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트랙터 TPO·모터 겸용…2~14㎥까지 용량별 제품 라인업 (주)에이씨티코리아(대표 김용이)는 터키 CELIKEL사로부터 TMR배합기 Charger V 버티컬 타입과 BRASSUS는 배합기 타입을 수입 공급하고 있다. 한국형에 적합한 BRASSUS의 배합기 기어박스는 트랙터 TPO와 모터 겸용으로 일체화된 구성으로 3년 연속 전 세계적으로 선호하는 사료 배합기로 알려져 있다. 특히 26개 볼트 수로 내구성을 가진 기어박스로 인정받은 제품을 부착했다. 기어박스는 배합 축인 2오거를 회전시키고 회전에 의한 절단과 배합으로 TMR 사료가 제조되고 가동 중에는 최적의 전력 요구 사항으로 최저 에너지에 의한 균일한 배합과 급이를 제공한다. 오거축에는 특별히 디자인된 칼날 부착으로 절단력이 높아 배합기에 투입되는 억센 조사료 줄기부터 부드럽거나 왕겨와 같은 떼알 구조와 같은 섬유질 원료를 절단 혼합하고 이상적으로 배합한다. 다양한 사료 공급 프로그램을 원료 및 배급 메모리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정부에서 추진하는 ICT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사용 목장에서 종종 3개월 작동 후 계량 시스템이 실패하는 경우 로드 셀에서 전자 스크린으로 연결되는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글로벌 어젠더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협력키로 (사)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이기홍, 이하 ‘협회’)가 14일(수)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해지음’에서 덴마크 바이오가스 얼라이언스(대표 폴 아이너 라스므센, Danish Biogas Alliance)와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분야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회와 덴마크 바이오가스 얼라이언스는 최근 정부의 탄소중립 재생에너지(바이오가스)산업 육성과 탄소제로 산업으로서의 가축분뇨 자원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확립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전격적으로 체결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폴 아이너 라스므센 덴마크 바이오가스 얼라이언스 대표, 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대사, 이기홍 자연순환농업협회장(대한한돈협회 환경대책위원장), 협회 바이오가스 플랜트 운영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회와 덴마크 바이오가스 얼라이언스는 이날 MOU를 통하여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제공과 교육, 연구 등 사업추진과 관련한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분야 투자 및 운영 등에 관한 협의를 비롯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환기 자동화 구현…온도 따른 팬 무단변속 조절 온라인 원격제어…서버 연동해 SMS 경보 알림도 축산환기 전문기업으로 축산환기 산업을 선도하는 ㈜근옥(대표 고명근). 1985년 설립이래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근옥은 1995년 충남 축협도지부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1999년 생산업체 최우수 농림부 장관상 수상, 2005년 법인전환과 국무총리상 수상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후 건양대학교와 컨소시엄 구성에 의한 산학협력체계 수립, 축산기술연구소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 전기용품 안전인증 획득과 ISO9002 국제품질인증 획득, SK텔레콤과 기술협약 체결, 국내 최대 모터업체 성신(삼성, LG협력업체)과 기술제휴, 산업자원부·건양대학교 공동지원에 의한 국내 최초 정밀 풍량 측정기 도입 운영,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품질인증 등을 통해 안전하고 완벽한 품질경영체제를 구축하며 성공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 2010년 근옥테크를 설립하고, 2013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기술확인서를 받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성장의 끈을 놓지 않는 근옥이 이번에는 ICT에 빠져 개발에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1일 최대 8회, 개체별 방문 포유…송아지 경쟁 해소 분리사육 통해 건강관리 용이…폐사율 획기적 개선 ㈜동조(대표 이용구)는 한우 및 염소, 양 분야의 세계적인 ICT 스마트 팜 자동 급이시스템 전문회사인 독일 포스터(Forster)사의 카프레일(Calf Rail) 송아지 자동 포유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중 카프레일은 포유 로봇이 송아지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자동 포유시스템으로, 송아지가 포유기에 방문해야 우유를 먹을 수 있는 기존 방식보다 한 단계 더 첨단화된 방식이다. 카프레일은 개체별로 분리된 송아지 케이지에 1일 최대 8회까지 설정된 시간마다 방문하여 포유하므로, 송아지를 길들이기가 쉽고, 큰 송아지들과 경쟁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생후 2~3일령 송아지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무엇보다 개체별로 분리 사육되므로 설사 등 송아지 건강 상태의 확인 및 대처가 빠르고 쉬워 송아지 폐사율이 현저히 감소되는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송아지의 세포가 형성되고, 체내 대사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시기인 생후 40일 이내에 최대한의 영양공급이 필요하고, 이 시기에 어미소의 포유능력에 따라 송아지 체중의 70%가 좌우(농촌진흥청 - 대사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ICT 장비 확산지원사업 초기부터 참여해 역량 높여 빅데이터 플랫폼 연계 정량적 계측정보 실시간 제공 축산농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지난 2000년 5월 설립 이래 국내외 농축산 농가들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NET(신기술) 인증과 특허 및 각종 인증을 통해 축산용 제품, 농업용 제품을 연구 개발, 판매하고 있는 신기술개발 벤처기업이다. 대동테크는 스마트팜 ICT 융복합 장비 확산지원 사업에 초기부터 참여해 기술 및 행정적 역량을 갖췄다. 기술적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구축한 축산 빅데이터 플랫폼 ICT 장비와 연계한 매뉴얼의 내용에 따라 TMR사료 배합기, 미생물 발효 배합기 등 등록 장비에 투입된 사료량, 측정시간 등을 정량적으로 계측해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행정적으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발행하는 전기자율안전인증을 획득 및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올 6월 30일 기준, 대동테크에서 등록한 ICT융복합 장비는 TMR사료 배합기 5종, 미생물 발효 배합기 3종이며, 축산 빅데이터 플랫폼 ICT 장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10단 구조, 손쉬운 급여량 조절로 사료효율 극대 1개 모이통으로 100수 수용 가능…청소도 편리 첨단농장 ICT 스마트 팜 선도기업인 (주)삼우엔지니어링(대표 안광덕)은 자동급이기 생산을 시작으로 급수기에서 환기, 환경자재까지 국내 공급과 해외 진출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1992년 자동 급이기 중심으로 창업한 이후 수년간의 연암대학 산학연구소와의 공동연구로 축종별 사육과정 및 특성에 맞는 제품을 개발, 다수의 특허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2002년에는 중국 천진에 삼우기계제조 유한공사 지사를 설립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둔 바 있다. 2019년 중국 천진에 대지 3천600평, 건평 2천평의 공장을 증설하여 중국 내수시장 전체를 소화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중국 시장과 동남아에 이어 미국 시장에서 축산선진국 유럽의 제품들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삼우엔지니어링의 누수 없는 니플과 아이디어가 결합한 자동급이기는 이미 동남아시아에서 우수한 품질로 정평이 났고, 미국 현지에서도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안광덕 대표는 축산분야에서만큼은 세계 시장에서 자동화 시스템 현지화 목표가 확고해 축산자동화로 국내에서 성공 신화를 일궈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원격제어 통한 관리비 절감…수시로 상태 파악 가능 고장 예방 실시간 모니터링…신속한 AS 조치 ‘강점’ 지속가능한 축산은 환경에 있다는 명제로 환경 개선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상일테크(대표 정상택). 상일테크는 1995년 12월 상일센서로 창업해 2001년 3월 (주)상일테크로 상호변경 및 법인으로 전환하고, 2001년 11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고주리에 자체 공장을 준공, 축사용 환풍기를 주로 생산해 전국 각 지역의 우사, 양계장 및 양돈장에 공급하고 있다. 일본에도 수출하고 있다. 2008년 8월 충남 홍성군 은하면 화봉리에 제2공장을 준공해 양계장 및 양돈장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환경오염 및 냄새의 근원이 되는 계분 및 돈분 등 축분을 발효시켜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는 수직형 축분 발효기 콤포스트를 전용으로 생산하고 있다. 상일테크는 전국의 양계장 및 양돈장 등 축산농가에 700여 기를 공급하고 일본과 다국적 기업인 빅더치만에도 수출하고 베트남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콤포스트 ICT 기술을 적용한 농장 관리시스템을 5년 전부터 준비해 그간 공급된 제품의 원활한 사용과 AS 사후관리를 위해 모니터링하고 준비를 해오고 있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과학시스템㈜(대표 박만후)는 1979년 10월 출범하여 42년간 축산 기계화와 자동화의 외길만 걸어온 전문업체다.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축산기구와 기계, 자재들을 세계시장에서 엄선하여 국내에 공급, 국내 축산업 자동화와 현대화를 선도하고 있다. ICT 스마트 팜 제품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는 CHORE-TIME CT-2와 CT-3등 축사 환경관리컨트롤러와 사료 빈(사이로), TECNO 직립케이지와 복지사육시스템, CORTI 육계급이기와 니플급수기, K.I.쿨링패드와 36· 50인치 콘 팬, VOSTERMANS 멀티 팬, 문터스 환풍기, KALE 유러스Ⅱ·Ⅲ초대형 우사용 실링팬, Space-Ray의 튜브히터와 스페이스 히터 난방기, SILOKING사 TMR 배합기 등이 있다. ◆ CHORE-TIME CT-2· CT-3 컨트롤러온·습도, 환기량 24시간 자동제어초아타임사에서 공급하는 축사 종합제어시스템으로 환풍기, 각종 히터와 육추기 등을 원하는 온도와 습도, 환기량에 맞게 밤낮없이 자동으로 제어한다. 급이(사료), 급수(물) 축분제거장치 등도 자동으로 조절하며, 별도의 자동 사료 계근기, 체중 측정기와 산란수 카운터 등과 연결하면 수집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7년 전 로봇착유기 도입…노동집약적 낙농 탈피 사양에서 환경까지 ICT 기틀 마련…생산성 극대 최근 축산농가에는 스마트한 세상에 첨단 축산인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 ICT로 가축 복지를 제공하면서 생산성을 높이고 축산농가는 수익과 노동 투하시간을 절감하여 더욱 생산성을 높이거나 여유로운 일상을 찾기 위해 전환하고 있다. 승연목장도 스마트팜으로의 전환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승연목장(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시미실길 70-60)은 최승수(62) 대표와 홍연희(62) 여사가 한우 57두, 젖소 138두를 사육하고 있다. 2세로 상욱(35)씨와 상환(33)씨가 학업을 마치고 목장으로 돌아왔다. 상욱 씨는 더욱 전문적인 일을 찾아 목장 후계자를 동생 상환 씨에게 부탁하고 축산 전문업체에서 일하면서 목장의 쇄신을 찾아 한국 목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선진목장 견학 방문객 발길 승연목장이 ICT 기반을 둔 첨단화로 전환하는 것은 상욱 씨의 첫 직장인 로봇 착유기 한국 공급업체 D물산에서 ‘해외의 목장은 왜 자동화를 꾀하는지’를 간파하고 7년 전 승연목장에도 로봇 착유기를 설치하여 착유우 55두를 로봇착유기로 착유하면서 부터다. 로봇착유기 선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제종합기계(대표 진영균·김태식)는 콤바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3달간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한다.앞서 국제종합기계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트랙터, 이앙기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전국 약 3천500명 이상의 고객들이 혜택을 받았다. 이번 ‘찾아가는 무상점검서비스’는 최근 2년 이내 국제 콤바인을 구매한 고객이 대상이며, 전국 지점과 대리점 서비스 기사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기대를 점검한다. 서비스에서는 기대 무상 점검과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무상 교체를 실시하고, 자가 정비법과 안전관리요령 교육 등을 제공한다.한편, 국제종합기계는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 트랙터 부문 품질만족대상 수상, 밀식묘 이앙기 개발로 신기술 인증획득, 한국브랜드선호도 농기계 부문 1위, 북미딜러만족도 2년 연속 1위 등 고객 가치 중심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사전에 콤바인을 점검, 수리하여 유지 보수비용도 절감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고, 농기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이기홍) 는 지난 6월 22일 대전 유성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정기이사회’<사진>를 개최하고, 각종 안건을 놓고 협의했다. 이기홍 회장은 회의에 앞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 및 축산냄새 제로 만큼은 협회에서 추진되어야 할 사항이다. 가축분뇨는 축산에서 발생하는 공공재 성격으로 보고, 협회에서는 축산인과의 상생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어 회원사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독려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정기총회는 비대면 인터넷으로 실시하고, 백신 접종으로 발생 확률이 낮은 10월 중순에 자원화 조직체 실무자들과 동반하여 1박 2일간 교육과 화합의 장으로 추진키로 했다.특히 2050 탄소 중립에 맞춰 바이오에너지 기술협력 MOU 체결은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오는 7월 14일 서울 축산회관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덴마크와는 국내 자원화 조직체 회원사와 바이오가스 투자 및 기술이전, 시설보급과 동시에 운영 컨설팅도 추진키로 했다.또 대한한돈협회에서 발주한 전문유통조직 운영 활성화 용역 수행 계획과 관련해서는, 지역 내 가축분뇨 자원화 효율성 제고를 위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해충 기피 LED 파장, 반사각 조절로 효과 극대 모기 외 쇠파리까기 강력 퇴치…가성비 뛰어나 한국부제병연구소(대표 이경진·수의사)는 모기와 쇠파리를 쫓아내는 ‘모기저리갓등’을 개발,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기, 쇠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한 전염되는 질병으로 유행열과 아까바네, 일본 뇌염, 쇠파리 등이 있다. 아까바네병은 아까바네 바이러스(Aka bane virus)에 의한 감염으로 모기 등 흡혈 곤충이 흡혈할 때 혈류를 통해 임신한 소가 흡혈 곤충으로부터 감염되면 임신 초기(1∼2개월)에서 태자의 기형보다는 태자 사망에 따른 미라 태자 형성 등의 발생과 어린 동물의 관절 만곡과 뇌수두증후군을 일으킨다. 임신 중기(3∼6개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피해는 가장 전형적인 조산, 유산, 사산을 일으킨다. 아까바네 국내 항체율은 35%로 보고되어 있어 모기에 대한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며, 임신 초기에는 유산 태아 흡수를 일으키고, 임신 후기에는 노병변 장해와 운동기관 기형을 유발한다. 양돈에서의 대표적인 모기 매개 전염 질병은 일본뇌염이다. 일본뇌염은 작은 빨간집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으로 감염된 모기는 동물 사이의 전염원