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경기도는 개량이 우수한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하는 대표 행사인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를 2년 연속 비대면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대회에 참가할 도내 축산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는 도내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하며 가축 개량성과를 확인하고 축산농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경기도가 지난 1966년 ‘경기도 가축품평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해온 행사다. 지난 2019년과 2020년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를 잠시 중단했으나, 지난해에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회의 전통을 계승·발전하는 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행사를 재개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진대회도 행사장에 모여 가축을 비교 평가하는 ‘대회장 집합 심사’가 아니라, 전문 심사위원이 각 농장에 직접 방문해 가축의 체측·외모 등을 심사하는 ‘농장별 현장 심사’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가축의 나이·개월령에 따라 한우 5개, 젖소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가축을 선발해 최우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 조합 조합원 간 동등 자격·대우 적용 안성축협이 스마트 한우 경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용인축협과 손을 잡았다.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과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5월 20일 안성축협 회의실에서 안성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안성가축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통해 양 조합은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 각종 교육 및 컨설팅을 상호 협력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조합은 ▲안성축협 스마트 한우 경매시장 공동 이용(경매시장 이용 시 양 조합 조합원 간 동등한 자격 및 대우 적용) ▲양 축협이 보유한 전문 인력 풀 지원 ▲축산분야 상호 협력 및 기술교류 ▲사업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정광진 조합장은 “이번 협약으로 용인축협과 안성축협이 상호 보완해 가며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 용인축협 조합원들도 안성축협 조합원으로 생각하고 함께 가축시장을 이용하길 바라며 이번 협약식이 양 조합 상호 발전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안성축협 스마트 한우 경매시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해준 안성축협에 감사하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최근 축산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전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랑방 좌담회<사진>를 진행했다. 고양축협은 지역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운영공개를 통한 건전경영을 지향하고, 축협 조합원으로서 소속감을 부여코자 매년 지역별 간담회를 진행하고있다. 이번 사랑방 좌담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5차례 진행됐다. 이번 사랑방 좌담회에는 최종민 경영기획본부장으로부터 조합현황과 2021년 사업 결산보고, 이종선 조합원 지원실장으로부터 조합원 교육지원사업 월별 추진 및 계획, 고양축협 상시 환원 사업 안내(조합원 지원실과 축산종합지원센터) 등 조합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조합은 올해로 41년의 역사 속에 금융자산이 2조5천억원을 상회하는 매머드급 조합으로 성장했다. 튼튼한 신용사업을 기반으로 이제 조합원들을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에 매진해 나갈 것이다. 이곳 축산종합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성장지원을 위해 건립됐다. 앞으로 조합원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초 기지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5월 26일 원로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효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포천축협의 ‘2022년 원로조합원 효 행사’는 1953년 이전에 태어난 70세 이상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 각 지역에서 출발해 의정부휴게소에서 집결해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하고 여의도로 이동해 한강유람선 승선 후 유람선 내에서 사전행사와 점심 식사를 하고 한강 유람을 마친 후 포천으로 돌아가는 순으로 진행됐다. 양기원 조합장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원로조합원들이 있기에 지금의 포천축협이 존재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그동안 포천축협 발전의 초석이 되어준 원로조합원께 감사드리고, 감사의 표시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포천축협은 조합원들의 동반자로서 울타리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김성식 국장(경기도 축산산림국) 모친상=지난 22일 향년 95세로 별세. 24일 발인. 빈소는 경남 진주시 범골로 한일병원.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최상의 금융 서비스 다짐 축협 1번지로 주목받는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이 전국 1천118개 농·축협 중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및 대출금 모두 3조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농협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3일 서울축협에서 상호금융 대출금 3조원 달성탑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지난 3월 18일 전국 농·축협 최초로 상호금융 대출금 3조원을 달성한 서울축협은 2020년 2월 2조5천억원을 돌파한 후 약 2년만에 5천억원이 증가하는 눈부신 성장을 이룬 것이다. 대부분의 조합들이 1983년에 상호금융업을 시작했지만 서울축협은 2년 늦은 1985년에 상호금융업에 뛰어든 후발주자다. 영등포지점을 개점하면서 첫 금융사업에 발을 들여 놓은 것. 4월 말 현재 서울축협의 상호금융예수금은 3조8천666억원, 대출금은 3조1천295억원을 기록하며 상호금융 예수금 및 대출금 모두 3조원을 넘어선 매머드급 조합으로 성장했다. 진경만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상호금융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여주축협 김홍기 상임이사가 재선출 됐다. 사외이사에는 전 여주시 지부장 출신인 이봉열 씨가 선출됐다.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3일 강변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홍기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상임이사는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1982년 양평축협에 입사해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은 뒤 1992년 4급 승진과 함께 여주축협으로 전출, 오랜 기간 여주축협의 모든 사업장의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며 인정을 받는 ‘정통 축협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최근 농축산분야 탄소 중립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사업이 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 4일 평택 푸른농장(대표 이재형·평택 축협장)에서 축산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 왼쪽부터 농협 자산운용 박학주 대표, 이재형 조합장,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손병환 금융지주 회장.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사진)은 지난 3월 23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축협은 매월 전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 금액의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조합기부금관리위원회에서 모금된 기부금 중 일부를 이번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역 축산인 등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복귀 지원성금으로 활용할 것을 결정했다.서울축협은 매년 강원지역 산불피해 지원,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성금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도시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판매선급금 지원 등을 통해 도농상생을 실천하고 있다.진경만 조합장은 “이번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지역은 우리 조합과 자매결연을 맺은 조합이 많이 있다”며 “이번 성금이 해당 지역의 축산인과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2021년 2분기 이어 TOP-CEO상 수상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이 농협손해보험에서 실시한 TOP-CEO 2021년 4분기 기준 평가에서 일반보험 부문 2그룹 전국 2위를 기록<사진>해 농협손해보험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NH농협 손해보험 TOP-CEO상은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일반 보험료 부문에서 4분기 전국 2위를 달성한 조합의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여파로 농협손해보험 경기지역총국에서 용인축협을 방문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용인축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경영으로 높은 신뢰도를 유지해 보험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용인축협은 2021년도 2분기에도 TOP-CEO상을 받았다.최재학 조합장은 “경기침체 따른 악조건 속에서 용인축협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조합원들의 조합 사업 이용과 고객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용인축협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초 역세권 위치 최첨단 자동제어 설비…주차장 편의성 극대조합 시설 외 지식산업센터·근린생활시설로 농·축협 중 최고의 사업량을 다루며 ‘축협 1번지’로 불리는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이 창립 65주년인 올해 조합 종합시설인 NH서울타워를 준공하고 건물 임대 사업을 통해 새로운 소득 창출로 새로운 도약의 조합 역사를 써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착공해 올해 하반기에 준공 예정인 NH서울타워는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넓은 본사 부지를 활용해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NH서울타워는 협동·안정·신뢰를 키워드로 단정한 직육면체를 쌓아서 성장 발전하는 서울축협 이미지를 표현하고 문화·사랑·자연·화합의 장소인 친환경 마당의 수직적 확산을 통한 서울축협 정체성을 구현하는 설계를 지향했다. 또한 최첨단 설비 및 통합 SI를 반영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고품격 업무시설 모델을 제시했다.특히 서남권 바이오, R&D산업, 문화산업의 중심에 위치한 NH서울타워는 지하철 9호선 증미역 초역세권 입지로 구로·여의도·강남 등 주요 도심사무소 지역 접근성이 용이하다.NH서울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 서용대 신용상임이사가 연임돼 2023년 11월 28일까지 업무를 이어가게 됐다.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5일 강서구 더뉴컨벤션웨딩홀에서 제4차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서용대 현 신용상임이사<사진>를 재선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임시대의원회에서는 신용상임이사 선출을 위한 대의원들의 찬반투표 결과 서용대 현 상임이사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재선출됐다. 서용대 신용상임이사는 당진축협에 입사 후 예산축협을 거쳐 서울축협에 전입, 30년간 협동조합에 재직하며 창동지점장, 우장산역지점장, 관리상무를 역임하고 퇴직 후 신용상임이사로 역할을 부여받았다. 이날 진경만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부득이하게 신용상임이사 선출을 위해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게 됐다. 서용대 신용상임이사는 그간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의 투명성 제고 및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서용대 신용상임이사는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서울축협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 및 복지 증진 향상, 상호금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