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등 경계 사육지역 제한·해당지역 축사 이전 골자 축단협 철회촉구 성명…강행땐 전국농가와 투쟁 천명 파주시가 가축사육 지역을 제한하고 이 지역내 위치한 축사는 이전시키는 시 조례안을 마련, 의견조회가 들어가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파주시가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증진 및 수질보전이라는 미명하에 ‘파주시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축산업계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시가 마련한 조례안을 보면 하천법 및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하천구역은 300m이내, 소하천구역은 150m 이내, 저수지 경계로부터 200m 이내에서는 가축을 사육할 수 없도록 했다.특히 제한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주거지역은 물론 상업지역, 공업지역은 물론 녹지지역이라고 하더라도 주거 밀집지역(ha당 10호 이상)으로부터 200m 이내의 지역도 포함돼 있다. 또 제한구역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산농가는 1년 이상 유예기간을 설정, 이전토록 하고 있다.더욱이 축산농가는 ‘이주 의향서’를 미리 제출해야 하며 만약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는 각종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거나 중단시킬 수 있으며 이주비용과 부지알선 등 재정적 보조도 제외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같은 내용의 조례안이 발표
경기남부한우광역브랜드로 경기도지사 ‘G마크’ 인증을 받은 ‘한우람’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진출했다. 경기남부지역 3개 축협인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 여주축협(조합장 김인기) 연합브랜드인 ‘한우람’이 경기지역 한우광역브랜드 최초로 서울 강남지역에 가맹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서울지역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이다.한우람사업단(단장 강성현)은 이번 진출로 서울지역 소비자에게 고품질 한우고기를 공급하면서 경기지역 한우농가는 사육에 전념할 수 있는 ‘윈-윈’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한우람사업단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경기농협, 브랜드참여축협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한우람 제3호 가맹점(대표 이규용) 개점식을 가졌다. 수원 1호점과 평택 2호점에 이어 최대 쇠고기 소비시장인 서울지역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이날 ‘한우람’ 관계자들은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한우람 3호점 이규용 대표는 “한우람의 품질과 안전성은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유명 한우브랜드와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며 “품질과 브랜드에 민감한 강남지역에서도 충분히 호평받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한우람 3호점은
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이 조합원들의 계통출하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출하선급금을 조합원 1인당 총 15두 이내에서 최고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서울축협은 지난달 26일 2008년 제1차 임원 대의원 간담회를 갖고 계통출하선급금 기준변경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들은 한우, 육우, 비육용 송아지를 신규로 입식하거나 자가생산해 서울축협으로 전량 계통출하하면 조합 배합사료공장에서 1두당 200만원의 사료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축협은 계통출하선급금 사업을 위해 올해 2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40명의 조합원이 신청해 10억7천9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계통출하선급금을 받은 조합원들은 약정기간 동안 지원두수 전량을 계통 출하해야 하며 두당 사료이용 약정물량 이상을 이용해야 한다. 선급금 이용을 희망하는 조합원의 경우 이용신청서를 작성해 경제사업단에 제출하면 된다.서울축협은 자금여력이 없는 영세조합원에 대한 가축육성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지원대상 조합원을 한우, 육우 사육규모 50두 이하로 제한했다고 설명했다.기세중 조합장은 “입식에서 출하까지 조합이 책임지고 조합원에게 사료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을 통해 최근 사료가
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이 조합원들에게 지원하는 우수축산물 생산 보조금을 대폭 늘렸다. 서울축협은 최근 우수축산물 생산을 장려하고 축산경영 안정화에 기여해 조합원들의 양축의욕을 높이기 위해 우수축산물 생산 보조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원규모가 소의 경우 조합원 1인당 3두에서 50두까지 확대했으며 돼지는 60두에서 1천두, 착유우는 4두에서 지급 제한두수를 완전히 폐지했다. 한우의 경우 1++등급 20만원, 1+등급 10만원, 1등급 7만원, 2등급 4만원을 지급한다. 비육우는 1++등급 20만원, 1+등급 15만원, 1등급 10만원, 2등급 7만원, 착유우는 두당 12만원, 돼지 1+등급 6천원, 1A등급 4천원, 1(B,C,D)등급 출현시 3천원씩 지급한다.서울축협 배합사료 전이용율 50% 미만 조합원과 착유우 30% 미만, 조합원이 사육하지 않는 축종, 실태조사에서 확인된 사육두수 이상 출하한 두수, 우유를 생산하지 않는 조합원이 착유우를 출하한 조합원, 군납용으로 출하한 돼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서울축협은 이번에 확대된 우수축산물 생산보조금 지급기준은 2008년 1월부터 소급 적용한다고 밝혔다.기세중 조합장은 “사료가격 폭등으로 인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이 지난해 사업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면서 사상 최대의 흑자를 달성하고 조합원을 위한 협동조합 만들기에 한발 더 다가섰다. 안양축협은 지난 한 해 동안 조합원 실익지원 중심의 지도지원강화와 사업부문별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최대의 수익을 올리며 사업물량 1조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신용·경제 고른성장…지난해 9천333억 사업실적 달성사료공장 구조 개선·품질 고급화로 ‘알토란 경영’ 견인학교급식 도소매 유통기능 강화…올해 외식사업 본격화 안양축협은 2007년 사업 결산 결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임직원을 비롯한 전체 조합 구성원 모두가 합심한 결과 2006년보다 13억800만원이 늘어난 41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면서 전년대비 168% 성장이라는 성적을 거뒀다.안양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부분에 있어 예수금은 4천268억원, 대출금은 4천162억원으로 총 신용사업 8천431억원을 달성했으며, 경제사업부문은 구매 17억2천300만원, 판매 235억2천900만원, 마트사업 50억원, 사료사업 510억원 등 902억원을 달성하는 등 총 9천333억원의 사업실적을 보였다.이와 함께 안양축협은 경
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가축질병예방 및 방역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기세중 조합장은 “양축조합원의 경영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합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 하나하나 해결해 나간다면 기회로 역전시킬 수 있다”며 “서울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축협은 이날 윤충근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가축질병 및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윤 원장은 구제역, 브루셀라, 송아지 호흡기 질병 등 양축농가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교육했다. 또 오후에는 황수관 박사의 ‘조합원의 건강강좌’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지난 4일 농협중앙회 월례조회에서 농협중앙회 유통개혁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지난 1년간 농산물유통개혁의 노력을 종합평가해 최우수 지역본부에 주어지는 상이다.경기농협은 지난해 농산물 유통기반 확충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농가 수취가격 제고 등 농산물 유통사업에 최선을 다했다. 실제 그동안 확충해 온 유통시설과 생산자 조직화 및 교육 등을 통해 경기미-199Rice 마케팅, 잎맞춤 배ㆍ포도의 차별화 마케팅, 햇사레 복숭아의 전국 톱브랜드 육성, 고품질 광역축산물브랜드인 한우풍경, 돈모닝포크, 한우람, 동충하초포크 등 인지도 제고와 비선호 부위 소비처 확대 등 마케팅 활동을 중점 추진했다.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전용전화를 통해 24시간 수렴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시스템을 갖춘 축협이 있어 주목된다.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사진)은 최근 조합원들이 조합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업무를 전담하는 직원을 배치하고 전용전화(080-2657-114)까지 설치했다. 민원전담직원은 임원 비서실에 배치돼있다.서울축협은 전담직원까지 배치하고 조합원 민원해결에 나서게 된 것은 기세중 조합장이 취임 이후 직접 조합원 농장을 연간 3~4차례 순회하면서 현장애로를 수렴하는데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24시간 민원접수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기세중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얼마만큼 조합에 관심을 갖고 이용하느냐에 따라 협동조합 사업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조합이 앞장서 조합원들에게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조합을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한 사항, 그리고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조합장이 직접 빠르게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조합원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사업 전이용에 더욱 동참하고, 조합은 조합원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민원전담직원을 배
일반시민들에게 혐오의 대상이었던 축산분뇨 운반차량이 변하고 있다.자연순환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축협들이 일명 ‘똥차’로 인식되고 있는 축분운반차량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차량 외관부터 바꾸고 있는 것.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의 경우 기존 차량에 탑을 씌우는 방식으로 개조해 외부에서는 축분운반차량인지 냉장탑차인지 전혀 구분할 수 없도록 외관을 확 바꿨다. 김포축협은 특히 탑차 외부를 돈모닝포크와 한우풍경 등 조합이 참여하고 있는 광역축산물브랜드 이미지로 디자인해 축산물 홍보까지 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김포축협 관계자들은 도시에서 축분운반차량이 이동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 조합의 축산물 브랜드까지 홍보하기 위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차량 외관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통해 지난해 파주지역의 축산분뇨 해양배출 중단을 선언한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도 축분운반차량을 아름답게 바꿨다. 파주연천축협은 기존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는데 착안해 푸른 초원과 꽃무늬를 곁들인 자연미 넘치는 디자인을 통해 차량 이미지를 개선했다.이들 조합 관계자들은 축분운반차량의 이미지까지
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은 지난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허용중 농협서울지역본부장, 임직원과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조합정관개정의 건과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비상임 감사 선출건 등을 의결했다.이날 기세중 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을 확인, 점검하고 금년에 더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서울축협은 조합원에게 최상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역과장제도 부활과 조합원 지원팀을 증설해 지도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축협은 지난해 34억9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21억5천3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진경만 전 조합장과 서의석 현 감사가 선출됐다.
여주축협 조합장에 김인기 후보가 당선됐다.여주축협은 지난 26일 2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실시된 선거에서 김인기(53) 후보가 583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총 선거인단 1천627명 중 1천35명이 참가했다. 김인기 조합장 당선자는 여주군 가남면 삼군리에서 낙농을 경영하고 있다.
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사진)은 지난 15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서울축협은 이날 지역사랑기금으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전달행사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축협은 이날 쌀(20kg) 625포(2천500만원 상당)를 조합 25개 영업점을 통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했다.서울축협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유대를 강화한데 이어 앞으로도 축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세중 조합장은 “서울축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지역중심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랑기금을 활용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항상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축협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