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정부 지정 공동자원화·에너지화 사업 1호 축분·음폐수 이용 전력 생산…첨단 설비 “슬러지 고형 연료화…토양양분 과잉 해소” 가축분뇨는 처리 방법에 따른 다양성을 가진 유기물로써 특성상 일반 오·폐수와 달리 고농도의 유기성 물질로 영양염류를 함유하고 있다. 이런 특성을 이용, 가축분뇨 에너지 농림축산식품부 1호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유)친환경대현그린(대표 김성대·이성민)은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읍 신태인북길 585에서 가축분뇨와 음폐수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유)친환경대현그린은 2012년 해양투기 금지로 인한 가축분뇨의 원활한 육상 처리와 자원화(액비 및 에너지화)함으로써 화학비료 사용으로 인한 토양의 산성화 예방 및 토양개량화와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를 혐기성 소화 방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이용, 전력을 생산해 환경보호와 국가정책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탄생했다. 2009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어 각종 인허가(발전사업 허가, 가축분뇨 재활용 신고, 전력 수급 계약, 음폐수 재활용 허가 등록)를 마무리하면서 1년 4개월의 공사 기간과 혐기성 소화 운전 안정화 및 고품질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9년째 축분뇨·음폐수 이용 가스·전기·액비 생산 전기 생산과정 발생 폐열, 온실 열원으로 재활용 “장기적 시각서 접근…제도적·정책적 지원 필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 이변을 예방하고 저탄소 산업을 구현하기 위해 가축분뇨를 에너지로 바꾸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 한라산 중턱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한창로 732-14에 자리 잡은 농업회사법인(주)한라산바이오(대표 정연태·송명화)는 가축분뇨를 미생물 분해를 통해 메탄가스와 액체비료로 만들어 자원을 재생 활용하며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부로부터 지원받아 2012년 11월 27일에 가동하기 시작, 9여 년 동안 가축분뇨와 음폐수를 이용하여 가스와 액비를 생산하고 있다. 한라산바이오에서는 분뇨와 음폐수 처리량 80㎥과 25㎥/일에서 바이오가스 2천400㎥/일 생산하여 혼소발전기를 통해 전력을 생산, 한전에 매전 7천kw/일로 매전비용(신생에너지로 매달 금액이 다름)은 50~70만원/일의 수익을 내고 있다. 한 달에 180㎿의 전기를 생산하며 2천200만∼2천300만원, 1년이면 2천16㎿에서 매전료 2억6천∼2억7천원 정도가 된다. 분뇨처리비와 음폐수 처리비를 통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돈협회 괴산군지부 회원 주도 영리법인 설립 CASEM 공법 기반 부숙기간 단축·냄새 해소 일일 99톤 고품질 액비 생산, 농경지 무상 살포 괴산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대표 홍용표)이 있는 충북 괴산군 사리면은 괴산군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문광면, 서는 증평군, 남은 청안면, 북은 원남면에 인접하고 있다. 사리면 중앙부에 소백산맥의 보광산(모래재)이 남북으로 위치하여 분수령을 이루고 있고, 동부는 산악지대로 밭이 많고 평야지로는 논이 많다. 사리면에는 기업체가 많이 있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모래가 많다는 사리면의 주 소득원으로는 양돈, 한우 등 축산과 경종작물로 고추, 옥수수, 배추, 인삼, 벼 등이 있다. 옛지명은 사담리(沙潭里)로 본래 괴산군 사면의 지역으로서 모래가 많고 큰 못이 있으므로 모래못, 사담(沙潭) 또는 사역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廢合)에 따라 진암리와 국사당리(國士堂里)의 각 일부를 병합(倂合)하여 사담리(沙潭里)라 해서 사리면에 편입됐다. 괴산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은 충북 괴산군 사리면 중부로 3312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종농가 및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친환경 자연순환농업 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1일 97톤 수거…85톤 액비·12톤 퇴비화 모범적 시설 운영…순환농업 기틀 마련 전재휘 대표, 농특위 전문위원으로 활동 전북 김제에 가면 징계 맹세(김제·만경) ‘외배미들’이란 말이 있다. 뜻은 이 배미 저 배미 할 것 없이 김제와 만경을 채운 논들은 모두 한 배미로 연결돼 있다는 뜻이다. 수호영농조합법인(대표 전재휘)은 전북 김제시 공덕면 유강로 362-39에서 상시 4명의 퇴액비 수거, 부숙, 살포 전문인력들과 함께 1일 97톤의 분뇨를 수거하여 부숙된 액비화 85톤, 퇴비화 12톤을 생산하고 있다. 김제시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 정화처리시설을 지원해 반입되는 가축분뇨 중 일부를 정화 방류함으로써 공동자원화시설 운영효율을 개선하고 액비 살포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수호영농법인은 2019년 김제시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지원 축산밀집지역 구조개선사업에 선정되어 그 사업에 효과를 가장 잘 보여주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자칫 수질오염으로 이어질 가축분뇨처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환경문제 예방은 물론 축산냄새 저감과 경축자원에 선봉에 있다. 수호영농조합법인 전재휘 대표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미래농업 비전을 전달하고 고객지원의 컨텐츠와 기능을 강화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국내 및 글로벌 홈페이지를 신규 오픈했다.대동은 지난해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미래농업 3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동공업에서 대동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C.I를 리뉴얼하는 등 ‘농기계 제조기업’ 에서 고객 중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기업 브랜드를 구축해가고 있다. 이번 신규 국내 홈페이지도 미래를 위한 혁신, 제품 소개, 고객 지원, 100년 대동, 대동스토리 총 5개 메뉴로 미래농업 비전을 전달하고 제품 및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쉽고 빠르게 검색해 사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관련해 홈페이지 전체 통합 검색을 통해 홈페이지 전반의 컨텐츠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키워드 검색 및 분류 검색 외에도 인기 검색어 추천 기능, 검색 제품 추천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가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각 메뉴별로 미래를 위한 혁신에서는 미래를 상징하는 색감과 기호 등으로 페이지를 디자인하고, 4단계로 개발되는 자율주행 농기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이마트와 함께 이달 15일까지 ▲경기 이천 ▲전북 군산/익산 ▲경북 안동 등 4개 지역 이마트에서 ‘대동 트랙터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대동은 접근성과 방문성이 높은 이마트에서 농업에 대한 고관여 지역민들에게 농기계 정보 전달과 상담을 진행해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기업 및 제품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제고하고자 팝업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대동이 할인점에서 트랙터를 전시 판매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팝업 매장에서는 20~60마력대의 트랙터 9개 기종을 판매한다. 또한 운영 기간 동안 일부 기종을 전시하고 상담까지 가능하기에 트랙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품 구입 시 기종마다 4%에서 최대 38%까지 할인 혜택과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을 증정한다. 현금이나 카드 또는 농협캐피탈을 이용해 결제가 가능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신임 전무이사에 이기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사진>이 지난 1일 취임했다.이기중 신임 전무이사는 1990년 공직에 입문해 식약처 농축수산물안전과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조류인플루엔자 과장 등을 역임, 탁월한 정책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미래농업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21년 하반기 신입/경력 사원 채용에 들어갔다.직무에 따라 서울사무소, 대구공장, 창녕개발본부에서 근무한다.오는 12일까지 대동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으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6일에 발표한다. 서류심사·인적성검사·실무면접·임원면접 절차로 채용이 진행된다. 각 분야별 보다 자세한 자격요건과 직무 등은 대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분진 포집 챔버·방호벽·냄새 흡착탑·폐기물 재활용 시스템 연내 설치 대동그룹의 계열사인 주물부품 전문기업 대동금속(대표이사 권태경)이 올해 스마트 생태공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대동금속은 지난 6월에 환경부 주관의 제조업 공장을 친환경·저탄소형 제조공장으로 전환해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동금속은 이 사업을 통한 정부지원 10억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을 투입해 원자재 용해, 주입, 냉각, 형해체, 방안분리, 탈사, 후처리 등 주물 부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와 분진 등의 환경 유해 물질을 제거 또는 저감하는 다양한 환경 설비 및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물 부품의 수동 액체 도장 설비를 작업자에게 유해성이 없는 자동화 분체 도장으로 전환해 냄새물질인 총탄화수소(THC) 배출량을 88% 줄인다. 주물 부품의 후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인 철편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오실레이팅 컨베이어 시스템을 구축해 철편 재활용률을 100%까지 올려, 연간 27톤의 폐기물을 줄여 비용 절감의 효과까지도 기대한다. 권태경 대동금속 사장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전북 김제시 벽골제에서 오는 11월 2일(화) ~ 11월 5일(금), 4일간 개최되는 2021 김제농업기계박람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신청접수는 8월 30일(월) 09:00 ~ 8월 31일(화) 18:00까지이며 참가자격은 조합원, 전북 소재 비조합원 또는 2021년 7월 30일(금) 이전에 참가자격을 충족한 업체에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조사료 장비 국산 개발 선두주자인 ㈜라이브맥(대표 김병관)이 2022년형 베일랩핑기 공급에 들어갔다. ㈜라이브맥은 10여 년 전 국내 최초 외국 수입품에 비해 손색이 없고 가격도 저렴한 2-암 양팔형 베일랩핑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후 수입조사료 시장에서 랩핑 작업속도전으로 변화를 가져오면서 라이브맥에서 신형으로 2022년형 Ez-WRAP 940 랩핑기<사진>를 자체 개발해 또 다시 국산화 제품으로 축산농가와 조사료 영농법인에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개발 및 공급, 제작과정에서 쌓아온 축적된 기술로 작업속도가 최대 30% 증가된 신기술 베일랩핑기를 새롭게 출시한 것.가장 큰 특징은 컨트롤러에 ‘원터치’ 기능을 적용해 버튼 1회 조작으로 베일 로딩→회전암작동→베일 세움 장치→베일 언로딩의 모든 랩핑동작이 자동으로 작업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점이다. 또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조작 없이 개별 동작도 가능하도록 했으며, 편의성 면에서 수입 기종과 완전히 차별화한 LCD 무선 리모컨 방식이다.로딩암 방식은 기존과 변화가 없지만, 메인프레임을 듀얼 컬럼 방식을 적용해 흔들림을 방지한데다 견고하고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드론이 일상생활 양식에 변화를 주면서 농업과 축산업계에서도 환경 조사와 개선 및 방역업무, 조사료 종자 살포 및 약제살포, 비료 살포 등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11일 국내 농업용 방제드론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인투스카이와 메타로보틱스㈜가 인수합병(M&A)을 진행했다.㈜인투스카이는 드론 및 관련 제품을 제조, 생산, 판매하는 벤처기업으로 농업용 드론, 교육용 드론, 레이싱 드론 등을 개발 판매하면서 최근에는 방제용 드론 PREX 시리즈를 출시했다.메타로보틱스(주)는 첨단 정밀 농업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반디 시리즈를 판매하며 중국산 저가 공세에 맞서 경쟁력을 높여왔다. 또한 최근 LG전자와의 국내산 드론 모터 개발을 위해 드론에 적용, 필드 테스트 및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이번 인수합병은 소프트웨어의 강점이 있는 메타로보틱스(주)를 선택해 두 회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투스카이(대표 이기복)는 회사의 비전과 미래가치를 인정하는 전략적 비전을 갖춘 투자를 진행하여 메타로보틱스와 함께하게 되어 경영의 안정성과 장기적 성장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