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실장 “과학적 솔루션 제공으로 수익 향상 기여할 것” 생산성 개선으로 수익성 증대가 답이라는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비 공급망 병목현상과 인력 수급 문제, 러·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고곡물가 시대에 놓이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8월 3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2022 Farmsco 2nd Campaign<사진>’ 미팅에서 생산성 개선을 통한 생산비 절감으로 수익성 증대를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정영철 마케팅 실장은 “축종을 불문하고 국제 곡물가의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의 증가로 농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거기에 앞으로 다가올 시장상황마저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야 말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농장의 수익성 증가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팜스코는 넘버 원 파트너로서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으로 고객의 수익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해법을 제시했다. 양돈 ‘마스터 쉐프’, FCR 7% 개선 입증 양돈R&D 최영조 박사는 국제 곡물가 상승, 축산냄새 문제, 친환경 이슈 등을 언급하며 어떻게 지속가능한 양돈을 사육할 것인가를 화두
등급출현율, 등심단면적, 도체중, 출하개월령 등 비교 가능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고객의 생산성 강화 의지를 고취시키고 상대적 평가를 통해 농장의 출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모바일 프로그램, ‘팜스코어 모바일’을 런칭했다. 팜스코어 모바일(Farmscore Mobile)은 내 농장의 출하 성적을 등록된 팜스코 위임관리 고객 농가의 전체 성적과 비교, 항목별 상위 백분율로 표시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농가는 이 결과서를 바탕으로 현재 농장의 생산성 위치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개선점을 찾아 생산성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동안 내 농장의 성적을 전국평균이나 일부 우수농장의 성적과 비교해서 판단하는 수준에 그칠 수 밖에 없었다면, 팜스코어 모바일을 통해서는 등급출현율, 등심단면적, 도체중, 출하개월령 등 항목별 출하성적을 일정 집단의 성적과 세밀하게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더욱 정밀한 비교를 위해 출하개월령을 보정한 보정도체중, 등급간 시세 차이를 반영한 고급육지수, 농장의 종합적인 생산성을 대표할 수 있는 종합점수 등의 새로운 항목을 통해 실제 농장의 현 상황을 판단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팜스코는 팜스코어 모바일
최창열 조합장 “조합원들의 수익창출 위해 최선 다 할 것”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와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의 하모니가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경남 거창축협은 2014년도부터 천하제일과 인연을 맺은지 8년 동안 변치 않는 신뢰와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시군별 거세우 도축성적 1위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남 거창군의 올 1월부터 7월까지 도축성적을 보면, 1+등급 이상이 79%, 1++등급 52.1%을 기록해 당당히 전국 시군별 거세우 육질등급 성적 1위에 올랐다. 특히 천하제일사료와 함께 하고 있는 거창한TMR의 경우 1+등급 이상이 82.6%, 1++ 등급이 55.1%로 탁월한 성적을 만들어냈다. 이처럼 뛰어난 기록을 축하하고 더 우수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지난 8월 31일 경남 거창에서 개최된 ‘거창축협 성적발표회<사진>’는 코로나 유행 이후 3년 만에 마련된 자리로 한우 사양가 300여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거창축협 최창열 조합장은 “거창축협과 함께하고 있는 천하제일사료의 뛰어난 품질과 우수한 과학 서비스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천하제일사료에 대한 깊은 애정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조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의 한돈인들이 한목소리로 ASF 예방의지를 가다듬었다. 지난 19일 열린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대회’<사진>에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 주관하에 티웨딩 천안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원,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 동천안농협 조덕현 조합장 등 관내 농축협 조합장, 양돈농가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참석한 한돈인들은 결의문 채택을 통해 한돈산업이 국내 농축산업을 선도하는 1등산업으로 입지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ASF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농장 차단방역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친환경 한돈산업 주도와 함께 국민건강을 위해 위생적인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에 혼신을 다한다는 결의도 다졌다. 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 김은호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규제일변도의 정책, 할당관세 수입, 질병, 환경, 인력문제, 곡물가 폭등, 소비위축 등으로 우리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하지만 건강과 환경을 공유하며 소비트렌드에 걸맞는 돼지고기 생산으로 국민과 함
고곡가·친환경·탄소중립을 위한 맞춤 요리수익성 향상·사료요구율 개선·분뇨배출량 감소…3대 혁신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돼지를 위한 정성이 가득 담긴 요리를 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팜스코는 최근 가공사료 전문 쉐프가 만들었다는 것에 방점을 찍고, 완전 가공 펠렛 젖돈·육성돈 프로그램인 ‘마스터쉐트’를 내놨다.고곡물가 시대인 만큼 배합사료 가격도 크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과 탄소중립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사료효율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화율이 높아 사료효율이 우수한 가공사료가 필수적인 이유인 것이다.선진국에서는 대부분 육성단계에서 펠렛 가공으로 사료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가루사료 또는 부분 가공사료를 사용하는 농가가 적지 않은게 현실이다. 이미 지난 2004년부터 한돈 가공사료의 적용을 선도해 온 팜스코는 최신 연구와 가공 기술을 집약해 자체 농장에 전면 적용, 그 효과를 검증한 펠렛 형태의 완전 가공사료 ‘마스터쉐프 시리즈’를 출시했다.팜스코가 돼지를 위해 정성스럽게 요리한 ‘마스터쉐프 시리즈’는 사료요구율의 개선과 지육률의 향상으로 농가의 수익성을 향상시키며 배합사료를 절약하고
‘한돈산업 윤택하게 양돈선진국으로 인솔한다’ ‘눈길’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8월 25일 전북 전주시에서 지역 한돈농가 및 한돈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산업을 윤택하게, 양돈선진국으로 인솔한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팜스코 우수농장의 날 행사<사진>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한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입증시키기 위해 인솔농장(대표 이윤택)의 우수한 성적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허용곤 양돈팀장은 “현재 정부의 물가 안정책에 따른 할당관세(0%) 적용으로 수입육이 증가 하고 있는 가운데 연일 치솟는 생산비, 전국적인 PED 피해와 ASF 등 질병으로 한돈산업은 큰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부 농장들은 규모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돈팜스 성적 분석 결과 상·하위 농장들의 성적 차이는 MSY기준 10두 이상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농장별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라며 “이를 극복하고 한돈산업을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만이 답”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정웅 지역부장이 주인공인 인솔농장의 성적 비결을 소개했
권천년 사장 “천하제일의 믿음이 만든 결과”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비육우사료 시장에서 강자 자리를 굳히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동안 비육우사료 판매량 3만120톤을 기록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천하제일사료는 그동안 대한민국 한우 산업을 선도하며 한우 고급육의 성장과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면서 국내 축산업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적지 않은 고객들의 독보적인 우수실증과 성공 농장을 만드는데 기여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런 결과 지난 8월 창사 이래 최초로 비육우사료 판매량 월 3만톤을 넘어서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 것. 마케팅실 비육우PM 이덕영 부장은 “천하제일사료는 한우 고급육 역사를 이끌어 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넘어 한우연구소 2기 출범식 개최, 한우 조기이유 프로그램 완성 등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들로 무장해 한우 난관 극복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우리 고객들이 만들어내는 슈퍼한우의 탄생을 통해 천하제일사료의 영향력을 증명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천년 사장은 “월 판매톤수 3만톤은 고객들의 천하제일을 향한 단
함께 하고픈 기업 만들기도…천하제일만의 가치 공유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60주년을 맞아 사명과 비전을 담은 브로슈어 한글버전과 영문버전을 제작, 천하제일사료의 가치를 널리 공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브로슈어에는 천하제일사료의 사명인 ‘우리는 과학과 성공경험에 기반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인류의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 갑니다’를 바탕으로 키워드 ‘과학’, ‘성공경험’ 그리고 ‘최적의 솔루션’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늘 함께하고픈 회사, 천하제일사료의 브로슈어는 △CEO메세지 △기업 사명 및 비전 △하림중앙연구소 소개 △국내외 기술제휴 △고객 우수 실증 소개 △축종별 서비스 소개 △자회사 및 해외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브로슈어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천하제일사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PC나 모바일 등 어느 환경에서나 제약 없이 자유롭고 쉽게 브로슈어를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과 지난 2021년 5월에 리뉴얼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택트 소통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심포지엄 개최· 부스 운영…리치메이드·큐브 등 홍보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지난 8월 23일부터 4일동안 열린 아시아태평양축산학회(AAAP)에 공식후원업체로 참가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공적상을 수상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CJ Feed&Care는 이 기간동안 심포지엄 개최, 전시부스 운영, ‘CJ Bridge Day’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면서 축산선진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CJ Feed&Care는 심포지엄을 열어 동물육종학 박사 브라이언이 ‘지속가능한 동물육종(Animal Breeding)’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서울대 유경록 교수의 ‘엑소좀 기반 항바이러스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와 CJ제일제당Bio사업부문 측의 초청연사인 미국 NCSU 김성우 교수의 ‘Xylanase의 기능’에 대해, 필리핀 UPLB Rommel 교수의 ‘저단백아미노산의 육계 적용’에 대한 각각 주제 발표로 축산업의 전문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축산전공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초청해 ‘CJ Bridge Day’ 행사를 갖고, 미래 축산업의 발전과 현황, 글로벌 탑 업체, CJ Feed&Care의 미래에
이재호 한국사업담당 “상생파트너십으로 지속가능 낙농산업 이끌 것” 이성철 대표 “저메탄사료 도입 1호 목장으로 책임감 갖고 경영하겠다”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제주 아침미소목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메탄저감사료를 공급하기로 했다. CJ Feed&Care는 이재호 한국사업담당을 비롯한 김선태 한국마케팅센터장, 이경진 마케팅팀장 등 주요 경영진과 아침미소목장 이성철· 양혜숙 대표, 이원신 총괄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탄소중립 목장 실천과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을 위한 CJ Feed&Care-아침미소목장 MOU협약’<사진>을 지난 8월 26일 체결했다. 한국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2050년 탄소중립 선언 및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안을 수립 중에 있다. 소에서 발생하는 가스와 분뇨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의 원인 중 하나이며, 정부에서는 저메탄사료 보급계획(2050년 100% 메탄감소)을 밝히며, 분뇨내 질소저감, 바이오가스와 같은 에너지화를 통한 탄소저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실행중에 있다. CJ Feed&Care는 소 위 속 메탄 발생균을 억제하는 사료첨가제
한우마을· 한우사랑 프로그램 제시 ‘눈길’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4지구(영업이사 박상윤)는 최근 충남지역의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서천문예의전당에서 각각 한우 농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고생산비 시대, 농가 생존전략’ 세미나를 갖고, 대응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전영규 퓨리나 축우전략판매부장은 과거 20년 간의 한우경영 분석을 통해 “한우사업 호황기는 또 다시 돌아온다. 위기 속에서도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특히 농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으로 도체중 극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창수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은 한우 거세우 30개월 900kg 달성을 위한 전략과 초기성장 극대화에 대한 발표에서 “30개월 목표 출하체중 900kg을 위해서는 6개월령 수송아지 230kg를 달성해야 한다. 수송아지 초기 성장을 위한 번식우의 유질(乳質) 향상이 뒤따라야한다. 번식 농가는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하여 지역 우시장에서 높은 단가를 받아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비육 농가는 지육시세하락 등 위기속에서도 도체중, 등심단면적을 키워 농가의 수익을 올려야 한다”며 “유질 향상을 위한 ‘퓨리나 한우마을 프로그램’, 6개월령 수송아지 230kg
잘 키운 송아지가 더 좋은 비육우로 이어진다 한우 농가의 올바른 선택지 외부 요인으로 인한 한우 사업의 수익 변화가 요동치고 있다. 끊임없이 고민해도 선택지는 두가지이다. 생산비를 절감시켜 지금의 외부 변화를 버티는 방법과 반대로 높은 생산성으로 매출액을 늘려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높은 생산성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의 결실은 2년 뒤에나 증명되기 때문에 쉽지 마는 않다. 그런 만큼 보다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성장단계별 사양관리와 과학적 접근으로 자신감 있는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 가야 한다. 한우 사업의 성공 방정식 퓨리나사료는 3년 전 한우사업의 로드맵을 설정하고 2019년 6개월령 송아지 200kg(송아지본), 2020년 한우암소의 고영양 사양 1년 1산(한우마을), 2021년 30개월 900kg 비육우(한우사랑 마스터 900)를 달성하기 위한 3년 간의 여정을 완성시켰다. 그 결과 첫 번째, 한우사업의 중요한 출발이 되는 송아지에서 전국 우시장 최고가 낙찰 송아지를 110농장에서 배출시켰고, 평균 낙찰가는 같은 날 같은 장의 일반송아지 대비 약 180만원 더 높게 낙찰되었다. 두 번째, 우량송아지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배경은 지금까지 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