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엔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이낙연 국회농식품위원회 위원장등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구제역 방역 현장을 찾아 “한시도 긴장의 끈을 풀어서는 안 된다. 더 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조기종식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0년에도 축산 발전은 계속된다. 본지 주최 2010년 축산인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내빈과 축산인들은 새해 벽두 구제역 발생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대한 축산인의 불퇴전의 결의와 축산장기 발전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의 건배제의에 이은 이승호 축단협회장의 건배제의에 내빈들이 우유로 건배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기용 카길애그리퓨리나회장, 김양식 농수산대학총장, 이무하 한식연원장, 홍문표 농어촌공사사장, 조남조 사료협회장, 강우현 한농연회장, 남호경 한우협회장, 김홍국 하림회장, 김광원 마사회장, 김재수 농진청장, 강기갑 민노당대표, 하영제 농식품부 제2차관, 윤봉중 본지회장, 이낙연 국회농식품위원회위원장,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윤요근 농민연합상임대표, 이치호 건대동생대학장, 김동환 양돈협회장, 정일영 전의원, 나상옥 축산발전협의회장, 강광파 소시모상임이사, 강성원 성원목장회장, 김연화 소비자단체협의회부회장, 육완방 동물자원과학회장, 이준동 양계협회장, 권오경 서울대수의과대학장.
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은 구랍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09년 보험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효문 지점장(하월곡지점)과 이경찬 팀장(영등포지점)은 대상을 수상하고 ‘모닝’ 자동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우장산지점 노승환씨와 낙성대지점 최관림씨, 화곡역지점 장득남씨는 각각 동상을 차지해 노트북을, 대청역지점 신명식 지점장 외 16명은 노력상을 수상해 30만원권 농산물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대상을 받은 정효문 지점장은 지난해 43건의 공제를 계약해 6억4천800만원의 실적으로 수수료 5천100만원을, 이경찬 팀장은 48건 계약해 13억600여만원의 실적으로 수수료 5천100여만원의 실적을 올렸다.서울축협은 2009년 11월말 공제 신규 계약은 모두 5천40건으로 전년 대비 2천221건이 증가했으며 공제료 189억원은 전년 말 대비 46.1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험연도대상 수상자 22명의 추진 실적은 전체 공제료의 46.58%를 차지했다.기세중 조합장은 “공제사업을 추진해 20억원이 넘는 순수익을 달성했다. 최선을 다해 공제사업활성화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09 전국돈육생산자대회에 참석한 정부와 돈육업계 및 소비자단체 대표들이 국산돼지고기의 새얼굴 ‘한돈’을 공개하기 위한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양돈협회 김건태 고문, 최영열 명예회장, 소비자단체협의회 김연화 부회장,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 농림수산식품부 하영제 제2차관, 김동환 대회장(양돈협회장), 소비자시민의 모임 강광파 상임이사, 도드람양돈조합 이영규 조합장, 양돈협회 최상백 고문, 이병모 준비위원장(양돈협회 부회장)
지난 15일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는 1천여두가 넘는 소가 출하됐다. 공판장 관계자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연휴와 신정 연휴로 수요가 늘어나고 특히 내년부터 품질고급화 장려금 지원이 없어지기 때문에 농가들이 출하량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공판장은 1일 최대 500두를 도축할 수 있어 최소 2~3일은 차량에서 기다려야 도축이 가능한 실정이다.
최우수 출품우 kg당 1만3천500원거세육우 평균보다 2천632원 높아일선조합이 도매시장에서부터 육우고기를 차별화시켜 제 가격을 받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축산물 공판장에 육우브랜드를 상장해 주목받았다.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은 지난 9일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에 ‘참목원육우’ 브랜드를 상장했다. 서울축협은 이날 상장을 계기로 서울공판장과 협약을 맺고 매주 8두씩, 연간 500두 규모의 ‘참목원육우’를 출하한다.이날 상장기념식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해 맹원재 전 건국대총장, 명의식 전 축협중앙회장, 정영채 대한수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서울축협 임직원과 ‘참목원육우’ 브랜드 참여농가 150여명과 정찬주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장, 최승덕 축산물등급판정소 서울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이날 ‘참목원육우’는 총 29두가 출하돼 등급판정 결과 육질 1+등급 1두, 1등급 3두, 2등급 14두, 3등급 11두 등으로 2등급 이상 출현율 62%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축협 박순식 조합원(안성시 금광면)은 1+등급 1두, 1등급 1두, 2등급 7두 등으로 64%의 2등급 이상 출현율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조합원이 출하해 1+B 등급을 받은 ‘참목원육우’는 도체중 4
지역사랑기금·노조기금 등 통해 마련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은 지난 7일 강서구청(구청장 김재현)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서울축협은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김포 금쌀(20kg기준 500포)을 전달했다. 서울축협은 이번 사랑의 쌀은 지역사랑기금과 농촌사랑기금, 노동조합기금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기세중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농촌도 어렵지만 도시에서 더 어렵게 생활을 꾸려가고 있는 이웃들도 많다. 비록 얼마 되지 않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김재현 구청장은 “서울축협에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에게 서울축협 조합원과 직원들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사진)은 지난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대의원회를 갖고 2010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기세중 조합장은 이날 “그 어때 보다 큰 성과가 예상되는 올해의 실적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의욕적인 사업추진 목표를 설정했다. 금년도 사업을 집행하면서 조합원들이 요구했던 사항에 대해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사상최고인 85억원을 당기순이익으로 책정했다”며 “계획대로 순조롭게 달성되면 우리 조합은 더욱 안정된 기반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축협은 내년에는 총 3조8천537억원의 사업을 통해 8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그린식탁’ 주제로 코엑스서 4일간 개최수출농업 목표 350여개 생산자단체·업체 참가【경기】 경기도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회 ‘G푸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G푸드쇼에는 100여개 유통업체와 수출업체 100여개, 150여 생산자단체, 농·축산인 2천여명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박람회의 면모를 보여줬다.경기도에 따르면 개막식인 당일 미국, 독일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몽골 등 12개국 16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2천600만 달러(US$) 상당의 경기도 농식품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됐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이번 G푸드쇼 주제를 ‘그린식탁’으로 정하고 경기도에서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 먹을거리에 대한 경쟁력과 비전 등을 소개했다.경기도는 ‘그린식탁’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먹을거리라는 뜻이 담겨있다며 ‘그린’만이 농업의 경쟁력을 살리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누드 부화기를 이용해 알이 깨어지는 순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병아리 부화부스를
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은 지난 13일 조합 소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조합인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과 간담회를 갖고 양 조합 상생협력과 발전을 다짐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부여축협 김우영 조합장과 임원, 관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축협에서는 기세중 조합장과 임원과 간부직원 등이 참석해 도농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강구했다.서울축협과 부여축협은 지난 2004년 6월 도농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매년 서로 왕래하며 친분을 다져왔다.기세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자매결연 조합 간에 형식적인 상호 방문을 넘어 도시 조합과 농촌 조합 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며 10억원의 상생자금을 전달했다.김우영 조합장은 “초대해주어 무엇보다 감사하다. 도농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은 서로가 부족한 면을 채워주는 상호보완적인 역할이 수행돼야 하는 만큼 양 조합이 부족한 공간을 채워주는 역할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양 조합 임원들은 조합의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자매결연 효과를 더욱 높여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부여축협 임원들은 서울축협 사료공장 측에 사료품질을 더욱 높여달라고 주문하고 서울축협 조합원들이 송아지 구입 시
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은 지난 1일 북한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제2회 한우의 날,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조합의 한우브랜드인 ‘참목원한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기세중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축협은 ‘참목원한우’ 홍보 전단지와 함께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초코파이를 나눠주며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임직원들은 두개 팀으로 나눠 북한산 원효봉과 의상봉 산행을 하며 등산객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며 ‘한우 먹는 날’을 홍보했다. 하산 후에도 준비한 초코파이와 남은 전단지를 나눠주며 한우고기 홍보에 앞장섰다.기세중 조합장은 “한우 먹는 날을 맞아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캠페인에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서울축협은 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통해 축산농가 보호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축산경제가 AI특별방역 대책기간을 맞아 축산농가들의 방역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독시연회를 가졌다. 농협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용인시 원삼지면 유연농장(대표 김유연)에서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와 조성환 용인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예방을 위한 소독을 시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조성환 조합장, 김유연 대표, 남성우 대표, 김준호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장, 김인기 여주축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