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기온 크게 낮아짐, 대기 차차 건조, 오늘 서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 중심 강풍, 대부분 해상 높은 물결 주의○ (오늘) 전국 구름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은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구름많고 비○ (내일)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 가끔 구름많음○ (모레) 전국 맑음□ 예상 강수량(17일)○ (18일까지) 울릉도.독도: 5~10mm○ 강원동해안, 경북북부동해안: 5mm 내외출처 : 기상청 날씨누리
1+이상 83% · 28개월 출하 · 도체중 495kg ‘기염’ 선진의 비육우사료 파트너 농장인 강화 우성농장(대표 박종덕)이 ‘2022년 선진 원더플 우수농장’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진 사료영업본부는 2022년 우수한 성적을 올린 비육우사료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대전 롯데시티 호텔에서 ‘제6회 원더플데이’ 행사를 지난 9월 23일 개최<사진>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원더플데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및 간소화 된 행사로 치뤄지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승규 선진 사료영업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하여 우수농장의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 시청과 시상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선진 측은 미래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매년 선정되는 원더플 우수농장은 거세우 부문, 암소비육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수상하며 전체 대상 1개 농장을 수상한다. 평가 기준은 △출하두수 △출하개월(거세우만 적용) △도체중 △육질등급 △육량등급 등이다. 이에 경기 강화 우성농장 박종덕 대표는 특히 도체중 부분에서 495kg이라는 높은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각 부문별로 21
연질 조사료, 두당 최대 2kg 대체 가능 착유우 건강 유지· 목장 수익성 개선 “조사료 품질에 대한 걱정 덜어드립니다.”선진(촐괄사장 이범권)이 이런 콘셉트의 낙농사료 신제품 ‘풀러스(Fullus)’를 출시했다. ‘풀러스(Fullus)’는 조섬유와 NDF가 함유되어 있는 농후사료로, 하루 두당 최대 2kg의 연질 조사료를 대체할 수 있다. 조사료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만큼 외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작년에는 세계적인 물류 대란으로 수급 자체가 비상이었고, 올해는 고환율로 인해 높아진 가격이 농가에 부담이다. 또한 조사료의 불안정한 수급이 지속되는 만큼 양질의 조사료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조사료의 품질 변화는 반추위 안정성을 떨어뜨려 착유우의 침 생산 감소와 증조 생산 감소를 불러오고, 이는 결과적으로 유지방과 유량을 감소시켜 목장의 수익성 관리를 어렵게 한다. ‘풀러스(Fullus)’는 조사료 품질 변화에 따른 불안정한 반추위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자가 TMR을 하는 목장, 연질 조사료를 많이 먹이는 목장, 비트 펄프나 면실을 구하기 어려운 목장에서 사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권장급여량은 peNDF(물리적 유효
제8회 안성마춤페스티벌서 ‘NO.9’ 출현율 중요성 입증 권천년 사장 “안성마춤한우와 새 역사 써 내려가겠다”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한우 고급육 브랜드단체 안성마춤한우가 지난 9월 23일 제8회 안성마춤페스티벌<사진>을 열고, 놀라운 성적 공유와 한우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성마춤한우는 지난 2012년부터 안성마춤페스티벌을 통해 브랜드의 우수한 성적과 농가들의 생생한 노하우를 공유해 왔다. 천하제일과 안성마춤한우회는 신뢰를 바탕으로 1998년도부터 오랜 기간의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 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3년 간 안성마춤한우 성적은 출하두수 1만1천614두에 1++ 출현율 54.4%, BMS 7.0, 도체중 464.5kg, 배최장근단면적 100.6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자랑한다. 톱 20 농가 성적의 경우, 평균 No.9 출현율이 2019년 34.9%에서 2021년 43.1%까지 오르며 No.9 출현율이 전국평균 1++등급보다도 더 높게 나타나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특히 2022년 상반기 기준 1++ 등급 출현율이 안성마춤한우 평균 61.5%, TOP20 평균 64.9%을 기록하며 전국 평
팜스코의 끊임없는 기술혁신의 결과물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한 신제품 개발에 나서면서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그도 그럴것이 팜스코는 급변하는 가축 사육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배합사료 업계를 이끌어가기 위해 자체적으로 축산과학연구소를 운영, 가축 영양 이론의 개발 및 원료의 시험 검증단계부터 사양시험까지 연구 개발을 통해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사료 원료의 정밀분석 및 사양 시험을 통해 가축의 생체 이용성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경기도 안성과 전북 정읍, 경북 칠곡, 제주의 축종별 전문 생산라인에서 양돈, 축우, 양계 사료 및 팻푸드를 공급하고 있다.축종별 전문 생산라인에서 사료를 생산하는 만큼 안전성이 담보되면서 품질의 우수성을 더욱 인정받고 있다.이같이 4개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합사료를 팜스코는 전국적인 대리점 조직과 체계화된 지원 시스템을 통해 사양가와 함께한다는 동반자적 신뢰를 바탕으로 양질의 사료공급에 각종 사양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수의지원 시스템도 구축, 사양관리와 두 개의 큰 수레바퀴를 돌리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 팜스코가 대한민국 축산식품산업을 선도하고 있음
임재헌 이사 “어려운 시기일수록 호황 준비…사료요구율 2.6이하로”오유식 박사 “질병 예방이 수익 직결…회장염 관리가 돼지 건강 좌우”주원석 박사 “사료 영양 관리로 불황 극복”…새로운 가공공법 소개강기종 수의사 “호흡기 질병 막아야 사료비 절감·폐사율 개선” 최근 ‘불확실한 시대, 내 농장에 기회 있다’는 주제로 진행된 카길애그리퓨리나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합동 웨비나는 다양한 요인으로 한돈 산업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한돈 농가가 실천할 수 있는 전략을 제언하며 한돈 농가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농장 필수 관리 솔루션카길애그리퓨리나 임재헌 이사는 하반기 곡물 시장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했다. “세계적으로 고공행진하던 곡물가가 최근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러 외부적 요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곡물 가격의 변동성은 진행 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부정적 상황에서도 하반기 돈가는 5천100원~5천300원/kg 선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전체 한돈 재고량이 많이 줄어든데다가 포유돈 사료 생산량이 작년대비 15% 감소했고 이에 따라 국내산 한돈의 공급 부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것. 임 이사는 “돈가가 5천원 이상이더라도
20년 동행 초원목장 등 5개 목장에 감사패…우수성적 4개 목장에도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는 지난 9월 27일 낙농사료 대표 제품 ‘원샷’ 출시, 20주년 고객 감사의 날을 갖고, 고객들로부터 받은 뜨거운 감동적인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날 대전 ICC에서 약 200여명의 전국 낙농 목장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성적 발표 및 성공 축하, 그리고 천하제일사료가 준비하고 있는 향후 낙농 산업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원샷 15주년 고객 감사의 날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낙농PM 안경철 부장은 ‘원샷 20년 발자취’와 함께 ‘함께한 20년, 함께할 20년’ 발표를 통해 현재 낙농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7가지 방안(▲우군 정예화 ▲EMI 경제유량 높이기 ▲초산 분만월령 단축 등)과 함께 천하제일사료의 차별화된 낙농 서비스 및 미래 지속가능한 낙농 산업 준비에 대한 논의를 이끌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실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양가들의 목소리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통해 ‘함께한 20년, 함께할 20년’이라는 행사의 취지를 만날 수 있었다. 전북 임실 배나들이목장
개량 기술 지속 발전 토대 가축 마리당 생산효율 끌어올려야 전염병·전쟁 인한 국제교류 단절 위험…식량안보 이슈 기후위기 여파 사육규제 강화…규모 아닌 생산성 초점 종축개량, 사회적 욕구 반영·식량안보 기여 대안 될 것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 장기화 등 국제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사태들로 인해 국가 간의 교역에 차질이 생기고, 이로 인한 국제 곡물 및 축산물 가격 상승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축산업뿐만 아니라, 축산물을 소비하는 국민에게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금처럼 전염병, 전쟁으로 인한 국제교류의 단절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더 강조된다. 그러나 규제 강화, 기후변화 등 축산업을 둘러싼 여건은 가축 사육 마릿수 증가에 우호적이지 않다. 현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기 위한 축산물 자급은 꾸준한 가축개량으로 마리당 생산량과 생산효율을 개선하는 것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한우, 젖소 그리고 돼지의 가축개량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 한우 개량 한우는 오랫동안 농경을 위한 역용과 운반수단으로 역할을 해오다, 육용우로 이용되면서 본격적으로 개량이 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10월 1일 한돈데이(1001)를 맞아 고물가 상황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30일과 10월1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다시 함께, 다 함께 2022 한돈데이’ 기념행사에서도 파격적인 할인행사가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손세희 위원장이 한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육질 중심의 종돈개량 기반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부경양돈농협은 지난 26일 캐나다 제네수스사(Genesus)사와 종돈공급 및 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김해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우수종돈의 선발과 공급,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한 육종 및 사양관리 기술 제공 등 종돈의 육질개량을 통한 부경양돈농협의 브랜드 품질 고급화에 협력하게 된다. 부경양돈농협은 이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신축 김천 GGP농장을 시작으로 제네수스 종돈 도입을 본격화, 내년 5월까지 GP농장을 포함해 모두 1천100두의 입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024년부터는 조합원 농장에 대해 육질이 강조된 제네수스 F1 종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경양돈농협의 이같은 행보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돼지고기 브랜드로 자리매김이 시급하다는 판단이 그 배경이 됐다. 이를위해 기본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생산성은 유지하면서도 강한 지제와 생존 자돈의 균일성으로 조합원이 만족할 뿐 만 아니라 근내지방이 충실, 식감이 좋고 맛있어 소비자로 부터 선택받을 수 있는 종돈개량을 예고해 왔다. 이날 협약식
이종순 원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1985년 국내 유일의 축산전문지로 창간되어 현재까지 독자들과 동고동락해온 축산신문이 올해 창간 37주년을 맞았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신문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전염병 발생, 개방 조치 등 축산업계에 중요한 현안이 있을 때마다 축산인을 대변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였습니다. 이러한 축산신문의 역할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새롭게 수립한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의 혁신성장 동반자’와도 뜻을 같이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축산업이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우뚝 서고, 축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축산신문과 농정원은 함께 노력해왔습니다. 축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제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창간 37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지속적인 발전으로 지난 37년의 역사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신문으로 국민들에게 오래 사랑받는 언론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위성환 본부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인을 위한 대표 전문지 축산신문의 창간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5년에 국내 유일의 축산전문지를 표방하며 창간한 이래 지난 37년간 축산인의 권익증진과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축산신문은 축산업의 대표 전문지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코로나9로 경제·산업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지속적인 남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해외 인체 감염, 구제역(FMD)백신 청정국 지위 획득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 추진으로 농가에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저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최일선에서 가축 방역 및 축산물위생 관리를 통하여 축산물의 위생·안전성을 향상시키고, 국내 축산업 발전과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현장 중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차산업으로 분류되던 축산업은 이제 정보화시대를 맞아 그에 걸맞는 첨단산업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축산신문에서도 무한경쟁시대 국내 축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하고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