈곤충인 파리, 모기에 의해서 전파되며, 감염된 가축의 입과 코 등에서 배출된 바이러스가 소가 먹는 건초, 사료, 물을 오염시키고, 이를 섭취하는 다른 소가 감염될 수 있다. 멀리 떨어진 농장으로의 전파는 주로 감염된 가축의 이동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으로 국내에 유입된 것도 그렇지만 빠른 확산으로 인해 국내 소 사육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 역시 불안감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소비자들의 우려를 잠재우고 축산업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추가 확산이 없어야 한다. 기존 럼피스킨병 발생 국가의 사례를 보면, 많은 국가에서 백신 접종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안정화시켰다. 특히 2015-2017년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발칸반도에 위치한 그리스, 불가리아, 알바니아, 세르비아 등
[축산신문] 마. 지붕 배기와 터널 혼합식 환기체계 지붕 배기와 터널 혼합식 환기체계는 입추 초기에 환기량이 많지 않을 때 지붕으로 배기를 하고 처마 밑에 있는 파이프를 통해 입기하는 반면 육계 후기와 고온기에는 많은 환기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터널식으로 공기의 흐름을 빠르게 해서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방식으로 적용이 용이한 환기 방식이다. 겨울철 실내온도를 높게 유지할 수 있으며 계사 내 온도 분포가 비교적 고르고 강제적으로 환기 팬을 이용하지 않으므로 저온충격이 적어 우리나라 육계사에 알맞은 환기 형태의 하나이다. 육계의 경우 하절기에는 모든 윈치커튼을 개방하여 자연환기를 하거나 사육 말기에는 터널식 환기를 한다. 봄가을에는 배기 팬을 가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윈치커튼을 닫고 24시간 자연환기를 한다. 동절기에 입기파이프는 계사 상층부까지 끌어올리고 배기구의 입구는 계사 바닥 1m 높이까지 내린다. 겨울철 연료비 절감, 육성율 향상(호흡기 질병 감소), 증체량 향상 등의 효과가 있고 겨울철 4주령 이후에만 배기 팬을 가동하기 때문에 24시간 쾌적한 온도 유지가 가능하고 계사의 온도 분포가 균일하다. 산란계사의 경우 고온기에는 터널식 환기를 하고 그 외의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국 축산업의 내일을 이끌 인재 영입을 위한 2023 공개채용 신입 및 경력 공개 채용을 오는 11월 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채용 분야는 사료 영업 부문, 일반부문(▲법무 ▲물류지원), 생산관리 및 생산 부문으로 상경계열과 축산관련학과 외 비전공자도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이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8일 이후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인성검사→면접(1차, 2차) 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일사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아시아 10개국 농·축·수산물 등 식품 안전 규제기관 공무원(19명)을 대상으로 이달 23일~27일 ‘2023년 한-아세안 위생협력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초청 연수는 위생분야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의 일환이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식품 및 농·축·수산물 분야별 안전관리 체계 공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시스템 소개 ▲참석국 식품안전 관리체계 발표 등이다. 또한 식품·축산물 제조가공업체와 농·축·수산물 물류센터(경기도 안성시, 인천 중구 소재)를 방문해 국내 식품 제조·안전관리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현장견학이 진행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주요 수출입 국가와 기술협력 교류를 지속적으로 운영, 국내 식품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고, 안전한 식품을 수입해 국내 소비자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경영주의 고령화, 후계자 및 농촌일손 부족 등 구조적인 문제 속에 농축산물 산지가격 하락, 비료비‧사료비‧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른 경영비 폭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2022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농가소득은 평균 4천615만원으로, 전년대비 3.4%(161만원) 감소하였으며, 특히 농업소득은 경영비 급등과 쌀·한우 등 주요품목의 산지가격 하락으로 전년대비 26.8%(348만원)나 감소한 949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농가 경영비는 치솟는데 농축산물 가격은 하락하는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농촌 소멸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농촌소멸위기에 대한 대응은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될 중요한 국가정책과제입니다. 식량안보를 최우선시하여 농축산물 전반에 대한 식량자급률을 개선하고 농가소득 안정과 경영안전망 장치를 강화하는 한편 후계농 및 농업인력을 확충하는 촘촘한 정책설계가 갈급합니다. 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경영안전망 구축과 함께 농업예산 확충 등 농정당국의 보다 더 적극적인 대처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그 어느 때보다 농축산업이 위기인 만큼, 산적한 농정현안
축산신문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축산신문은 정확한 정보 전달과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낙농산업인의 권익 증진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국내 낙농산업 발전과 관련 업계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온 축산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축산신문과 함께 우리 낙농산업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괄목할 성장을 이뤘습니다. 원유품질은 세계 어느 국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하며, 국내산 유제품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제품개발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낙농산업은 오랜 논의 끝에 탄생한 용도별차등가격제라는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낙농진흥회는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통해 국산 유제품의 경쟁력 확보와 낙농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공정한 시장관리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산업 구성원과 함께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낙농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축산신문의 아낌없는 조언과 건전한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축하드리며, 축산신문사의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축산신문, C
정영철 실장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PT. Farmsco Feed Indonesia. 이하 팜스코 인도네시아)이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3 인도네시아 국제 축산박람회(ILDEX Indonesia)’에 참가<사진>했다. 팜스코 인도네시아는 전시장 최대 규모의 전시부스로 참여하는 한편, 3건의 세미나를 통해 고객과 소통했고 신제품 런칭 행사로 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 특별 강사로 초청된 한국 팜스코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약 150명의 참석자들 앞에서 팜스코의 긴 역사와 그동안의 눈부신 성장 이야기를 나눴다. 팜스코가 1973년 창립된 후 사료 사업을 시작으로 지금의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하며, 팜스코의 성장에는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팜스코의 가치관이 밑바탕 됐다고 소개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고객들은 팜스코의 한국 성공사례와 현장 활동 등에 관심을 기울이며 한국에서의 성공이 인도네시아에서도 이어질 지 관심을 기울였다. 팜스코 관계자는 “팜스코는 항상 소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고, 언제나 넘버 원을 추구하는
[축산신문 기자] 국내 축산현장의 최일선에서 축산업과 관련 산업을 대변하며 가파른 시대의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온 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축산신문 임직원 및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우리 축산업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지속적인 위협 속에서, 사료 가격 인상, 수입 축산물 할당관세 적용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축산업이 전통적인 농업의 범주를 탈피하여 IT․BT․NT 등 첨단기술이 접목되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각 축산농가의 노력도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축산농가에 정확한 정보 전달과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산전문지인 축산신문에서 그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수의사들도 동반자의 마음으로 질병의 예방과 치료, 그리고 생산성의 향상 등 축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38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축산신문이 축산현장과 정부, 관련 산업계를 잇는 가교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8년간 우리나라 축산업이 현재와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신 축산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동물약품 업계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국내 축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놀라운 성장과 그에 따른 축산물 소비 증가에 힘입어 그동안 양적·질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축산업의 필수 동반산업인 우리 동물용의약품 산업도 우수한 제품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우리 가축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52년의 경험과 전통을 계승하면서, 앞으로 산업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더 크게 더 멀리 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회원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축산신문은 지난38년간 그랬듯이 축산정론지로서 다양한 정책제시와 정보전달 등을 통해 우리나라 축산업이 보다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축산신문의 38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축산신문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신문은 그동안 생산농가 뿐 아니라 식육운송 등 축산물 유통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식육운송은 안전·위생 축산물 공급에 필수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에게는 보다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국가적으로는 튼튼한 식량안보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육운송은 여전히 정책지원에서 사각지대입니다. 더욱이 식육운송 산업에서는 심야, 새벽 근무 등이 불가피합니다. 이에 따라 심각한 인력난에 처해 있습니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노동자들도 기피하는 실정입니다. 젊은 인력은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에 더해 도매시장에 상장되는 돼지 수는 너무 적습니다. 활성화 대책이 절실합니다. 업체는 많고, 영세하다보니 과다 출혈 경쟁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식육운송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정부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협회는 국민식탁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축산물 안전·위생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축산신문에게는 앞으로도 산업발전을 이어줄 가교역할에 충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축산신문 창간 3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기자] 축산신문 창간 3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축산신문은 언제나 축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했으며 도축업계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문제 해결을 위해 항상 노력해 왔습니다. 수고하여 주신 윤봉중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에게 저희 업계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도축업계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협회에서는 많은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연방 3개국의 FTA 체결로 인한 대책인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이 내년에 종료됩니다. 전기요금 할인으로 도축수수료 인상을 억제할 수 있었고, 이는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얼마 전 축종 단체와의 논의를 통해서도 해당 제도가 연장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내년까지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여 해당 할인 연장의 필요성을 알리고 최소한 할인 제도가 일몰기한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도축업계는 인력 수급난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도축장 근로자는 초초고령화 상황입니다. 젊은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이며, 이를 해결코자 외국인 노동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업무를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축전문가의 E-7비자 편입과 전문성을 가진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