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오는 29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제1차 산·학·연·농 양계컨설팅 활성화 방안 워크숍’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
▲남호경 회장(축산관련단체협의회·전국한우협회)=지난 23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브랜드전 참석 및 지원 건 등에 대해 논의.
▲김규중 회장(한국오리협회)=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전남 지역을 순회하며 축산업등록제 설명회를 개최.
▲유동준 회장(한국단미사료협회)=지난 22일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유현오 SK커뮤니케이션즈 사장의 “싸이월드의 성공요인과 인터넷문화”에 대한 조찬간담회에 참석.
▲윤두현 조합장(이천축협)=축산업의 조화 있는 발전을 위해 친환경 농축산업 구축이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농지법 개정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
★…한국식품학회(회장 이수원, 성균관대 교수)는 28일 고려대 생명환경과학대 신관에서 ‘유기·친환경 축산식품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제36차 추계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오는 29일 10시 30분 제4차 임시 이사회(지난 15일 정회된 이사회)를 개최하고 본부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정귀래)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2005 쿠알라룸프 식품박람회(Food & Hotel Malaysia2005)에 참가해 우리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WTO/DDA 농업협상 회의가 올 하반기 처음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네바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말 세부원칙 초안 마련에 실패하고 크로포드 팰코너 신임 농업협상 의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회원국 전체회의, 의장과 주요국·그룹간, 주요국·그룹 상호간 협의가 추진됐다. 이번 농업협상 주간에는 회원국간에 조심스럽게 서로의 입장을 타진하는 활동이 많았으며, 팰코너 농업협상 의장은 향후 협상을 가속화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우리 대표단은 지난 13일 팰코너 의장과의 면담에서 우리나라의 농산물 시장개방 분야 어려움을 설명하고, 관세상한은 받아들일 수 없으며 관세 감축공식과 민감품목에 신축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실리 확보에 우선순위를 두고 현실적인 협상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천하제일사료 함안공장과 서울사료 인천공장이 지난 12일 정부로부터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정부로부터 HACCP 인증을 획득한 곳은 모두 16개공장으로 늘어났다. 천하제일사료는 익산공장에 이어 이번에 함안공장도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사료도 식품처럼’이라는 천하제일의 이미지에 한층 걸맞게 됐다. 서울사료도 위생 및 안전성을 중시하는 기업 이념에 맞게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안전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처럼 배합사료업체들이 정부로부터 HACCP인증을 속속 획득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사료공장의 이런 추세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파주축협(조합장 이철호)은 본지가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목장 가꾸기 운동에 동참키로 하고 지난 22일 임직원들이 스티커 부착식을 갖고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깨끗한 목장에서 깨끗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생산된다는 슬로건 아래 파주축협은 경기도 맞춤농정 사업의 일환으로 그린농업을 새로이 시작할 방침이며, 이사업에 9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그린농업에 5백여 평의 공동퇴비장을 통해 15톤 덤프트럭 3대, 포클레인, 대형배일러, 조사료 장비 등 종합적인 분뇨처리를 통한 자연 순환형 농·축산업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파주축협은 그동안 조합원들에게 악취제거제를 비롯하여 파리, 모기 박멸제 등을 공급해 왔으며 특히 축분액비유통센타를 운용, 양질의 액비를 미곡농가들에게 지원, 양질의 쌀을 생산토록 하는 등 친환경 축산을 유도해 나감은 물론 내년부터는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농장에 꽃씨 나눠주기 운동도 펼칠 방침이다. 파주축협 임직원들은 본지가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농·목장 가꾸기 운동은 앞으로 우리 축산업이 가야할 길을 제시하는 것인 만큼 조합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깨끗한 목장에서 질병 없는 축산물
“이제 깨끗한 목장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 없이는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시대를 맞았다”는 이철호파주축협장. 앞으로는 농장까지도 HACCP을 적용하는 시대가 곧 다가올 거라는 이조합장은 파주축협도 내년부터는 농장 HACCP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ACCP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깨끗한 목장을 가꾸어 악성 가축질병 발생을 최소화 하는 일도 축산인의 몫이라며 도시화되어가는 파주지역에서 과거 형태의 악취 나고 보기 흉한 축산은 이제 설 땅을 점점 잃어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는 조합 지도사업 일환으로 조합원들에게 꽃씨라도 나눠주어 예쁜 목장 가꾸기를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양축농가들의 의지인 만큼 최선을 다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목장 가꾸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제 우리 축산업은 자연순환형 친환경축산만이 살길임을 주장하는 이조합장은 최근 파주지역은 미곡농가들과 축산농가가 파트너가 되어 가축분뇨를 이용한 친환경 농축 산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농협중앙회가 지역축협과 단위농협과의 가축분뇨를 이용한 유기농업을 연계사업을 지원해 화학비료 과다 사용으로 인해 산성화된 토양을 양질의 토양으로 바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